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리 (r4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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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남코 게임즈의 게임에 대한 내용은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문서 참고하십시오.
"날 미워한대도, 난 언닐 사랑해. 온 세상이 언니를 미워해도, 내 맘은 변치 않을거야. 언니... 잊지 않았지? 우린 한 자매잖아?"
1. 개요[편집]
미라큘러스의 등장인물로, 시즌4에서 첫등장한 클로이 부르주아의 이부 여동생이다.
대표 색상은 노란색, 검은색
팬덤에서는 예쁜 외모를 가졌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 편이다. 비주얼 부분에서 마리네뜨와 여러모로 빼닮았다.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느낌의 눈매나 하늘 색 계열의 벽안 등.
2. 성격[편집]
클로이와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착한 성격이지만, 연기로 가족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거짓 된 모습을 연기하고, 본인도 이에 대해 굉장히 힘들어 한다.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는 결국 이때문에 섀도우모스의 표적이 되었으나, 다행히 후반에 레이디버그 덕분에 자신의 본래 모습을 되찾게 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시즌 4[편집]
7화에서 첫등장. 뉴욕에 있었을때 친구가 한명밖에 없었다고 한다.[12] 원래 꿈은 배우지만 실은 그 재능을 자신의 진짜 모습을 위장하는데에만 쓰인다. 클로이가 가족에게서 인정 받을려면 자신같이 행동하라면서 나쁜 언행을 하며 다니는데 이를 본 조이는 내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따라한다. 그후 그 스트레스 때문에 빌런화가 되어서 "솔로 크러셔"가 된다. 참고로 솔로 크러셔 형태의 모습이 클로이과 매우 닮았다.[13]
검은 나비를 정화한 레이디버그의 도움으로 원래대로 돌아온 조이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며 솔직해져도 된다는 레이디버그의 조언에 따라 조이를 응원하고자 함께 동행해준 마리네뜨의 격려를 받고 마카롱을 들고 와서 친구들이 있는 밴드 연습용으로 쓰이는 배에 찾아와 클로이 때문에 억지로 악당 역할을 해야만 했던 점을 사과하고 자신의 괴로움을 솔직히 토로한다. 그 덕분에 친구들은 그녀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며 그녀를 용서해주었고 이를 지켜본 클로이가 자신처럼 되지 않을 거면 꺼지라는 식으로 압제하는 폭거를 가함에도 주눅들지언정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거기에 자신을 가족으로서 비호하며 지켜주는 앙드레의 배려 덕분에 미국으로 귀환하지 않을 수 있게 되며 앙드레와의 부녀관계가 돈독해지게 된다.
8화에서 파리에서 TV 프로그램과 영화 촬영을 하며 머무르고 있을 때 클로이가 조이를 가족은 커녕 사람취급 안하며 프랑스에서 내쫓으려고 횡포를 부리지만 마리네뜨와 친구들은 물론 아버지 앙드레와 그녀와 함께 영화 촬영을 준비 중인 스태프들의 비호로 무산된다.
결국 화가 머리 끝까지 뻗힌 클로이가 조이의 주역 자리를 강탈해 영화 촬영을 하는 횡포까지 부리게 되지만 아무리 클로이가 자신을 미워해도 자신은 클로이를 언니이자 가족으로서 사랑한다며 대인배적인 면을 보인다.
그러나 악녀답게 조이의 진심을 무조건적으로 배척할 뿐더러 자기 입맛대로 영화가 안 찍혔다고 호크모스의 꼭두각시로 전락해 빌런 퀸 바나나가 된 클로이에게 죽을 뻔하지만 때맞춰 나타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퀸 바나나를 피해 지하철에 숨어든 조이는 레이디버그에게 꿀벌 콰미 폴렌의 새로운 파트너이자 미라큘러스가 되어줄 것을 권유받고 망설였지만 자신을 격려하는 레이디버그와 폴렌의 응원에 마침내 결심하여...
"Pollen, Buzz On!"[영미판]
"변신, 베스페리아!"[더빙판]
"Venom!"[영미판]
"독침!"[더빙판]
새로운 꿀벌 미라클스톤의 영웅, 베스페리아(Vesperia)가 된다.[15]
그 뒤, 레이디버그가 퀸 바나나의 시선을 끄는 동안 블랙캣이 상대하는 바나나의 소환수 고릴라를 찾아가 블랙캣을 지원해주었고 자신을 퀸 비라고 부르는 블랙캣에게 자신의 이름을 베스페리아라고 소개하며 통성명한다. 그 뒤, 블랙캣과 협동하여 고릴라를 퇴치하고 레이디버그에게 향하지만 계획의 일부분이었는지 퀸 바나나의 광선빔에 일부로 맞고 바나나가 되어버린다.[16]
이때 클로이를 연기하며 누구보다 클로이를 잘 파악했던 베스페리아는 이 점을 이용해 레이디버그가 넌 자격이 없는 널 대신해 날 새로운 꿀벌 미라클스톤의 주인으로 만들어줬다고 바나나를 도발해대며 그녀의 성질머리와 자존심을 건드려 이목을 끌었고, 그 틈을 타 흥분한 바나나 몰래 총집에 끈끈이를 붙인 레이디버그의 함정에 걸려든 바나나는 정화당하고 만다.
