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자시바시 비트라/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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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8-2019시즌, 터키 여자 배구 리그 소속 엑자시바시 비트라의 경기 결과를 다루는 문서.
2. 선수 명단[편집]
3. 이적시장[편집]
4. 터키 슈퍼 컵[편집]
4.1. 10월 31일 VS 바키프방크[편집]
기록지
5. 터키 리그[편집]
5.1. 정규 시즌[편집]
정규 시즌 1위로 마무리하였다.
5.1.1. 11월 3일 VS 닐루페르[편집]
기록지
5.1.2. 11월 6일 VS 할크방크[편집]
기록지
5.1.3. 11월 9일 VS 베이릭뒤쥐[편집]
기록지
5.1.4. 11월 13일 VS 페네르바흐체[편집]
기록지
5.2. 플레이오프[편집]
5.2.1. 8강[편집]
5.2.1.1. 3월 28일 1차전 VS 베이릭뒤쥐[편집]
기록지
터키컵 우승 이후 팀 분위기가 매우 좋아진 모습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시즌 초기부터 팬들이 외치던 변화가 이뤄졌는데, 이를테면 다른 레프트와[1] 김연경의 로테이션 상 위치가 바뀌었고, 경험치를 쌓기 위해 로렌 깁메이어 대신 메르베가 투입됐다. 라슨 또한 코트에 있을때 로테이션이 바뀔지는 두고봐야 알듯하다.
첫 세트에서 보스코비치가 에즈기의 토스에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점수차가 많이 벌어졌으나, 엑자시바시의 지속적인 득점으로 결국 가져오게 됐다. 2세트 부터는 일방적인 경기가 진행됐는데, 김연경의 공성이 2세트가 끝날 시점에 63%가 될 정도로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3세트도 비슷하게 경기가 진행됐고, 보스코비치 18득, 김연경 12득, 깁메이어 11득[2]으로 나름 이상적인 득점 분포도를 보이며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베일릭뒤쥐와의 2차전도 순조로울거란 예상이다.
5.2.1.2. 3월 30일 2차전 VS 베이릭뒤쥐[편집]
기록지
김연경은 휴식할 예정이였으나 3세트를 빼았긴 후 급히 투입되었다. 쉬운 경기를 어렵게 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5.2.2. 4강[편집]
5.2.2.1. 4월 11일 1차전 VS 갈라타사라이[편집]
기록지
5.2.2.2. 4월 13일 2차전 VS 갈라타사라이[편집]
기록지
공격성공률 50%, 18득점을 하며 분전해주었다. 이로써 쉽게 결승으로 진출하게 된 엑자시바시다.
5.2.3. 결승[편집]
5.2.3.1. 4월 24일 1차전 VS 바키프방크[편집]
기록지
5.2.3.2. 4월 28일 2차전 VS 바키프방크[편집]
5.2.3.3. 4월 30일 3차전 VS 바키프방크[편집]
6. 터키 컵[편집]
터키 미들 베이자 아리치의 부상으로 미국 미들 블로커 로렌 깁메이어는 고정으로 출전하였고, 그에 따라 레프트인 김연경과 라슨이 번갈아 투입[3]면서 리그를 운영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엑자시바시는 결국 7년만에 다시 터키컵을 들어올리게 되었다. 매번 김연경이 이끌던 페네르바체에게 막혀서 무관이었던 엑자시바시였으니, 김연경의 영입 이유를 확실하게 되새기게 된 경기였음이 확실하다.
6.1. 3월 22일 8강 VS 닐루페르[편집]
기록지
6.2. 3월 23일 4강 VS 갈라타사라이[편집]
기록지
터키컵 준결에서 김연경을 스타팅 라인업에서 제외 시키더니, 갈라타라사이를 상대로 고전하며 겨우 이기는 모습을 보여 모타 감독에게 불만이 높은 상황이였다.
6.3. 3월 24일 결승 VS 페네르바흐체[편집]
기록지
바키프방크를 꺾고 올라온 페네르바체 결승전에서도 선발 라인업에 들지 않아 팬들은 어떻게 김연경을 이렇게 대우할 수 있냐며 믿지 못하였다. 1세트를 뺐긴 엑자시바시는 2세트 중반부터 김연경을 투입하였고, 깁메이어 대신 신인 메르베를 투입하였다.
이 라인업은 성공적이었다. 김연경 효과로 인해 스파이커들의 공격 성공률이 올라가고 수비가 끈끈해지더니 2, 3, 4 세트를 연달아 가져오며 우승하게 되었다. 모든 세트를 풀로 출전한 보스코비치가 23득점을, 라슨이 16득점을 했는데, 2세트 중반부터 뛴 김연경은 윙스파이커 중 제일 높은 63%의 공격 성공률로 16득점을 기록했다. MVP급 활약을 선보였으나 MVP는 라이트 보스코비치가 수상하게 되었다.
