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커러스 블레이드/시즌 병종/시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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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 7월 8일부로 시작된 컨커러스 블레이드의 "킹덤" 시즌에 출시한 병종을 다룬 문서. 시즌 정보 선공개 당시에는 "289"라는 숫자가 먼저 공개되었는데, 중세시대에 289년동안 중국을 통치했던 당나라 컨셉의 시즌으로 유추되었고, 이후로 풀린 정보들을 통해서 이 때 당시를 컨셉으로 잡은 게 확정되었다. 신규 지역 2개와 함께 3개의 신규 시즌 병종, 그리고
6시즌과 동일하게 출시하는 시즌 병종 모두가 근접 전투 계열의 보병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신기 오천영은 7시즌에 같이 출시된다는 정보가 유출 등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버그를 비롯한 각종 사유에 의해서 7시즌 시작과 동시 출시가 되지 않으면서 또 미루어졌다. 결국 8시즌에 출시되었긴 했다.
2. 영서 수도사 (3성)[편집]
영서 수도사 상세 정보
영서 수도사 시즌 도전과제 목록
https://youtu.be/m1H5tSiJ_Vk
봉을 다루는 전투 승병. 3성 병종 중 유일하게 타격 피해가 메인인 병종이다.
봉을 휘두르며 돌격하는 스킬과, 그 자리에서 봉을 휘둘러 주변 적들을 공격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돌격 스킬의 이동거리는 짧지만, 지정한 위치에 도달할 때까지 봉을 휘두르면서 계속 이동하므로 적이 뭉쳐있는 곳에 돌격시키면
스킬이나 깡통스펙보다는 패시브가 더욱 중요한 병종인데, 적 공격 시 방어도 6%와 이동 속도를 10%만큼 감소시키는 효과의 디버프를 5회 중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투 보조 병종으로 쓰기 좋다. 높은 방어도로 밀어붙이는 적에게 디버프를 묻혀 아군이 딜을 좀 더 넣기 편하게 만들어주고, 적이 들어오거나 퇴각할 때에도 이동 속도 감소 때문에 상당히 느릿해지므로 팀적으로는 더 큰 이득을 노릴 수 있다. 싸움이 유리해진 때에는 자신이 이동 속도가 6% 오르는데 이 또한 중첩이 가능하므로 중단거리 추노에도 효과가 어느 정도 좋은 편.
단점이라면 인원빨과 무난한 내구도로 밀어붙이는 3성 근접 전투 병과인데도 불구하고 18인 편제라는 점이다. 디버프 성능이 좋은 만큼 깡통 성능이 썩 좋은 편도 아니다 보니 사실상 동일한 3성의 근접 전투 병과와 맞싸움은 거의 불가능한 정도. 창병급 내구도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돌격 거리도 상당히 짧아 적에게 붙기 위해 일반 기동을 하는 시간이 길다 보니 측후방 기습을 할 때 미리 눈치챈 적의 견제에 상당히 약하기도 하다. 스킬에 달려있는 성능들을 최대한 활용해야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어 운용 난이도가 꽤 높다. 게다가 출시 당시에는 요구 통솔도도 190이라는 상당히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는데, 가장 비싼 3성 근접 병과 병종이 185인 유가 창병인데 유가 창병과 비교하면 한없이 처참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7시즌 버프가 있을 때는 퀘스트용으로 그나마 쓰기라도 했지만 시즌이 끝나자마자 쓸 이유가 하등 없는(...) 비참한 병종이 되었다.
병종 정보 유출 당시 불살이라는 괴기한 특성을 달고 나왔는데, 병종 티저 영상에서도 3성 보병 중에서도 몸이 약한 병종인 유가 창병을 상대로 스킬을 쓰는데도 유가 창병 중 그 누구도 죽지 않았다.(...) 그래도 실제 패치로 들어오니까 종이몸 병종 정도는 잡는 정도로 올라오긴 했지만, 여전히 딜 성능을 보고 채용하는 병종은 아니라는게 흠이라면 흠.