정화되었음에도 정신 못 차리는 클로이가 레이디버그의 부적을 거부하며 달아나자 또 한 번 호크모스에게 타락할 것을 걱정한 레이디버그에게 자신한테 맡겨달라며 안심시킨 뒤, 변신을 풀고 클로이에게 접근해 그녀를 어르고 잘 달래서 스스로 부적을 착용하도록 만든다. 이때 은근히 계획대로라는 듯의 표정을 짓는 것을 보아 더 이상 클로이에게 억압받지 않기로 한 듯 당당함이 생긴 모양. [17]
9화에서는 다른 친구들과 같이 마크와 나타니엘이 구상한 계획을 같이 듣고 있었다. 클로이 때문에 아드리앙이 외출금지 크리를 맞을 위기에 처하게 되자 직접 파티에 참석할 수 없는 관계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마리네뜨에게 도움을 준다.
10화에서는 독재자의 상상괴물 메가 리치를 막기위해 베스페리아로 변신. 페가수스가 순간이동으로 베스페리아를 메가 리치의 위로 텔레포트 시키고, 그때 그대로 독침을 발동해 메가 리치를 정지시킨다.
12화에서는 슬퍼하는 루카를 위로해준다.
13화에서는 빌런화된 오드리에 의해 황금 가루로 변하는데, 이때 잘 보면 조이는 클로이를 살리려고 클로이를 아래로 끌었는데 클로이는 조이를 방패로 삼아 자신만 살려고 했다.
22화에서는 능력을 써서 밥 로스를 정지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24화에서는 독침을 사용해 3차전에서 페널팀 중 한 명을 행동불능 상태로 마비시켜 상대해야 하는 페널팀 수를 줄여준다.
3.2. 시즌 5[편집]
10화에서는 아드리앙 대신 새로운 블랙캣이 되어 스카라벨라를 돕는다.[20] 직접 고대의 재앙을 비보우의 보호막에 쓰지만 비보우가 받은 다른 능력 때문인지 실패하고, 소환된 행운의 부적과 소방관들, 소클린의 도움을 합쳐 비보우가 스스로 검은나비가 잠식된 물건을 둘러싼 보호막을 해제하도록 유도한다. 이때 얼라이언스로 인해 사실상 모나크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다.
11화에서는 블랙키티로서 스카라벨라와 함께 뉴스 인터뷰에 응하고는 집으로 돌아와 플랙을 위해 호텔 부엌으로 치즈를 구하러 가다가 클로이에게 걸려 구박을 받는다. 이때는 클로이의 구박에 소극적으로 대했지만, 학교에서 클로이가 마리네뜨를 괴롭히자 당당하게 클로이를 제압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클로이의 기분이 나빠져 클로이가 검은 나비 빌런이 되어버리고, 곧이어 모나크에 의해 자신의 미라클스톤을 빼앗기자 침울해진다. 하지만 너의 요정이 되어 영광이었고, 다시는 아무도 널 짓밟지 못하게 너 스스로 선택하라고 격려해주는 플랙의 말을 들으며, 플랙과 다정하게 작별한다. 모나크가 블랙키티의 정체를 알게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블랙키티로 활동할 수는 없게 된 것. 에피소드 간간히 아드리앙과 잘 되어가고 있는 마리네뜨를 아련하게 바라본다. 아마도...
18화에서는 시즌 4 9화 때와는 달리 다이아몬드 무도회 참석자로 같이 사전 등록되었지만 이번에는 일부러 불참하고 좀비 영화를 보러 갔다. 이때 마리네뜨에게 왜 그 무도회에 불참하려 하는지를 말해주고[21], 자기 가면을 빌려줘 마리네뜨의 잠입에 일조한다.
4. 여담[편집]
- 이전의 모델은 클로이의 사촌으로 기획되었던 엠버 부르주아/스팅으로 추정된다. 이후 스팅이라는 영웅명은 뉴욕 스페셜 에피소드의 조연 영웅의 이름으로 채택되었고, 캐릭터가 리뉴얼 되며 현재의 조이가 된 것으로 보인다.
- 현재는 어깨까지 오는 중단발의 길이지만 초기 기획에서는 이보다 조금 더 긴 생머리였고, 인상도 현재의 조이보다 조금 더 날카로웠다. 시즌 4 공개 전 유출되었던 새로운 퀸 비의 유출본이 조이/베스페리아의 초기 기획안이다.
- 팬들에게는 자기 언니와는 정반대의 성격과 귀여움으로 정말 엄청난 푸쉬와 지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조이가 언니인 클로이에게 박대 당하거나 이용당하는 걸 보고 엄청 안타까워하는 반응도 많다.[22]
- 등장한 지 2화만에 미라클스톤을 받았다. 애초에 꿀벌 미라클스톤의 다음 주인을 만들기 위해 등장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초고속 전개에 당황한 팬들도 있는 듯하다.
