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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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입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2022년 1월 31일 ~ 2월 1일 2회에 걸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영 후 4월 17일 정규 편성되었다.
초반에는 연예인이나 각종 유명인들의 미성년자 자녀들이 출연해 10대들부터 Z세대 출연진이 주식, NTF 공부를 하며 아이들이 재테크를 배워가는 경제 교육 예능의 성격이었다.
홍진경, 현주엽, 현영, 윤민수가 자녀들과 함께 출연했으며 특히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아빠 어디가 이후로 오랜만에 성장한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해철의 자녀들이나 정동원, 김태연, 김풍 등도 출연했다. 그러나 아래 서술된 논란 여파인지 7월부터 이 포맷은 중단되었고 대신 김준현이 진행을 맡고 전문가에게 자영업 컨설팅을 받는 강재준, 이은형, 강두, 이지현의 '자본주의 식당'이라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관찰 예능 포맷으로 코너가 변경되었다. 해당 코너의 창업 도전자로 지연수와 유키스의 세 멤버들도 이 면접에 지원했으나 최종 탈락하고 강재준, 강두가 선발되었다. 데프콘, 슈카, 서은광 3MC를 메인으로 한 파트는 유지하며 리셀, 부동산 사기, 보이스피싱 대처법 등 경제 지식 등을 다루고 있었으나 이 코너는 종영을 한 회 앞둔 20회에서 마무리됐다.
시청률 부진으로 인해 결국 4개월만인 9월 4일에 종영되었다.[1]
2. 방영 목록[편집]
3. 사건사고[편집]
3.1. 박종복 공인중개사 사칭 사건[편집]
5월 8일 방송된 4회와 5월 15일 방송된 5회에서는 '부동산 전문가'라는 호칭하에 다수 방송에 등장한 박종복이 출연하였다. 방송에서 스스로 공인중개사 10기이며 자산 규모가 300억에 부동산 7채를 소유했다고 말했는데, 사실은 공인중개사 자격이 없는 중개보조원이라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공인중개사법 8조에는 공인중개사가 아닌 자는 공인중개사라는 명칭과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후 KBS와 MBC는 관련 영상들을 모두 삭제했다.# 서울 강남구청은 박종복이 방송에서 공인중개사 자격 사칭을 했다는 민원을 받고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특사경)에 수사의뢰를 하였고,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박종복에 대해 해당 혐의가 있다고 보아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본 방송과 박종복이 출연한 다른 방송인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대해 행정지도인 '권고'를 의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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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지막회였던 21회에서는 '자본주의 식당' 코너만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