배경음악에 불만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 시즌 펜릴 늑대 전사의 배경음은 늑대 무리의 위압감을 잘 드러내었으나 이번 영서 수도사의 BGM은 흡사 중국 공중화장실(...) 을 떠올리게 한다는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9시즌 중반에 뜬금없이 최대 레벨이 2 증가하는, 컨블 내에서도 최초의 방식으로 상향을 받았다. 하지만 2레벨 오른다고 HP가 많이 오르지도 않았고, 찍을 수 있는 레벨 특전 훈련도 딱히 의미있진 않아서 상향 체감은 많이 되지 않는 편.
11시즌에는 운용에서 가장 큰 발목을 붙잡던 통솔도를 30 줄여주면서 그나마 활용할 여지가 생겼다. 16시즌에 4성 미만 병사들의 통솔 감소 패치에 들어가 15 감소되어 145가 되어 가장 싼 3성 병사 자리를 차지했다.
3. 백군 수비대 (4성)[편집]
백군 수비대 상세 정보
백군 수비대 시즌 도전과제 목록
https://youtu.be/_HzMhAbYZrs
방패병, 검보병, 창보병이 한 부대에 혼합되어있는 동양 보병.[2] 유일한 노장 병종이다 보니 할배라고 불린다.
시그룬이 창과 검을 스왑하면서 싸우는 하이브리드 병종이었다면, 백군 수비대는 거기서 한술 더 떠서 방패병, 창병, 검보병이라는 세 가지 형태의 무기를 사용한다. 하지만 시그룬과 다르게 장비 스왑으로 한 번에 한 개의 무기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각각 한 가지 장비를 가진 3종류의 병사들이 한 부대로 뭉쳐 나오는 방식이다. 병사 중 일부가 사망해서 밸런스가 조금 틀어져도 퇴각 후 재출전시킬경우 알아서 조절되는 특이한 성질도 가지고 있다.
스텟도 상당히 준수한 편으로, 대방패 병종 라인업보단 낮지만 일반 도순병 및 검방패 병과보다는 높은 자체 블락과 방어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피통 면에서는 요동보다 높은 수준을 가지고 있다는 점. 하지만 후술할 점으로 인해 실전 내구도는 지금껏 출시한 병종과는 궤를 달리할 정도로 엄청나게 튼튼하다.(...)
각종 병사들과 장수의 블락 수치를 정리한 영상인데, 백군 수비대에서 팽배수로 편성되는 병사의 경우 최대 블락 수치는 낮지만 블락 회복 수치가 기형적으로 높아 블락 수치 소진 후 회복 시작 시 5초만에 전부 회복하다 보니 사실상 타격 피해로 가드를 부수는 워해머가 아닌 이상 한방에 뚫기 힘들었던게 정상이였다. 버그 수정
두 가지 진형을 가지고 있는데, 1번 진형은 반원형의 좁은 간격에 방패병-검보병-장창병 순서로 도열하는 방진. 2번 진형은 장창병-검보병-방패병 순서로 도열하는 쐐기진이다. 두 스킬 모두 어느 진형으로나 사용할 수 있으며, 거기에 추가로 돌격 스킬과 자체 버프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시그룬을 제외하고서(...) 시즌 병종 중에서 하이브리드 컨셉으로 나오는 것들이 으레 다 그렇듯이, 출시 직후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패시브로 인해 스킬 사용 시 제어 효과 제거 + 하이퍼아머 부여가 달려있어 최전선에서도 잘 버텨주며, 배수일전에는 아예 버프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이 효과가 계속해서 지속되기 때문에 전선 유지 성능만큼은 확실하다. 진형 설정-배수일전-진형 설정으로 10초에 가까운 시간 동안 하이퍼아머인데다가, 1스킬을 쓰면 넘어져있던 병사도 벌떡 일어나 진형을 갖춰주다 보니 상대하는 입장에선 기껏 넘어뜨려놨더니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껄끄러운 편.
