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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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alo / swan boat[1]
인력을 사용하여 구동하는 배 중 잔잔한 물가에서의 레저 활동을 위해 사용되는 오리 모양의 배.
이러한 형태의 배는 곧바로 전세계로 퍼져나갔으며, 특히 한국, 중국, 동남아 등지의 아시아에서 주로 생산/사용되었으나 미국/브라질 등에도 전파되었으며 특히 브라질에서는 pedalinho 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기본적으로 레저용이기 때문에 들어가는 노동 대비 이동성은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주로 커플이나 가족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보통 느긋하게 다녀도 30분이면주로 남자친구(아빠)가 녹초가 될 정도. 사실 낼 수 있는 힘에 비해 무게가 상당해서 근본적으로 속도를 내기 힘든 구조이긴 하지만 오히려 고속으로 운행할 수 없기 때문에 안전성이 확보되어 누구나 면허 없이도 운행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체력은 낮지만 체면은 깎이기 싫은 남자들을 위한 전동모터를 달아서 페달을 밟기만 하면 되는 전동오리배가 있는 곳도 있지만, 보통은 당연히 일반 오리배보다 비싸다.
참고로 대한민국에서 오리배를 탈 수 있는 곳은 아래와 같다.
2005년 무한도전이 무모한 도전이던 시절 한강 오리배로 유람선과 대결하는 도전을 한 적이 있다. 결과는 오리배의 패배. 영상
2007년 스펀지에서는 오리배에서 착안하여 진짜 오리가 끄는 보트로 한강을 건널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실험을 한 적이 있다. #
오리배를 타다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데 반대로 경찰이 마침 근처에 있던 오리배를 이용해 인명구조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영화 김씨표류기에는 주요 캐릭터 중 하나로 나온다.
1. 개요[편집]
pedalo / swan boat[1]
인력을 사용하여 구동하는 배 중 잔잔한 물가에서의 레저 활동을 위해 사용되는 오리 모양의 배.
2. 역사[편집]
인력을 사용한 배는 고대부터 주로 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자전거의 발명 이후 페달을 사용하여 회전하는 노(측면) 혹은 스크류(후면)에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의 배가 등장했다. 이를 페달로(pedalo)라 하는데, 카누나 카약에 비해 힘만 들고 잔잔한 물 외에는 효용성이 떨어져서 그다지 운용되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 일본의 '스나가'라는 선박회사에서 누구나 몰 수 있는 레저용 선박의 개념으로 이 형태의 배의 개발에 착수하여, 1978년 최초로 백조의 모습을 본뜬 제품이 출시되었다.
이러한 형태의 배는 곧바로 전세계로 퍼져나갔으며, 특히 한국, 중국, 동남아 등지의 아시아에서 주로 생산/사용되었으나 미국/브라질 등에도 전파되었으며 특히 브라질에서는 pedalinho 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3. 상세[편집]
기본적으로 레저용이기 때문에 들어가는 노동 대비 이동성은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주로 커플이나 가족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보통 느긋하게 다녀도 30분이면
참고로 대한민국에서 오리배를 탈 수 있는 곳은 아래와 같다.
- 서울 한강 여의도, 뚝섬, 망원
- 의왕 백운호수
- 파주 하니랜드
- 포천 산정호수
- 공주 금강
- 청주 명암저수지
- 춘천 공지천유원지
- 대구 수성유원지, 동촌유원지
- 거제 자연예술랜드
- 전주 덕진공원
- 광주 우치공원
- 영광 불갑저수지
- 담양 국수거리
- 제천 의림지
4. 기타[편집]
2005년 무한도전이 무모한 도전이던 시절 한강 오리배로 유람선과 대결하는 도전을 한 적이 있다. 결과는 오리배의 패배. 영상
2007년 스펀지에서는 오리배에서 착안하여 진짜 오리가 끄는 보트로 한강을 건널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실험을 한 적이 있다. #
오리배를 타다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데 반대로 경찰이 마침 근처에 있던 오리배를 이용해 인명구조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영화 김씨표류기에는 주요 캐릭터 중 하나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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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동 방식으로 표현하먼 pedalo, 겉모습으로 표현하면 swan b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