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베이 첩운 단하이경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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淡海輕軌 / Danhai LRT
1. 개요[편집]
신베이시 단수이구 일대에 개통된 신베이 첩운에서 운영하는 경전철 노선이다. 인구가 20만명에 이르며 관광 수요가 많음에도 단수이신이선은 단수이 지역 남부만 커버하고 있으며 빠르게 개발 중이며 관광자원이 많은 단수이 북부로의 연계는 버스에 의존해 왔다.
2018년 12월 23일 훙수린역에서 단하이 신도시를 잇는 녹산선(綠山線)이 개통하였다. 단하이 신도시에서 어민부두에 이르는 남해선(藍海線)의 일부 구간이 2020년 11월 15일 개통되었으며, 단수이 구시가지를 통과하여 단수이역까지 연결되는 잔여구간은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바리경전철(八里輕軌) 노선이 단수이어민부두역에서 직결될 예정이다. 또한 단하이경전철의 노선 약칭 V를 공유하게 된다.
타이완차량주식회사(TRSC)에서 제작한 15편성을 도입하여 운용중이다.
노선의 시점인 훙수린역에서 단수이행정센터(구청)역까지는 고가 구간이며 나머지 구간은 지상 구간이다.
본래는 녹산선(G)과 남해선(B)이 별도의 노선처럼 움직이다가 V09-V11역 구간만 공용하기로 되어있던 것이 현재는 훙수린역에서 출발해 빈하이사룬역에서 칸딩방면과 어민부두방면으로 분기되는 형태다.
장기계획으로는 북쪽 지선이 단수이 세인트존스대학까지 연장될 계획이며, 구상중인 바리경전철이 단수이어민부두역에서 직결될 예정이다. 현재는 두 가지의 운행계통만 존재하지만 두 개의 노선 분기점에 삼각선이 설치되어 최종적으로 노선이 완성되면 운행계통이 다양해 질 것으로 보인다.
개통 초기 3년간은 가오슝 첩운 공사에서 위탁운영하였다. 2021년 12월부터 신베이 첩운 직영으로 전환하였다. 정비는 여전히 가오슝 첩운 공사에 위탁 중이다.
2. 특징[편집]
- 칸딩역과 어민부두역 양 방면으로 15분 간격(출근시간 12분간격)으로 운행하며 공용구간은 7-8분 간격으로 운행중으로, 아침 6시 부터 밤 12시까지 운행중이다.
- 기본요금은 20NTD이며 거리비례제로 운영되므로 교통카드의 경우 승하차시 모두 태그해야 한다. 전 구간 요금 30NTD이다. 가오슝 노면전차와 달리 차내에서 요금을 징수하지 않고 역마다 표 자동판매기와 교통카드 태그 기기가 있어 탑승 전 미리 정류장에서 요금을 내거나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개표구가 따로 없는 오픈게이트 방식이며 무임승차가 적발되면 50배의 벌금을 내야 한다.
- 종이로 발급되는 일일권을 판매하고 있다. 50NTD로 편도 3회 이상 탑승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타이베이 첩운과 마찬가지로 자전거휴대시에는 자전거휴대표를 구매해서 탑승해야 한다. 요금은 1회 탑승에 50NTD다.
- 가오슝 노면전차와 달리 다양한 형태의 지불수단을 허용하고 있다. 마스터카드[1] 를 포함한 NFC와 라인페이 QR code를 이용하여 탑승도 가능하다. 교통카드는 해피카드를 제외한 모든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 타이베이 첩운과는 요금을 따로 징수하지만,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환승할인이 적용되어 타이베이 첩운에서 신베이 첩운으로 갈아탈 때 혹은 그 반대의 경우 최대 8NTD만큼 할인받을 수 있다.
3. 역 일람[편집]
노선도(2022년 기준) V12~V20 역번호는 아직 결번상태이며, V29와 V30도 결번이다.
단수이어민부두역은 분기점 이후에 두 개의 별도의 역이 설치되나 역명은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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