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반 목록 ]
정규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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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2016.11.28. | 정규 2집
2018.7.12. | 정규 3집
2020.02.25. | 정규 4집
2023.02.12. |
EP/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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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1집
2017.8.21. | EP 1집
2021.4.3. | EP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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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2021.11.28. || ||
싱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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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2017.12.5. | 싱글
2018.3.30. | 싱글
2019.02.22. | 싱글
202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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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2020.11.29. | 싱글
2021.1.9. | 3집 싱글컷
2021.5.5. | 싱글
202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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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2021.10.9. | 싱글
2022.1.1 | 싱글
2022.2.27. | 싱글
2022.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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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날짜 | 싱글
2022.6.25. | 싱글
2022.7.20. | 싱글
2022.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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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2022.9.14. | 싱글
2023.8.5. |
7th Single '창귀' |
<장르 개척자 안예은의 두 번째 호러 송 프로젝트 - 창귀> 국내 최초 호러 송 장르를 개척하여 연일 화제와 의미깊은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능소화'에 이어 두 번째 납량특집 호러 송을 들고 찾아왔다. '창귀'는 조선 시대 귀신 설화에 등장하는 존재로 '호랑이에게 해를 입어 죽은 귀신'을 뜻하며, 본인이 성불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호랑이에게 바쳐야 하기에 호랑이의 수발을 들며 깊은 산 속 행인들을 꾀었다고 한다. 안예은은 '창귀'라는 설화 속 존재를 다양한 시점으로 바라보고 표현하고자 했으며, 사람을 홀리는 듯한 멜로디와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로 '귀로 듣는 납량특집'이라는 새로운 장르 음악을 또 한 번 개척해나간다. |
안예은의 7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이자 2번째 호러송으로 창귀라는 요괴를 소재로 만든 곡이다.
The Digital Single 창귀 |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1 | 창귀 | 안예은 | Strawberrybananaclub |
2 | 창귀 (Inst.) | | 안예은 | Strawberrybananaclub |
HORROR SINGLE 창귀 CHANGGWI LYRIC VID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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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ROR SINGLE 창귀 프로젝션 맵핑 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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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TEASERVIDEO TEASER 1HIGHLIGHT TEASERVIDEO TEAS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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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책 펴" 일타강사 안예은 선생님의 '창귀' 가사 특강 |
게 누구인가 가까이 와보시게 옳지 조금만 더 그래 얼씨구 좋다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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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이 밤길을 거니는 나그네여 내 말 좀 들어보오 나뭇잎 동동 띄운 물 한 잔 마시며 잠시 쉬어 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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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신령님이 보우하사 나무아미타불 신령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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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올해로 스물하나가 된 청년인데 범을 잡는다 거드럭대다가 목숨을 잃었소만 이대로는 달상[1]하여 황천을 건널 수 없어 옳다구나 당신이 나를 도와주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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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좋다 어절씨구 좋다 그대 나와 함께 어깨춤을 덩실 더덩실 정신을 잃고 쓰러질 때까지 이 밤 산신의 이빨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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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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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꾸리[2]를 해보자 네 목숨이 곤히 붙어있을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무꾸리를 해보자 미천한 명줄이 언제고 이어질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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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사이에는 웅신님이 (아수라발발타) 연못 바닥에는 수살귀에 (아수라발발타) 벽공 너머에는 불사조가 (아수라발발타) 나그네 뒤에는 도깨비가 (아수라발발타) 교교하다[3] 휘영청 만월이로세 (아수라발발타) 얼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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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대는 영산에 호랑이님 행차하옵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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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좋다 어절씨구 좋다 그래 어디 한 번 어깨춤을 덩실 더덩실 하찮은 네 놈 재주를 보자꾸나 이곳이 너의 무덤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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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좋다 어절씨구 좋다 우리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모두 함께 어깨춤을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덩실 더덩실 (혼령이 되어 또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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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면 사라질 곡두[4]여 이 밤 산군의 길 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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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데려가겠노라 |
- 영상 속에서 창귀는 방상시탈[5]을 쓴 채 계속해서 목을 까닥거리는데, 이것은 호랑이가 희생자의 목을 물어뜯어 죽였음을 암시하는 부분이다.
- 영상의 묘사가 사람에 따라 상당히 무서울 수 있는 데다, 어찌 보면 눈이 아플 정도로 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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