수비 성능만큼이나 공격 성능도 출중한 편이다. 특히 병사의 빈사 상태 판정인 HP 40% 이하일 때 발동되는 패시브가 상당히 사기적인데, 빈사 상태가 된 병사에 한해 주는 피해 25% 증가, 공격 적중 시 최대 HP의 10%만큼 회복이라는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서 상술한 성능과 함께 기존 검방패병이 사용하던 xv컨트롤이 백군이 들고 있는 무기를 따지지 않고 아주 잘 먹히는지라(...) 압도적인 물량 때문에 xv를 하지 못하는 상태가 아니라면 엄청난 유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결사의 일격이 소수 적 병력이나 장수 대상으로 한방이 좋은 편이라서 장수 솔로플레잉도 처리가 가능해 가히 만능픽으로 불릴 정도.
유일한 단점이라면 연소 내성이 없다는 점 정도인데, 짤연소들은 패시브에 탑재된 제어 효과 면역으로 버틸 수 있어 크게 문제되지는 않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화염방사병과 투척수. 화염방사병은 화염방사 지속 피해 + 연소 피해를 동시에 주는데다가 리치싸움은 화염방사병이 더 좋아서 죽음을 무릅쓰고 돌진해 한타를 만들고 병사를 교환할 각오가 없지 않은 이상 빼야된다. 하지만 화염투척수는 이야기가 상당히 다른데, 팀의 화력이 닿기 애매한 중거리에서 안전하게 화염병 투척 정타를 맞으면 안정적으로 백군을 압박하고 잘라먹을 수 있기 때문. 현재 적이 끌고 다니는 화염투척수 카드가 하나라도 섞여있고 한타에 참여한다면 소규모, 중규모 싸움에서 백군 특유의 몸빵력이 매우 약해져 불리해진다.
또한 공방 밸런스가 좋은 만큼, 한 쪽으로 좋은 성능을 내지 못하기에 되려 대규모 전투에서 큰 일을 할 수 있는 게 적다는 이야기가 된다. 특히 대방패병들의 밸류가 나날이 떠오르고, 딜 성능이 좋은 병사들도 계속 출시되면서 입지가 점점 흔들리는 중이다.
9시즌에서도 여전히 주력픽으로 사용되는 중이다. 연소 내성이 없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4성 중에서는 완전체 그 자체지만, 보병 메타가 시작되면서 기존에는 사장되었던 화염 투척수가 재연구되고 주력픽으로 부상하면서 다대다 전투에서의 밸런스는 크게 나쁘지 않은 편. 윗트리 철부도도 일부가 죽거나 많은 인원이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지만 스킬을 다 쏟아부으면 일대일에서 이기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오버파워는 아닌 수준.
4. 신책 도군 (5성)[편집]
신책 도군 상세 정보 - [7시즌전용] 킹덤 버프 한장.
신책 도군 시즌 도전과제 목록
https://youtu.be/eZBkwSwMTgE
당나라에서 쓰인 무기 맥도를 들고 있는 5성 창병. 신책 도군이라는 이름보다는 초기에 알려진 이름인 맥도병으로 더 불렸지만, 그래도 최근에는 신책이라고 자주 불리는 듯. 특이하게 아랫트리를 전부 다 타면 병종 이름이 신책 도군에서 신책 맥도병으로 이름이 바뀐다. 엘리트 훈련으로 병종 이름이 변경될 경우 대부분 추가 단어가 생겼던 것과는 대조적.
시즌 시작 전에 정보가 유출됐을 때는 4성 유닛이었지만, 시즌 정보가 공개되면서 맨 처음에는 4성 병종으로 기획했으나 이후 5성 병종으로 변경했다고 공지가 올라왔다. 실제로도 요구 통솔도는 245로 5성 유닛들 중 가장 낮은 것을 넘어서 7시즌 당시 기준으로 아예 4성의 평균 수준이였기도 했다. 5성이 해금될 때쯤에 인게임 스텟이 달라지면서 요구 통솔도도 시즌 보정 기준 305로 바뀌었는데, 사실상 시즌이 끝난 뒤의 정식 통솔 수치는 320인 셈. 8시즌이 시작되면서 여기서 한술 더 떠서 315로 조정되었다.(...)
