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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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펜싱 선수이며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2관왕이다.
2. 선수 경력[편집]
시니어 무대에 처음 발을 들인 2010년 국제펜싱연맹(FIE) 세계 랭킹 53위였고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려 2011년 25위와 2012년 17위에 이어 2013년에는 9위까지 치솟았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과 2010 서울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1, 2012, 2013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 3연패 등 주로 단체전에서 중요한 경력들을 채워나갔다. 2012 런던 올림픽 개인전 32강에서는 베네수엘라의 알레한드라 베니테스에게 9대15로 패해 탈락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드디어 일을 냈는데 이 때까지만해도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한번도 정상에 오른 적이 없었지만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당시 국내 여자 사브르 1인자였던 김지연과 맞붙은 결승에서 승리하는 기염을 토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단체전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3. 수상 기록[편집]
4. 여담[편집]
- 윤지수는 양운중학교, 부산디지털고등학교, 동의대학교 3년 후배이다.
- 동의대학교 펜싱부 여자 1기인데 남자팀은 2001년도에 창단했고 여자팀은 그녀가 입학한 2008년도에 창단했다.
- 2020 도쿄올림픽에 아쉽게도 참가하지 못했는데 이 대회에서 동의대학교 동문들(구본길, 김준호, 최수연, 윤지수)이 대거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팀에 참가하여 남자 단체전(금), 여자 단체전(동)에서 맹활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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