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CM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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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인 뮤지컬 남태평양(South Pacific)의 'Happy Talk'. 원곡에 대한 설명은 아래 '원곡' 문단 참조.
흔히 이마트송 하면 대부분 이 곡을 가리킨다. 2000년 TV CF에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반복되는 특유의 리듬으로 인해 한 때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CM송이며, 2011년 신세계 이마트가 사업부문에서 독립한 이후 정용진 대표이사 부회장 이하에서 한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2023년 강희석 대표이사 사장 체제 이후 '이마트 30주년' 기념으로 다시 사용되고 있다.[1]
곡 내내 '랄랄랄라~'와 '해피해피'(3절)만 하다가 정작 본격적인 가사는 최후반부(6절)에 가서야 나온다. 이마트에 가본 사람이라면 이 로고송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폐점시간에 틀어 어서 나가라는 노래이기도 했다
1949년에 초연된 뮤지컬이자 1958년에 개봉한 영화 남태평양(South Pacific)의 "Happy Talk"가 원곡이다. 이 곡은 무려 전설의 뮤지컬이자 영화인 사운드 오브 뮤직을 만든 전설적 뮤지컬 콤비인 리처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만든 작품이다. 재즈의 명가수 엘라 피츠제럴드나 배우 겸 가수 도리스 데이가 커버하기도 하였다. 영화 그린북에서도 이 노래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사실 이마트에서 이 노래가 한동안 나오지 않았던 것도 원곡의 저작권 때문인데, 디즈니의 로비로 미국의 저작인접권이 70년으로 연장되면서 이 곡의 저작권도 리처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사망한 시점으로부터 70년 뒤인 2029년 내지는 2030년까지는 되어야 만료되기 때문. 하지만 이마트측에서 저작권 계약을 정식으로 맺었는지 전술했듯 2023년 3월에 창립 30주년을 맞아 리메이크 버전이 공개됐는데, 자세한 내용은 3번 문단을 참조.
도쿄메트로의 '도쿄 포지티브' 광고에도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
위의 Happy Talk을 개사한 이마트송이 저작권 문제로 사용하기 어렵게 되자 때마침 로고 등 기업 이미지 쇄신에 맞춰 김형석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매장 음악을 요청하여 다음과 같은 곡을 얻어서 매장 내에 틀게 된다.
현재 나오는 로고송은 이마트 뮤직 홈페이지에서도 찾을 수 있다.
2020년 이후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등의 몇 곡 빼고는 그냥 매장에 가요랑 쇼핑 안내방송 정도만 틀어놓는 점포들이 많아졌다.[3]
이마트의 새 로고송인 Everyday Emart.
이마트 로고를 변경하면서 새로운 이마트송이 생겼다. 제목은 Everyday Emart. 첨부된 영상 9분 50초~13분 40초까지이다. 다만 중독성이나 포스에서 전작에 비해 영 아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이것도 거의 안나오고 아래 나오는 곡들로 대체되었기는 한데 위의 Everyday Emart는 MR버전 한정으로 매장 내 쇼핑정보 안내방송이나 직원 지시 방송 등의 배경음악으로 이따금씩 나온다.
별도의 노래가 아닌 이마트 CM으로는 아래 두 곡이 자주 나온다.
일명 피콕송. 원본이 상당히 자주 나오는데, 이곡 말고도 더 밝게 편곡한 버전과 가사를 없앤 MR버전이 나온다. 상큼하고 은은하게 통통 튀는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수준급의 보컬로 마트송의 전설이 되었다. 여담으로 가사가 있는 버전의 경우 'I Just a PEACOCK 오늘은 PEACOCK' 부분이 '아직도 B컵 엄마는 B컵'으로 들린다는 의견이 있다. 이 음악은 이마트 직원이 불렀다고 알려져있다.
여담이지만 부기드럼의 버전도 있다.
위에 피콕 CM송만큼 많이 나오는 에브리데이 그린. 김형석이 작곡했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매장 내에서도 원곡과 MR버전을 틀어주기도 하고 밝고 희망찬 노래라 통화대기음이나 보류음으로 쓰곤 한다. 현행 로고로 바뀐 이후 나온 곡들 중에서는 매장 내에서 가장 많이 송출하는 노래다. 여담으로 이 곡은 1999년에 나온 See U의 마주보기 노래와 매우 흡사한데, 그 이유는 편곡자가 동일인물이기 때문. 보컬은 정은지가 맡았다. #
밥해먹자. 2017년 5월 신곡. 김형석이 프로듀서로 나왔으며, 킬라그램이 랩을 했다.
이외에 가끔씩 이마트 알뜰폰 광고가 나온다.
여기 위에 나온 노래들과 실제 매장에서 듣는 노래는 편곡 때문에 살짝 다른 경우가 많다.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과 에브리데이 그린 말고는 거의 다 편곡된 버전으로만 틀어준다.