7. CEV 챔피언스 리그[편집]
7.1. 조별예선: Pool B[편집]
7.1.1. 11월 21일 VS 우랄로츠카[편집]
7.1.2. 12월 19일 VS 헤멘리나[편집]
7.1.3. 1월 22일 VS 디나모 카잔[편집]
7.1.4. 2월 5일 VS 헤멘리나[편집]
7.1.5. 2월 20일 VS 우랄로츠카[편집]
7.1.6. 2월 26일 VS 디나모 카잔[편집]
7.2. 8강[편집]
7.2.1. 3월 13일 1차전 VS 이모코[편집]
7.2.2. 3월 20일 2차전 VS 이모코[편집]
이탈리아의 이모코 코네글리아노한테 막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심지어 앞선 이모코와의 1차전 원정경기에서 3:0 셧아웃 승리를 거두면서 2세트만 따면 4강에 진출하는 압도적 우위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골든셋까지 가서 지고 말았다. 이로써 팬들이 2018-19 시즌의 초기부터 우려하던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다. 2년을 계약한 김연경이 지금이라도 계약을 파기하고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 안되냐는 소리까지 나오는 심각한 상황이다.
보스코비치를 스타팅 멤버로 세우지 않았고,[4] 대신 자국 아포짓 스파이커 괴즈데 일마즈를 투입했다. 리시브하면서 공격도 해야 리듬이 살아난다고 직접 말했던 김연경이였지만, 본인이 원하는 경기 방향과는 다르게 괴즈데에게 세팅된 볼이 가는 상황이 계속 벌어졌고, 올라오는 볼들의 공격 성공률이 평소보다 매우 낮은 모습으로 김연경은 1세트와 2세트 내내 컨디션 난조인듯 보여졌다. 3세트에 들어서 라슨의 급격한 컨디션 저하가 오고 공격수가 김연경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공이 다 올라갔는데, 거진 다 성공 시키며 컨디션 문제가 아니란걸 증명했다. 덕분에 3세트를 이겼고, 한세트만 더 이기면 되는 상황에서 4세트도 김연경의 공격을 살리는 방향으로 가서 승리를 거둘거라고 경기를 지켜보는 모두가 예상했다.
하지만 다시 김연경을 리시버로만 이용하면서 김연경의 칼 같은 택배리시브마저도 세터의 형편 없는 토스로 낭비했고, 라슨은 공격은 번번히 막히는데다가 미들은 평소보다 더 저조한 모습을 보이는 좋지 않은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미들 블로커들의 네트에 쳐박는 공격 범실이 연이어 터지고, 상대 이모코의 강한 미들 공격에[5] 그야말로 털렸다. 이동공격이 강한 상대 선수가 단 한번도 이동 공격을 시도하지 않을 정도로 엑자시바시는 이모코의 속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뿐이었다.
결국 엑자시바시는 평소처럼 보스코비치를 몰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김연경의 공격을 전혀 살리지 않는 이해불가 경기 운영을 보여줬고, 게다가 상대 팀에 대한 대비가 전혀 이루어지지 못했다. 제일 간절했던 골든셋도 내주게 되면서 7년만에 챔피언스리그 도전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앞서 중국에서 열린 클럽챔피언십에서 브라질의 미나스에 3:1로 졌던 상황이 오버랩 되었고, 그 사이 몇달 간 엑자시바시의 팀워크와 전략에 어떠한 긍정적인 변화가 없었다는게 증명이 되었다.
이해하기 어려운 비효율적인 로테이션과 선수들의 폼을 떨어트리는 선수 기용으로 인해 엑자시바시의 모타 감독은 브라질의 차해원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생긴 상황이다. 팬들은 클럽챔피언십 3위와 챔피언스리그 광탈로 꿈꾸었던 트레블은 이미 물건너간 상황에서 남은 두개인 정규리그 우승과 터키 컵 우승을 바라고 있고, 이마저도 힘든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터져나오고 있다.
반면 김연경에게 입금체불을 하는 만행을 저질렀던 페네르바체는 터키 정규리그에선 매번 엑자시바시에게 참패하는 팀인 반면 챔피언스리그 성적 자체는 엑자시바시보다 더 높을 거라는게 믿지 못할 현실이다.
8. FIVB 세계 클럽선수권 대회[편집]
Praia Clube
Zhejiang WVC
Supreme Chonburi
Volero Le Cannet
Altay VC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참가하였고, 최종 3위로 마무리하였다.
