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엑자시바시

덤프버전 : r20200302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김연경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엑자시바시 비트라/역대 시즌

파일:김연경 로고.png 김연경 관련 문서



파일:엑자시바시 No.18.jpg
엑자시바시 No.10[1]

1. 2017 엑자시바시 이적
2. 시즌별
2.1.1. 경기 하이라이트
2.1.2. 시즌 총평
2.2.1. 시즌 전반기
2.2.2. 시즌 후반기
3. 역대
3.1. 시즌별 프로필



1. 2017 엑자시바시 이적[편집]


짧았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1년 간의 중국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터키리그로의 복귀가 결정되었다. 이전 소속구단인 페네르바흐체가 아니라 엑자시바시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엑자시바시와의 계약은 2시즌으로, 상하이와의 재계약을 고민하는 가운데 엑자시바시의 관계자가 한국까지 찾아와 고액 연봉은 물론 김연경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체력 안배가 가능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고, 이에 혹해 계약을 맺은 듯. 금액만 비교했을 때 상하이가 더 높은 금액을 제시했지만, 여러 여건을 고려하여 터키로 복귀한 것이 추측된다. 이에 대해 국내 팬들은 환호하는 중.

파일:20180520000648_0_20180520120717746.jpg

엑자시바시는 김연경이 상하이로 이적할 당시에도 러브콜을 보였고, 이번에도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어 뜻하던 바를 이루게 됐다. 김연경 영입 직후 구단 SNS를 통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영입했다."고 밝히는 등 김연경에 대한 기대치가 굉장히 큰 편. 더욱이 엑자시바시는 2017~2018시즌 22경기에서 21승 1패로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거뒀던 팀으로, '배구 여제'가 뛰기에 손색없는 팀이다. 등번호는 선수 생활 내내 한결같이 써 왔던 10번[2] 대신 18번을 배정받았다. 엑자'시바'시 18번 식빵누나


2. 시즌별[편집]


파일:eczacibasisporkulubu_1.jpg
파일:eczacibasisporkulubu_2.jpg

2.1. 2018-19 시즌[편집]



2.1.1. 경기 하이라이트[편집]


파일:2019 터키컵 결승.jpg

파일:181205 vs Supreme Chonburi.jpg
파일:eczacibasisporkulubu_51582998_1163238073850018_2992136103964126144_n.jpg
12월 5일 VS 슈프림 촌부리 MVP
CEV 챔피언스 리그
  • 2018년 11월 13일, 터키리그 VS 페네르바흐체 3-0 승 하이라이트#
    • 17득점, 공격성공률 45%, 공격효율 39%, 포지티브 리시브 36%
    • 공교롭게도 전 소속팀과의 경기여서 어쩌면 껄끄러운 경기였다. 경기 내내 김연경이 서브를 넣을때마다 페네르바흐체 서포터들이 야유를 하였으나, 깔끔하게 엑자시바시의 셧아웃승이였다. 경기 후 김연경의 인스타그램에 페네르바흐체 팬들이 잔뜩 악플을 달기도(...)

  • 2018년 11월 21일, CEV 챔피언스 리그 VS 우랄로츠카 3-0 승 하이라이트#
    • 19득점, 공격성공률 60%, 공격효율 45%, 포지티브 리시브 57%
    • 팀내 최다득점과 제일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했다.

  • FIVB 세계클럽챔피언십 대회 전체 하이라이트 #
    • 총 66득점 (공격 득점 56 + 서브 득점 3 + 블로킹 득점 7), 공격성공률 43.8%, 포지티브 리시브 81%, 엑설런트 리시브 16%
  • 2018년 12월 4일, FIVB 세계클럽챔피언십 VS 알타이 VC 3-0 승 하이라이트#
    • 16득점, 공격성공률 50.0%

  • 2019년 3월 24일, 터키컵 결승전 VS 페네르바흐체 3-1 승 하이라이트#
    • 16득점, 공격성공률 63.2%, 공격효율 53%, 포지티브 리시브 33%
    • 팀에서 제일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MVP급 활약을 선보였으나 1세트는 미들블로커 로렌 깁메이어의 출전으로 인해 벤치에 있었고, 2세트 중반에 투입되었기에 수상하지 못하였다.

3월 13일, 코네글리아노와의 1차전 경기 이후 인터뷰


2.1.2. 시즌 총평[편집]


기대와는 다르게 아쉬움이 남았던 2018-19시즌 (ft. 브라질의 차해원)

2018년 국가대표 시즌 내내 VNL,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을 거치면서 차해원[3] 감독의 이해불가 전략, 전술, 그리고 스피드 배구 타령으로 내내 고통받던 팬들에게 엑자시바시 비트라로의 이적 소식은 한 줄기 빛과 같았다.

사실 김연경이 지난 7년동안 헌신해온 페네르바흐체CEV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2011-12시즌 이후 모기업 페네르바흐체의 비리사건과 계속되는 재정 악화로 명문 구단이라는 타이틀에 빛이 바랬었다. 스폰서도 없는 시즌이 대부분이였고[4] 팀 스쿼드도 라이벌 바키프방크와 엑자시바시에 비하면 한참 약했다. 김연경이 터키 시즌 내내 소녀가장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는데, 덕분에 팬들은 스쿼드가 강하고 구단의 지원이 넘치는 팀에서 뛰길 간절히 바랬다.

