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레드 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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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NBA의 전 농구 선수. 포지션은 파워 포워드이며, 스몰 포워드와 슈팅 가드 포지션으로 뛴 경험도 있다.
전성기 때에는 나름 평득 10을 넘기는 준수한 선수였지만, 선수생활의 후반부에는 라커룸 리더로 변모하여 이적하는 팀마다 분위기 메이커를 도맡아서 했다. 현실적으로 팀의 로스터 15명을 모두 코트에서 활용하기가 불가능한 상황에서,[1] 닉 콜리슨이나 유도니스 하슬렘 등과 함께 라커룸 리더로 살아남은 몇 안되는 선수이다.
2. 상세[편집]
보스턴 칼리지를 졸업한 후 1라운드 22순위로 샬럿 밥캣츠의 지명을 받았다. 2007-08 시즌을 경기당 평균 5.8 점으로 마친 후 2008-09 시즌 중에 라자 벨, 보리스 디아우, 션 싱글타리와 트레이드로 팀 동료 제이슨 리차드슨과 밥캐츠의 2010년 2라운드픽과 함께 2008년 12월 18일 피닉스 선즈로 트레이드되었다.
그 이후 피닉스, 클리퍼스, 밀워키, 워싱턴, 브루클린 등을 거쳐 2019-20시즌 레이커스에 베테랑 미니멈으로 합류했다. 지난 시즌 45경기를 뛰며 평균 기록 1.5득점(FG 45%) 1.1리바운드 0.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수치상으론 미비하지만 코트 밖에서 베테랑으로서 팀에 미치는 영향력을 인정받고, 2020-2021 시즌에도 계약에 성공했다.
2020-21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현재는 댈러스 매버릭스의 코치로 뛰고 있다.
3. 관련 문서[편집]
[1] 일반적인 팀들은 10명 내외의 로테이션을 돌리고, 그 외의 선수들은 그야말로 가비지 타임에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량이 떨어지는 선수들이 벤치 구간에 나오는 것 자체가 손해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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