8.1. 예선[편집]
8.1.1. 12월 4일 VS 알타이 VC[편집]
기록지
8.1.2. 12월 5일 VS 슈프림 촌부리[편집]
기록지
8.1.3. 12월 7일 VS 프라이아[편집]
기록지
8.2. 본선[편집]
8.2.1. 12월 8일 4강 VS 미나스 테니스[편집]
기록지
8.2.2. 12월 9일 3위 결정전 VS 프라이아[편집]
기록지
9. 문제점[편집]
슈퍼 컵을 우승했지만 이후 시작된 리그에서 실망스러운 경기 운영과 좋아지지 않는 팀워크에 걱정의 목소리가 높다. 터키 리그의 강호 바키프방크를 상대로 셧아웃 승리를 거두는 등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었지만, 경기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많았다. 삼각편대를 효율적으로 못 쓰는 로테이션에[6] 상대팀에 비해서 한참 딸리는 미들진이 치명적인 약점이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터키 자국 선수인 베이자 아리치가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됐고, 용병을 한번에 3명까지 밖에 못 쓰는 터키리그 규정 상 김연경, 보스코비치, 라슨, 깁메이어 중 한명은 빼야 한다는 상황이 와버렸다. 사실상 삼각편대 가동이 유일하게 가능한 방법이 터키의 자국 미들 블로커 메르베 아뜰리에의 투입이지만, 이제 막 유소년에서 올라온 신인 선수이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에선 쓸 수 없었다. 급히 챔피언스리그를[7] 위해 세르비아의 미들 나타샤 크리스마노비치를 데려왔지만, 이 선수 또한 세계적인 실력은 아님으로 급수혈용인게 컸고, 결국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엑자시바시는 위에 서술한 약점에 발목이 잡혀 버렸고, 4강 진출에 실패했다.
9.1. 로테이션[편집]
김연경, 보스코비치가 따로 전위와 후위에 있는 로테이션은 총 두번이다.
김연경, 보스코비치가 함께 전위 혹은 후위에 있는 로테이션은 총 네번이다.
3/28일 베일릭뒤쥐전 이전의 로테이션은 위와 같았다. 김연경과 라이트 보스코비치가 로테이션 상 서로 붙어서 돌아가면 로테이션 3 상황에선 전위 공격력이 강화되는 반면 둘 다 후위로 가는 로테이션 2에선 공격력에 공백이 생기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김연경이 코트 위에 있다는 가정 하에 다른 레프트 자리에는 라슨 혹은 멜리하가 있는데, 두 선수 다 클러치 상황에서 좋은 해결력을 보여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고려할때, 이 로테이션이 왔을때 상대에게 연속 득점을 줄 확률이 높아진다.[8] 전위에 공격수가 레프트 한 명 밖에 없는 로테이션이라면 그 공격의 몫은 라슨이 아닌 김연경이 가져가야 효율적이다.
또한, 보스코비치와 김연경이 둘다 전위에 있는 로테이션 3에선 공격에 특화된 라이트 보스코비치에게 첫 볼이 올라가는 경우가 높아지기 때문에 김연경은 전위에서 때릴 기회가 현저히 줄어든다.
김연경과 보스코비치가 떨어져서 로테이션을 돌아가면 두 공격수가 적절히 전위와 후위 공격 비중을 나눠가질 수 있게 된다.
현재 엑자시바시에 제일 득점이 많은게 라이트 보스코비치이고 그 다음이 김연경이다. 전위공격이 후위보다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김연경이 전위에 있는 상황이 오면 활용해야 한다. 팀 내에서 공격력이 가장 좋은 두 선수를 둘다 전위 혹은 둘다 후위에 있는 로테이션으로 공격력을 낭비하는건 매우 비효율적이다. 따라서 위와 같은 로테이션으로 변경됨이 옳은데, 과연 마르코 모타 감독이 김연경, 보스코비치, 라슨 세 선수가 동시에 뛰는 경기에서도 이 로테이션을 시도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1] 경기에서는 라슨 자리에 멜리하와 굴데니즈가 들어갔다.[2] 미들이 매우 약한 엑자시바시를 생각하면 11득은 정말 이례적이다![3] 터키 리그는 코트 안 용병이 세명까지 허용된다.[4] 경기 내내 표정이 좋지 않아 최소 감기라는 추측이 많다.[5] 데크루이프, 다네시, 폴리에 모두 세계적인 미들 블로커들이다.[6] 공격보다 수비가 강한 라슨이 전위일때 보스코비치와 김연경 둘다 후위인 로테이션으로, 정작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해줄 공격수가 부재한 경우가 많았다[7] 챔피언스리그는 용병 제한이 없다.[8] 이모코 코네글리아노와의 2차전 골든셋에서도 이 로테이션이였는데, 이때 라슨이 득점을 단 한점도 못했고 이는 경기 패인 중의 하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