공개된 역할은 기병 저지.
상술한 엄청난 대기병 방어력 덕분에 공격 리치가 긴 편이 아닌데도 무지성 기병 스팸을 상대로도 극약 처방이 가능하다. 무기 리치 자체만 따져도 대방패병이 들고 다니는 단창과 비비는 수준[3] 인데도 기병 상대로 받는 피해량 감소가 덕지덕지 발려져있어 가능한 일. 창 리치로 베네치아를 빼면 모든 장창병들을 잡아내던 윙드 돌격도 거뜬히 버텨내고 역으로 잡아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당연히 리치빨이 아닌 피해량 자체로 승부를 보던 다른 기병들에게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바리케이드 활성화 중에도 할버드 병종처럼 적이 다가오는 방향에 맞춰서 몸을 자유자재로 돌리기 때문에 장수 개입 없이는 사실상 사각이 존재하지 않는 막강한 수비 성능을 가지고 있어 6시즌까지 이어지던 기병 메타의 마침표를 찍었다.
대기병 성능도 우수하지만, 기병이 없는 상태에서의 성능도 충분히 통솔값은 어느 정도 해 주는 병종이다. 병사 진형의 준수한 밀집도와 맷집은 물론이고, 소규모 보병전 상황에서도 준수한 순간딜을 보장하는 스킬들을 갖추고 있어서 보병 상대로도 마냥 호락호락하진 않다. 사실상 기병을 대비해서 섞어주는 병사 카드로도 충분히 값어치를 해내는 전천후 병종. 1번 스킬은 빠르게 움직이는 적들을 장수와 병종 상관없이 갈아내버리며, 2번과 3번 스킬의 순간 피해량으로도 선공권과 후공권 모두 가지고 있어 상대방이 더 많은 병력을 가져와 힘싸움으로 밀어붙거나, 완전 대보병 성능에 몰빵해서 싸우는 병사로 일대일을 붙는 게 아니라면 일대일 교전에서 크게 밀릴 일은 없다.
기본적으로 대기병 깡통 성능이 준수하기에, 내구도를 조금 더 챙길 수 있는 아랫트리와 조금 더 딜을 챙겨오는 윗트리 중 선호하는 쪽으로 가게 된다. 두 트리 간 큰 차이점은 "스킬 포함 공격 성능 15 증가%+대기병 피해량 20% 증가+3스킬 돌진 10초 쿨감" vs "생존 성능 약 25% 증가 +기마에게 받는 피해 감소 10%" 정도라 호불호 정도로 그친다. 기병을 한 번에 잘 잡고 싶다면 윗트리를, 기병이 진짜 악쓰고 들어오는 스팸질에도 버티고 싶다면 아랫트리를 간다.
단점은 움직임이 다소 굼뜨다는 점. 기본 이동속도도 4.4로 그렇게까지 빠른 편은 아니며, 바리케이드 시전과 돌격 때 무기를 휘두르는 모션의 선딜레이가 꽤 큰 편이어서 한 자리를 지키는 능력은 강력하지만 중요한 사수 위치를 계속 옮겨다녀야 하는 기동전 플레이에는 적합하지 않다. 아군이 주요 포인트마다 신책을 깔아놓길 기대하고 원래 있던 자리를 사수하는 게 좋다.
또한 창병에게 대물량 싸움에서의 필수 요소들인 무기 리치, 공격 타겟 수 증가, 병사에게 경직 부여같은 핵심 효과가 전부 빠져있다 보니 완전 대물량 싸움에서는 기병 억제 효과 이외에는 효율이 낮다는 점 또한 단점으로 꼽힌다. 핵심 전투 지역이 개활지라서 모든 방향에서 기병이 들이닥치는 게 아니라면 베네치아가 기병과 보병 모두 제압할 수 있고, 요구 통솔 수치도 싸고 물량도 많은데다가 장창병 군혼 덕분에 종결 성능은 더더욱 전천후로 좋기에 무난하게 굴릴 경우에는 베네치아가 더욱 선호된다.
