쿠초 에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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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콜롬비아의 축구선수. 현재 콜럼버스 크루 소속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015년, 에르난데스는 데포르티보 페레이라에 입단한다. 그리고 4월 6일, 콜롬비아 2부리그인 카테고리아 프리메라 B 무대를 밟으며 꽤나 이른 나이에 프로에 데뷔한다. 그는 9월 5일, 레알 산탄데르와의 경기에서 프로 첫 득점을 기록했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팀의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자국팬들이 주목하는 최고의 유망주로 거듭난다.
이러한 행보에 라 리가의 그라나다 CF가 그를 주목했으며 2016년 9월, 에르난데스는 그라나다로 입단한다. 몰론 당장 즉전감으로 그를 데려왔다기 보다는 미래를 보고 데려온 영입이었다.
그리고 12월 11일, 그는 카테고리아 프리메라 A의 아메리카 데 칼리로 1시즌동안 임대를 떠난다. 생애 처음으로 콜롬비아 1부리그 무대에서 밟은 에르난데스는 이듬해 6월 3일에 데포르티보 파스토전에서 득점을 성공시키며 1부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임대 복귀 후 그라나다가 중국인 구단주에게 매각되고 전 구단주였던 지노 포조는 왓포드 FC에게 그의 연맹 권리를 양도하게 되면서 왓포드에 입단하게 된다.
팀에 입단 후 에르난데스는 바로 세군다 디비시온의 SD 우에스카로 1년 임대를 떠났고 35경기동안 16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포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팀의 역사상 최초로 라 리가 승격의 1등 공신이 되었다.
성공적인 임대 생활 후 그는 활약을 인정받아 한 시즌 더 우에스카에서 뛰게 된다. 에르난데스는 처음으로 최상위 리그인 라 리가에서 뛰게 되면서 1부리그에서도 활약을 이어줄 것을 기대했다.
그리고 캄프 누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와의 3라운드에서 라 리가 데뷔골을 기록했으며[1]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29라운드에서도 득점을 성공시키며 축구팬들을 놀라게 하는 등 자신의 존재감을 어김없이 보여주었다.[2] 그러나 1부리그와 2부리그의 수준 차이는 꽤나 컸다. 그는 팀의 강등을 막지 못하면서 최상위 리그의 벽을 실감해야 했다.
이후 2시즌간 RCD 마요르카와 헤타페 CF로 임대를 떠나며 스페인 1부리그 무대에서 뛰었다.
그리고 2021-22시즌을 앞두고 왓포드의 1군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면서 입단 4년만에 원소속팀에서 처음으로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2021년 8월 14일, 아스톤 빌라 FC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하여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에르난데스의 활약 덕분에 왓포드는 빌라를 3:2로 꺾었다.
28R 아스날 FC전 화려한 바이시클킥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시소코에게 얼리 크로스를 주어 추격골에 기여했으나 팀은 패배한다.
30R 사우스햄튼 FC전 에서는 혼자서 전반에 2골을 득점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어냈다.
시즌 종료 후 소속팀이 강등되자 매물로 나왔고, 메이저 리그 사커의 콜럼버스 크루로 이적이 임박했다고 한다.
이후 2022년 6월 21일,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9.5m이며 5년 계약.
2022 시즌은 총 16경기 9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23 시즌에 27경기 16골 11도움, MLS컵에서 5골을 기록하며 MVP로 선정됨과 동시에 팀의 3번째 우승에 주역으로 활약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7년, 에르난데스는 U-20대표팀 소속으로 2017 U-20 남미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2018년 10월 16일,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에서 카를로스 바카를 대신해 교체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룬 그는 멀티골을 넣으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폴란드에서 개최된 2019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하였고, 아이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타고난 결정력으로 골을 기록하는 포쳐 유형의 공격수. 피지컬은 단신이지만, 이를 상회하는 민첩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침투를 하는 것에 능하다.
5. 같이 보기[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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