서현과 김형석이 출연한 피코크 티라미수 CM. 후렴구의 '삼천구백팔십원'을 반복하는 부분이 중독성이 강하다는 것이 중론.
방긋송. 이마트에서 자체적으로 국악 버전으로 편곡한 것도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휴 캠페인 '국산의 힘 프로젝트'의 로고송 1탄. 멕시코 민요인 La Raspa를 편곡한 것이다.
메인 광고 영상에 김다정이 나와 춤을 춘다.
국산의 힘 2탄.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모차르트 세레나데)을 편곡한 것이다.
과일조아송과 마찬가지로 메인 모델은 김다정이다.
원래 2011년 이마트가 대대적인 고객서비스 교육을 시행하면서 교육을 위탁받은 업체가 제작한 노래였는데[4] , 이후 매장음악으로 꾸준히 사용되었다. 이마트나 제품에 대한 홍보 메세지는 전혀 없이 대면서비스 종사자가 갖춰야 할 자세를 쉽고 압축적으로 알려주는 가사가 일품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마트와 관계없는 일부 영세 슈퍼마켓에서도 직원 교육차 틀어주는 경우가 있다.
2023년 3월 2일 공개. 2011년도 이전까지 사용된 이마트송을 편곡한 버전이다. 이마트의 30주년을 맞아 윤하, 적재 등의 아티스트와 콜라보했다. 리메이크 버전을 포함한 5개의 버전 곡들은 이마트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1. 2011년 이전[편집]
원곡인 뮤지컬 남태평양(South Pacific)의 'Happy Talk'. 원곡에 대한 설명은 아래 '원곡' 문단 참조.
흔히 이마트송 하면 대부분 이 곡을 가리킨다. 2000년 TV CF에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반복되는 특유의 리듬으로 인해 한 때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CM송이며, 2011년 신세계 이마트가 사업부문에서 독립한 이후 정용진 대표이사 부회장 이하에서 한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2023년 강희석 대표이사 사장 체제 이후 '이마트 30주년' 기념으로 다시 사용되고 있다.[1]
곡 내내 '랄랄랄라~'와 '해피해피'(3절)만 하다가 정작 본격적인 가사는 최후반부(6절)에 가서야 나온다. 이마트에 가본 사람이라면 이 로고송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1.1. 원곡[편집]
1949년에 초연된 뮤지컬이자 1958년에 개봉한 영화 남태평양(South Pacific)의 "Happy Talk"가 원곡이다. 이 곡은 무려 전설의 뮤지컬이자 영화인 사운드 오브 뮤직을 만든 전설적 뮤지컬 콤비인 리처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만든 작품이다. 재즈의 명가수 엘라 피츠제럴드나 배우 겸 가수 도리스 데이가 커버하기도 하였다. 영화 그린북에서도 이 노래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이마트 로고송 버전 편곡에는 클로드 롱제가 1968년에 커버한 버전이 큰 영향을 주었다. 클로드 롱제의 버전은 2005년 최지우가 출연한 신일 해피트리 아파트 광고에 개사되어 쓰였다.# CM송을 듣고 이거 이마트 노래 아니냐고 생각한 사람이 꽤 됐던 모양. 참고로 롱제는 자신의 남친을 총으로 쏘아죽인 후 활동을 중단했다. 법정에서는 정당방위라고 롱제의 편을 들어줬다.
사실 이마트에서 이 노래가 한동안 나오지 않았던 것도 원곡의 저작권 때문인데, 디즈니의 로비로 미국의 저작인접권이 70년으로 연장되면서 이 곡의 저작권도 리처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사망한 시점으로부터 70년 뒤인 2029년 내지는 2030년까지는 되어야 만료되기 때문. 하지만 이마트측에서 저작권 계약을 정식으로 맺었는지 전술했듯 2023년 3월에 창립 30주년을 맞아 리메이크 버전이 공개됐는데, 자세한 내용은 3번 문단을 참조.
도쿄메트로의 '도쿄 포지티브' 광고에도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
1.2. 패러디[편집]
- BMS 버전, beatmania IIDX 21 SPADA 스킨을 씌워 놓아서 착각할 수 있다. 보기
- 최초의 곶마트 버전 보기 - 침착맨은 이 노래를 무한반복으로 틀어놓고 하스스톤 카드 팩 50개를 개봉하기도 했다.
2. 2011년 ~ 2022년[편집]
위의 Happy Talk을 개사한 이마트송이 저작권 문제로 사용하기 어렵게 되자 때마침 로고 등 기업 이미지 쇄신에 맞춰 김형석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매장 음악을 요청하여 다음과 같은 곡을 얻어서 매장 내에 틀게 된다.
현재 나오는 로고송은 이마트 뮤직 홈페이지에서도 찾을 수 있다.
2020년 이후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등의 몇 곡 빼고는 그냥 매장에 가요랑 쇼핑 안내방송 정도만 틀어놓는 점포들이 많아졌다.[3]
2.1. Everyday Emart[편집]
이마트의 새 로고송인 Everyday Emart.
