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렌(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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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게임 사이렌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에 대한 내용은 사이렌(일본 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2000년에 제작된 한국의 드라마, 액션 영화. 소방공무원 형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각주]
1. 개요[편집]
2000년에 제작된 한국의 드라마, 액션 영화. 소방공무원 형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 시놉시스[편집]
불꽃처럼 뜨거운 감정으로 늘 위험만을 쫓아다니는 준우(신현준)와 이성적인 판단과 합리적 행동만이 불을 진압할 수 있다고 믿는 현(정준호).
과거 암벽 등반 과정에서 서로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이들은 화재 현장에서 늘 부딪친다. 철수 명령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남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불 속으로 뛰어드는 준우와 이를 저지하는 현 사이에 더욱 깊은 갈등이 생긴다. 한편 구조대원들이 철수해버려 가족을 눈 앞의 불 속에서 잃어야 했던 형석(선우재덕)은 준우를 막아선 현에게 아내와 딸을 잃은 복수를 결심하고 현을 쫓는다.
현장에서 항상 부딪치기만 하던 준우와 현은 어느 날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현장에 준우의 애인 예린(장진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함께 출동하는데...
― 다음 영화 소개
3. 등장인물[편집]
- 임준우 (신현준 扮)
- 강현 (정준호 扮)
- 하예린 (장진영 扮)
- 김형석 (선우재덕 扮)
- 형석의 딸 (장미나 扮)
- 양반장 (안석환 扮)
- 문종훈 (김명국 扮)
- 김대원 (김정균 扮)
- 박대원 (윤용현 扮)
- 서완식 (우봉식 扮)
- 장대영 (류태호 扮)
- 식당 아줌마 (주부진 扮)
- 함민욱 (정은찬 扮)
- 최정일 (라경빈 扮)
4. 평가[편집]
5. 기타[편집]
- 캐스팅 비화가 있는데 사실 정준호는 영화 친구의 동수 역으로 낙점되어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절친 신현준이 너는 건달 이미지보다 샤프한 게 어울린다며 캐스팅에 반대했고 영화 싸이렌을 적극 권유하였고, 결국 정준호는 친구 캐스팅을 포기하고 싸이렌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그러나 싸이렌은 흥행 참패를 하고, 친구는 장동건을 동수 역으로 캐스팅하면서 당시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후에 본인도 조폭 영화 흥행 바람에 편승해 두사부일체를 필두로 건달스러운 이미지로 변신을 하고 흥행 배우로 발돋움하게 된다.
- 이 작품 개봉 뒤에 개봉한 비슷한 소재를 다룬 영화 리베라 메는 싸이렌의 참패로 흥행 여부가 불안했으나, 서울 관객 53만으로 그럭저럭 흥행에 성공했다.
- 2000년대 초반에 용가리와 콜라보한 듯한 개그 합성 사진이 잠깐 나오기도 했다.
- 여걸식스에 출연했던 신현준이 잡아라 쥐돌이 게임을 할때 게임 판 마다 '사이렌 큐!'를 외치고 게임송이 나오는데 판을 계속 진행하다가 사이렌이 아닌 다른 말로 바꿔주면 안되느냐고 하는데 그 이유가 '사이렌이라고 하니까 망한 영화가 생각나서'라고 했다(...). 그리고 CG로 이 영화의 포스터까지 띄운건 덤. 결국 MC인 지석진은 이 피드백을 받아 '경고음 주세요!'라고 외치고 게임을 재개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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