몇년동안 엑자시바시를 포함한 여러 구단에서 오퍼가 들어왔을때도 의리를 생각해서 페네르바흐체에 잔류하기를 선택했었는데, 한 시즌간 중국에서 뛰고 난 2018-19시즌이 이적하기에 좋은 타이밍이였다. 그럼으로 검증된 실력의 레프트 미국의 조던 라슨과[5] 현재 세계에서 제일 잘하는 아포짓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세르비아의 티아나 보스코비치가[6] 버티고 있는 엑자시바시로의 이적 소식은 마른 가뭄에 단비였다. 거의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윙스파이커 삼각편대에 팬들은 트레블[7] 까지 기대하며 김칫국을 마시는 상태였다.

결국 2018-19시즌 동안 우승컵 두개(터키 컵과 터키 슈퍼 컵)를 들면서 팀 자체의 성적은 나쁘지 않았지만[8], 김연경 본인은 자신의 퍼포먼스에 아쉬움이 남아있는 듯 하다. 이제는 팀에서 최다득점을 올려야하는 책임감은 오포짓 스파이커 티아나 보스코비치 덕분에 벗어났지만, 여전히 팀 내 두번째로 최다득점에 리시브 시도수도 제일 높다.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보니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 연결 등 그 외적인 부분에도 많은 신경을 쓰는듯 보인다. 본인 말에 따르면, 경기에서 더욱 공격적으로 가고 싶어하는데 감독 마르코 모타는 김연경에게 수비적인 롤을 더 강조한다고 한다.

다음 시즌 엑자시바시내의 김연경의 역할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지켜볼 부분이다.


2.2. 2019-20 시즌[편집]



2.2.1. 시즌 전반기[편집]


  • 전 시즌 주장 조던 라슨의 등번호 10번과 주장직을 이어받았다. 동양인 선수가 유럽 배구 구단의 주장직을 맡은건 역대 최초이다.

  • 10월 4일, 이스탄불 공항에 입국했다. 매니저 날란 우랄이 마중을 나간 사진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왔다. 다섯명의 용병 선수 중 국가대표 일정 때문에 제일 늦게 합류하였기에 팬들은 팀과의 호흡이 불안할까 걱정이 크다.

  • 10월 5일 THY와의 친선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으나, 준비운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팀 주장으로써 상대 팀 주장 외즈게와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였다. 사실 주장직에 큰 부담을 느껴 맡고 싶지 않았다고 전에 밝혔으나, 팀 내에서 주장을 맡을 마땅한 인물이 없거니와, 김연경 본인이 배구 실력뿐만 아니라 리더십으로도 좋은 평가를 늦기에 결국 맡은듯.
파일:1570335503.jpg

  • 10월 6일 갈라타사라이와의 경기에 스타팅 멤버로 출전해, 3-1 승리에 공헌하였다. 아직은 주장인게 익숙치 않은 듯 주장끼리의 악수나 해야하는 사인을 잊어버리는 모습. 친선경기이긴 하지만, 주장으로써 나름 첫 트로피를 들었다.
파일:191006 친선경기.jpg

  • 10월 7일 주장 자격으로 미디어데이에 참가했다. 파루크 엑자시바시 회장 옆에서 터키어로 대답하는 모습. 영상 참조

  • 10월 9일 바키프방크와의 슈퍼컵 경기에서 엑자시바시 비트라가 3-2로 우승함에 따라 팀의 주장으로써 생애 첫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 날 경기에선 팀에서 두번째로 많은 16득점, 공격 11득점 (성공률 35%), 블로킹 4득점 서브에이스 1득점을 올렸다.


  • 10월 14일, 터키 배구매체 '하버투르크'에 따르면 동료 한데 발라딘의 우상은 김연경이라고 한다. 한데는 "홈으로 돌아와서 행복하다. 난 엑자시바시에서 수년간 있었다. 팀 구성원 모두를 잘 안다"면서 "김연경과 같은 팀이 됐다. 그는 내 우상이다. 행복하고 흥분이 된다. 그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9]

  • 10월 16일 닐뤼페르와의 경기에서 17득점 공격성공률 39% 리시브 포지티브 33%을 올리며 3-1 승리에 기여하였다. 1세트에는 6득점 공성 56%을 찍으며 칼리 로이드와의 호흡이 잘 맞는가 했으나 2세트에 갑자기 떨어졌다. 이 날 경기는 중계가 없었으므로 정확히 경기 내용이 뭐가 문제였는지 파악 불가하나, 백업 레프트 멜리스 두룰의 리시브 불안으로 세트도 흔들리지 않았나 추측 가능하다. 엑자시바시 공격수 용병 중 제일 국가대표 일정이 많았기에, 더 경기를 쉬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목소리도 크다.


2.2.2. 시즌 후반기[편집]




3. 역대[편집]



3.1. 시즌별 프로필[편집]


파일:개인 18-19 클챔.jpg
파일:김연경(2019-2020).jpg
2018-19 시즌
2019-20 시즌

[1] 2018-19시즌은 18번을 달았고 2019-20시즌에 다시 원번호 10번으로 복귀했다.[2] 10번은 이미 오랫동안 엑자시바시에서 뛰어온 현재 팀의 주장인 미국 레프트 조던 라슨이 달고 있다.[3] 이후 차해원은 1년만에 경질되고 브라질 리그 미나스의 라바라니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되었다.[4] 2014-15 시즌 그룬디히 스폰서도 김연경 덕분에 가져왔다는 게 거의 오피셜이었다.[5] 2015년 엑자시바시가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면서 MVP를 수상했다.[6]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세르비아를 은메달로 영도했다.[7] 클럽챔피언십, 챔피언스리그, 정규 리그 우승, 터키 컵, 터키 슈퍼 컵에서 모두 우승하는 걸 뜻함[8] 작년 엑자시바시의 성적은 CEV 컵 우승 하나이다.[9] 엑자시바시 한데 "내 우상 김연경과 함께 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