이마트 로고를 변경하면서 새로운 이마트송이 생겼다. 제목은 Everyday Emart. 첨부된 영상 9분 50초~13분 40초까지이다. 다만 중독성이나 포스에서 전작에 비해 영 아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이것도 거의 안나오고 아래 나오는 곡들로 대체되었기는 한데 위의 Everyday Emart는 MR버전 한정으로 매장 내 쇼핑정보 안내방송이나 직원 지시 방송 등의 배경음악으로 이따금씩 나온다.
별도의 노래가 아닌 이마트 CM으로는 아래 두 곡이 자주 나온다.
2.2. I just PEACOCK[편집]
일명 피콕송. 원본이 상당히 자주 나오는데, 이곡 말고도 더 밝게 편곡한 버전과 가사를 없앤 MR버전이 나온다. 상큼하고 은은하게 통통 튀는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수준급의 보컬로 마트송의 전설이 되었다. 여담으로 가사가 있는 버전의 경우 'I Just a PEACOCK 오늘은 PEACOCK' 부분이 '아직도 B컵 엄마는 B컵'으로 들린다는 의견이 있다. 이 음악은 이마트 직원이 불렀다고 알려져있다.
여담이지만 부기드럼의 버전도 있다.
2.3. Everyday Green[편집]
위에 피콕 CM송만큼 많이 나오는 에브리데이 그린. 김형석이 작곡했다.
2.4.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편집]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매장 내에서도 원곡과 MR버전을 틀어주기도 하고 밝고 희망찬 노래라 통화대기음이나 보류음으로 쓰곤 한다. 현행 로고로 바뀐 이후 나온 곡들 중에서는 매장 내에서 가장 많이 송출하는 노래다. 여담으로 이 곡은 1999년에 나온 See U의 마주보기 노래와 매우 흡사한데, 그 이유는 편곡자가 동일인물이기 때문. 보컬은 정은지가 맡았다. #
2.5. 밥해먹자[편집]
밥해먹자. 2017년 5월 신곡. 김형석이 프로듀서로 나왔으며, 킬라그램이 랩을 했다.
이외에 가끔씩 이마트 알뜰폰 광고가 나온다.
여기 위에 나온 노래들과 실제 매장에서 듣는 노래는 편곡 때문에 살짝 다른 경우가 많다.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과 에브리데이 그린 말고는 거의 다 편곡된 버전으로만 틀어준다.
서현과 김형석이 출연한 피코크 티라미수 CM. 후렴구의 '삼천구백팔십원'을 반복하는 부분이 중독성이 강하다는 것이 중론.
2.6. 방긋 이마트[편집]
방긋송. 이마트에서 자체적으로 국악 버전으로 편곡한 것도 있다.
2.7. 헬로 이마트[편집]
2.8. 국산의 힘 과일조아송[편집]
농림축산식품부 제휴 캠페인 '국산의 힘 프로젝트'의 로고송 1탄. 멕시코 민요인 La Raspa를 편곡한 것이다.
메인 광고 영상에 김다정이 나와 춤을 춘다.
2.9. 국산의 힘 고기조아송[편집]
국산의 힘 2탄.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모차르트 세레나데)을 편곡한 것이다.
과일조아송과 마찬가지로 메인 모델은 김다정이다.
2.10. 인사송[편집]
원래 2011년 이마트가 대대적인 고객서비스 교육을 시행하면서 교육을 위탁받은 업체가 제작한 노래였는데[4] , 이후 매장음악으로 꾸준히 사용되었다. 이마트나 제품에 대한 홍보 메세지는 전혀 없이 대면서비스 종사자가 갖춰야 할 자세를 쉽고 압축적으로 알려주는 가사가 일품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마트와 관계없는 일부 영세 슈퍼마켓에서도 직원 교육차 틀어주는 경우가 있다.
3. 2023년 이후[편집]
3.1. 30주년 이마트송[편집]
2023년 3월 2일 공개. 2011년도 이전까지 사용된 이마트송을 편곡한 버전이다. 이마트의 30주년을 맞아 윤하, 적재 등의 아티스트와 콜라보했다. 리메이크 버전을 포함한 5개의 버전 곡들은 이마트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1] 1절, 3절, 6절만 부르며 살짝 편곡되긴 했지만 들어보면 누구나 알아차릴 만큼 거의 똑같다.[2] 여담으로 엘모의 얼굴이 영상 길이의 1/4 간격을 두고 커지는데, 후반부에는 눈과 코만 보일 정도다. 이는 원본 짤이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3] 간혹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만 반복되기도 한다.[4] 노래와 함께 율동도 개발되었다. 이마트는 당시 점포별로 단체 율동 영상을 찍어 경연하기도 했는데, 일부 영상이 유튜브에 남아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3 14:30:58에 나무위키 이마트/CM송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