- 연기력이 뛰어나고 장래희망이 배우이기도 한다. 그러나 클로이의 비위에 맞춰 마리네뜨를 싫어하는 연기를 하는 등 자신의 내면을 숨기는 목적으로 사용해 왔다. 뉴욕에서 친구가 한 명 밖에 없었다고 한 것도 진짜 조이의 모습을 알고 있는 친구가 한 명 뿐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시즌 4 6화를 계기로 마음을 열고 학우들이랑 두루두루 친해진 상태이다.
- 영어판의 목소리가 콰미를 닮았다고 하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조이를 맡은 성우는 콰미의 역할을 한 적이 있다.
- 청록색 베레모를 쓰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딱 한번 벗은 적이 있다.
- 'Lee'라는 성 때문에 한 때 조이의 부친이 한국인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이는 공식에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애초에 'Lee'라는 성씨는 한국에서만 쓰는 것도 아니다.
이조이?
- 뉴욕에서 온 것도 그렇고, 리라는 성 씨는 미국에서 많이 쓰이기에 미국인으로 추정된다.
- 뉴욕에서 지낼 때의 베스트 프렌드는 뉴욕 스페셜에 나온 독수리 콰미의 주인인 제스이다. 조이의 신발에 'I♡U(사랑해)'를 적어준 사람인 것으로 추정된다.
- 2차 창작에선 루카랑 엮이기도 한다.
[1] 이부언니인 클로이보다 나이가 한 살 적다.[2] 첫 등장에서는 그냥 금발이었지만, 반 친구들과 어울리며 쥘레카가 염색 시켜주는 묘사가 나온다.[3] 하늘색에 가까운 톤이다. 마리네뜨와 비슷한데 더 밝다고 보면 된다.[4] 검은 나비 빌런화[5] 꿀벌 미라클스톤 변신체[6] 고양이 미라클스톤 변신체[7] 일부 에피소드 한정[8] 미라큘러스 월드 뉴욕편에서 등장한 인물로,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조이가 뉴욕에 있을 때 유일한 친구가 제스였다.[9] 언니로서. 클로이가 자신을 멋대로 부리거나 성질 내는건 싫어한다.[10] 언급되지 않았다.[11] 조이는 오드리가 앙드레와 결혼을 유지한 상태에서 Mr. Lee라는 남자를 만나 바람을 피워, 불륜으로 낳은 딸이다. 그러나 조이를 낳고 오랫동안 뉴욕에 지냈으면서 조이에게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다.이건 그냥 쓰레기잖아[12] 보드게임을 통해 밝혀진 바론, 조이가 뉴욕에 있었을 때의 베프는 뉴욕 스페셜에 나온 제스이다[13] 그래서 처음엔 레이디버그도 클로이가 또 빌런화했다고 생각한다.[14] 독침으로 상대방을 마비시켜 몇 분 동안 정지 시키는 능력.[영미판] A B [더빙판] A B [15] 이탈리아어로 말벌을 뜻하는 Vesp와 라틴어로 저녁을 뜻하는 Vesperi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하지만 조이의 머리핀은 꿀벌 미라클스톤이고 작중에서도 레이디버그가 직접 언급한다. 단순히 설정충돌일 수도 있지만 베스페리아는 꿀벌보다는 말벌의 모습에 가깝고, 아니면 그냥 이전 벌 미라클스톤의 주인이었던 Queen Bee(여왕벌)와 구분하기 위한 이름일 수도 있다. 다만 요정들이 영웅명을 지어주는 더빙판에서는 이 논리가 산산조각이 나게 된다. 영웅이 스스로를 말벌이라 칭하는 건 그렇다 치고 꿀벌 요정이 말벌 영웅으로 변신하라고 알려주다니,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시즌1 때 처럼 "그냥 변신이라고 외쳐 봐!"라고 번역했어야지 왜 시즌2부터 영웅명을 콰미가 정해주는 걸로 설정을 바꾸고 난리야[16] 베스페리아가 퀸 바나나의 광선빔을 독침으로 마비시키려고 하다가 맞은듯하다.[17] 다만 조이의 대사로 보면 자매로서 클로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고 싶은 마음은 아직 남아있는 듯하다.[18] 이때 꿀벌 미라클스톤 영웅으로 인식된 건 클로이였다.[19] 비슷하게 밀렌, 로즈, 쥘레카는 시즌 4 10, 11, 12화에서 이미 미라클스톤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도 인식되기는커녕 아예 등장 자체가 없다.[20] 아직 변신장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영웅명은 블랙 키티(Kitty Noire)..[21] 덕분에 마리네뜨는 아드리앙이 갑자기 떠나야 했을 때 행복해하지 않았던 이유와 아드리앙이 자기 생각대로 행동하기 힘들었던 이유를 이해하게 된다.[22] 다만 조이의 성격이 까놓고 말해서 그냥 착해진 클로이랑 판박이라 제작진이 클로이 서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해서 등장시킨 메리 수 캐릭터라고 까는 팬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