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에게 (2019) Moonlit Wi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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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각본 | 임대형 |
제작 | 영화사 달리기 |
촬영 | 문명환 |
편집 | 박세영[1] 우리들, 영주,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등을 편집했다. |
음악 | 김해원[2] 셔틀콕, 살아남은 아이, 소셜포비아 다수 작곡. |
촬영 기간 | 2019년 1월 20일 ~ 2019년 3월 2일 |
출연 | 김희애, 나카무라 유코[3] 피와 뼈,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등 한국에서도 익숙한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9년에는 홍상수, 가와세 나오미, 라브디아즈 세 감독이 연출한 <어떤 방문>이라는 영화를 통해 한국에 내한한 바 있다. , 김소혜, 성유빈, 키노 하나[4] 란도리,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스윙걸즈, 토니 타키타니, 내일의 기억 등 다수 출연. , 유재명 |
장르 | 드라마, 멜로, 로맨스, 퀴어 |
배급사 | 리틀빅픽쳐스 |
개봉일 | 2019년 11월 14일 |
상영 시간 | 105분 |
월드 박스오피스 | $822,766 |
총 관객수 | 124,239명 (2023.01.20 기준) |
국내등급 | |
사랑이란 무엇일까 스스로 질문을 많이 했고, 그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는 영화를 찍고 싶었다. 자기 자신보다 타인을 더 사랑할 수 있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용감한 일.
- 임대형 감독, 언론배급시사회 2019.11.05
단편영화 《만일의 세계》, 장편영화 《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등으로 국내외 다수의 영화제에서 주목 받은
임대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두 번째 장편영화.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굵직한 내공을 보이고 있는
김희애와 나카무라 유코가 주연으로 함께했다. 그 밖에 영화로는 첫 선을 보이는
김소혜, 《
살아남은 아이》, 《
봉오동 전투》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성유빈의 활약이 기대된다.
공개 때부터 줄곧
만월이라는 타이틀을 고수해 왔으나, 《윤희에게》로 최종 확정지었다.
부산국제영화제 장편독립 극영화 제작지원 펀드 2018 프로젝트를 거쳐 2019년 9월 4일,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오는 11월 14일 전국구 스크린에 개봉했다. 개봉 이래로 팬덤 만월단까지 만들어내며 연일 호평일색. 왓챠 평점 3.9를 기록하며 스크린에서 내려간 이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윤희 (김희애)
- 쥰 (나카무라 유코)
- 새봄 (김소혜)
- 경수 (성유빈)
- 마사코 (키노 하나)
- 인호 (유재명)
- 용호 (김학선)
- 료코 (타키우치 쿠미)
- 영양사 (한송희)
- 은영 (윤태희)
- 조리사 (정은경)
오랫동안 하지 못한 말. 나도 네 꿈을 꿔.
메인 포스터 中
겨울, 모녀는 단둘이 산다. 고등학생 딸은 우연히 엄마에게 온 편지를 읽고 그녀가 한평생 숨겨온 비밀을 알아챈다. 그렇게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여행이 시작된다. 하얗게 눈이 내린 고요한 마을 오타루, 이곳에서 모녀는 화해의 길로 들어서는 한편, 설레는 추억을 쌓아 나간다. 거기에 엄마의 이루지 못한 지난 사랑이 있고 딸이 이루어 나갈 새로운 사랑이 있다. 반면 이들을 맞이하게 되는 이가 있다. 얼마 전 아버지를 잃고 고모와 단둘이 살며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누군가가 바로 모녀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비밀의 인물이다. 《윤희에게》는 전작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에서 부자간의 소박하고 감동적인 정서를 전해 국내외로 주목받았던 재능 있는 감독 임대형의 두 번째 장편이다. 감독은 전작에서 유머러스하면서도 애상 가득한 분위기로 죽음이라는 문제를 다룬 것처럼, 이번에는 소박하고 애틋하면서도 온기 있게 사랑의 상실과 복원에 관하여 표현해낸다. 정갈하게 전개되는 이야기와 정서, 신구 혹은 국내외의 조화가 돋보이는 배우들의 주목할 만한 연기, 풍경의 이국적 분위기 등이 어우러져 이 영화의 매력인 온화함을 고취시킨다. 2018 부산국제영화제 장편 극영화 제작지원펀드 선정작이다. (2019년 24회 부산국제영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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