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크라이나 연합 "조국"
덤프버전 :
||
우크라이나의 대중주의 정당이다. 우크라이나 총리를 지내고 대선까지 도전했던 율리야 티모셴코가 이끌고 있다.
약칭은 '조국(Батьківщина)'이며, 이 때문에 그냥 '조국당'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원래는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국립 대학교의 총장 볼로디미르 프리스냐코우(Володимир Прісняков)가 시민연합으로 조직했다가 흐로마다 정당의 전 의원들이 합류하면서 정당으로 발전했다.
2002년 총선에서 율리야 티모셴코 블록이라는 정당 연합으로 선거에 참여했다. 2004년에 발생한 오렌지 혁명을 계기로 빅토르 유셴코 대통령이 당선되고 율리야 티모셴코의 인지도가 크게 오르면서 총리에 오르게 되었다. 티모셴코는 9달 만에 총리직에서 물러났으나, 2007년 총선에서 다시 크게 승리함에 따라 다시 총리직에 오른다. 이를 바탕으로 2010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도 도전하였으나, 친러 성향의 빅토르 야누코비치에게 패배하게 된다.
빅토르 야누코비치 정권 하에서 티모셴코가 부패 혐의로 기소되어 있는 동안 당 대표 없이 2012년 총선을 치렀다가 크게 패배하고 만다. 유로마이단을 거치면서 티모셴코가 사실상 복권됐고, 2014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도 나섰지만 다시 패배한다. 같이 치러진 총선에서도 82석을 잃으며 군소 정당 수준까지 떨어진다.
2019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서 티모셴코가 3위로 패배했고, 총선에서는 그나마 인민의 종이 유럽연대를 탈탈 털고 과반수를 차지하는 한편 의석이 소폭 늘어나면서 제3당이 되었다.
외교적으로는 반러, 친서방 성향이 짙은 편으로,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입을 전략적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또, 장기적으로는 NATO에 가입하는 것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민영화를 반대하고, 관세 인하를 옹호한다. 농업 정책 중 농지 판매 금지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낸다.
1. 개요[편집]
우크라이나의 대중주의 정당이다. 우크라이나 총리를 지내고 대선까지 도전했던 율리야 티모셴코가 이끌고 있다.
약칭은 '조국(Батьківщина)'이며, 이 때문에 그냥 '조국당'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2. 상세[편집]
원래는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국립 대학교의 총장 볼로디미르 프리스냐코우(Володимир Прісняков)가 시민연합으로 조직했다가 흐로마다 정당의 전 의원들이 합류하면서 정당으로 발전했다.
2002년 총선에서 율리야 티모셴코 블록이라는 정당 연합으로 선거에 참여했다. 2004년에 발생한 오렌지 혁명을 계기로 빅토르 유셴코 대통령이 당선되고 율리야 티모셴코의 인지도가 크게 오르면서 총리에 오르게 되었다. 티모셴코는 9달 만에 총리직에서 물러났으나, 2007년 총선에서 다시 크게 승리함에 따라 다시 총리직에 오른다. 이를 바탕으로 2010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도 도전하였으나, 친러 성향의 빅토르 야누코비치에게 패배하게 된다.
빅토르 야누코비치 정권 하에서 티모셴코가 부패 혐의로 기소되어 있는 동안 당 대표 없이 2012년 총선을 치렀다가 크게 패배하고 만다. 유로마이단을 거치면서 티모셴코가 사실상 복권됐고, 2014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도 나섰지만 다시 패배한다. 같이 치러진 총선에서도 82석을 잃으며 군소 정당 수준까지 떨어진다.
2019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서 티모셴코가 3위로 패배했고, 총선에서는 그나마 인민의 종이 유럽연대를 탈탈 털고 과반수를 차지하는 한편 의석이 소폭 늘어나면서 제3당이 되었다.
3. 성향[편집]
외교적으로는 반러, 친서방 성향이 짙은 편으로,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입을 전략적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또, 장기적으로는 NATO에 가입하는 것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민영화를 반대하고, 관세 인하를 옹호한다. 농업 정책 중 농지 판매 금지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낸다.
4. 선거 결과[편집]
4.1.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03:01:25에 나무위키 전우크라이나 연합 "조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