바실레우스 화염방사병과 비슷하게 군복을 제작할 때 룽정 지역에서만 구할 수 있는 신규 재료인 룽정 자빈철을 요구한다. 처음에는 철광석 채집 거점에서 등장하지 않았지만, 추후 패치를 통해 추가되었다.
메타가 바뀌면서 한풀 죽기 직전까지의 대부분의 평가는 전성기 시절 베네치아에서 팔만 짧아진 5성 병종. 특유의 바리케이드 스킬에는 창병 메타를 주눅들게 한 데드존 판정이 없고, 스킬들의 순간 화력 또한 막강한데다 준수한 몸빵에 받는 피해 감소 효과들을 둘둘 말아놔서 기병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근접전에서 밀리는 일이 없다. 패시브로도 막지 못하는 넉아웃을 계속 밀어넣는 하드카운터인 진충은 여전히 제압만 할 뿐이고 자체적인 전투력은 낮으며, 사실상 일방적 교환이 가능한 원거리 병종, 난전에서 리치싸움으로 갉아먹는 베네치아가 아니면 무상성일 정도로 막강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신책의 등장 하나로 기마 한방 메타는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문제는 이 무지성 무상성 파괴력이 너무 막강해서 기병을 들던 사람+원래 장창 병종을 쓰던 사람이 모두 신책을 쓸 정도로 기마좆망겜에서 신책좆망겜으로 변질(...)되었다는 점이다.
그 중에서 신책은 게임 출전율 9.1%로 픽률 1위로 경이로울 수준을 보여줄 정도로 막강한 올라운더 근접 보병 성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병종 밸런스의 뇌절(...) 대표인 도끼병 다음으로 너프가 사실상 확정이였는데, 문제는 너프가 신책 진형 효과의 대보병 한정 받는 피해를 20%에서 8%로 감소시킬 뿐이여서 깡 내구도만 건드린 수준이라는 점. 신책을 힘으로 밀어붙일 때 상대방이 감수해야 할 불합리함은 조금 덜해지긴 했지만, 스킬에서 나오는 제압력은 그대로기 때문에 결과론적으로 장수가 개입해 변수를 최대한 틀어막는 상황에서는 성능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보병 공격 성능도 강력한 신책 군령과 절도 돌진은 하나도 건드리지 않기도 했고, 신책을 채용하는 이유 중 하나인 케식의 밸런스는 여전하며 헝가리는 되려 상향을 받았기 때문에 신책의 픽률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을 듯.
하지만 12시즌에 베네치아의 극적인 상향[4] 으로 인해 최강의 가성비 병사로 등극하면서 한 풀 꺾였는데, 기병인데 제어 효과 면역 + 스킬 최소 피해량 고정이라는 비정상적인 경우(...)가 튀어나오면서 신책이 2티어 병사로 물러나게 되었다. 물론 그 이외의 경우에는 다 좋지만, 유저 30명 중 저 비정상적인 병사를 반 정도가 들고 싸우기 때문에(...) 베네치아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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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또한 아직 확정되지 않긴 했지만, 각종 유출과 공식 스트리머의 언급을 통해 나오는 것으로 이야기되었다. 하지만 현실은 출시 연기[2] 게임 중 로딩되는 시즌 일러스트를 보면 쇠뇌병까지 들어가는 것으로 예정되어있었지만, 결국 근접 전투 병과로만 통일된 듯.[3] 날은 좀 길지만 자루 자체가 장대무기 치고 상당히 짧은데다가, 짧게 잡고 다니기에 사실상 창병 중에서는 가장 짧은 리치인 셈.[4] 공격 빈도가 상향받으면서 바리케이드 시 공격 불가 공간인 데드존 판정이 5m에서 2m로 감소하고, 무엇보다 할버드병과 신책처럼 바리케이드 중 방향 전환이 가능해졌다. 대기마 피해 성능이 상향받은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