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도바(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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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르헨티나의 주와 그 중심도시 코르도바를 다루는 문서
2. 코르도바 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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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 주(Córdoba)는 아르헨티나 북동부의 주로, 산타페 주와 엔트레리오스 주와 더불어 이 주는 소위 중앙 지역이라는 경제ㆍ정치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면적은 165,321 ㎢로 남한의 1.7배에 달하지만, 인구는 겨우 3,308,876여명로 부산광역시보다도 적다. 이베코 트래커를 생산하는 공장이 존재하고 있다.
2.1.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주의 주도[편집]
코르도바 시는 아르헨티나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 다음가는 두번째로 큰 도시다. 동시에 코르도바 주의 주도이며 인구는 약 130만 명이다. 1573년 스페인 정착민에 의해 세워진 도시로서 스페인 남부의 코르도바에서 이름을 따왔다.
코르도바에는 천주교 성당을 위주로 한 스페인 식민 시절의 많은 건축물이 남아있다. 특히 예수회 수사 유적(Manzana Jesuítica)은 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산 마르틴 광장 근처의 중심부의 예수회 성당이 유적 중에서 특히 유명한데, 이 성당 내부의 모든 장식물은 금으로 만들어졌다. 성당 옆에는 식민 총독부 건물이 있는데 이 역시 역사적인 유적이다. 고대 로마부터 천년고도인 스페인의 오리지널과 비할바는 아니지만 여기도 신대륙 기준으론 만만찮게 유서 깊다.
예수회 구역. 출처 : 위키피디어
코르도바 국립대학교는 1613년에 예수회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아르헨티나에서 최초로 설립된 대학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아르헨티나가 다 그렇듯 원주민보다는 백인계가 많다. 인구 중 이탈리아계와 스페인계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 코르도바는 유럽으로부터 이민을 무지하게 받아들였던 도시로서, 이민이 가장 많았던 1910년대에는 주민의 43%가 새로 이민 온 사람이었을 정도였다.
온난 습윤 기후를 보이며 쾨펜의 기후 구분으로는 Cfa에 해당한다. 겨울이 별로 춥지 않아서 6,7월의 최저 기온 평균이 6°C 이고, 그에 비해 여름도 아주 덥지는 않아서 한여름인 1월의 최고 기온 평균이 31 °C. 참고로 남반구다 보니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다.
1955년의 해방 혁명으로 이어진 항명운동의 근원지였는데, 그 혁명으로 인해 당시 집권 중이던 후안 페론이 축출되었다. 그리고 1969년의 격렬한 노동자 및 학생 시위의 무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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