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문나잇/EP1~E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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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 문나잇 오픈 멘트를 하고 어벤걸스 막방 끝곡이었던 마마무의 '잘자'를 들려줬다. '(어벤걸스와) 장소는 똑같지만 새로운 프로그램이라 떨린다'며 3주 만에 다시 찾아온 소감을 말했다. 장소는 똑같지만 새로운 프로그램이라 떨린다고. 댓글을 읽은 후 본인이 대표로 있는 스튜디오 문나잇의 진행 내용을 설명했고 오픈식을 시작했다.
- 이후 웬만한 기업 오픈식에서 진행하는 스튜디오 오픈 커팅식을 바로 진행했다.게스트로 어벤걸스에서 함께 호스트로서 진행을 했던 오마이걸의 효정[1] 이 '아지트 사장'의 컨셉[2] 으로 등장하여 직접 산 케이크를 전달했다. 평소에도 '노른자 팸'[3] 에 속해있는 두 명이라 문별이 "프라이빗 스튜디오라 아무나 못 와요. 예약하고 와야 된다"며 드립을 치자 효정이 진짜 어이가 없다며 "저는 예약 안 하고 그냥 올게요~ 여기 저희 집이에요~"라고 받아치는 등 매우 친한 모습을 보여줬다. 효정은 스케줄이 있어 가봐야 한다며 문별의 미담으로 최근에 효정을 닮은 인형이라며 미녀와 야수의 벨 인형을 사준 일화를 언급했다.
- 효정이 퇴장한 후 네이버 나우 측에서 준비한 스튜디오 계약서를 확인했다.
1번. 스튜디오 입장 시 한 회도 거르지 않고 멋쟁이 스타일을 유지해 주세요.
2번. 문 대표님의 품위 유지를 위해 회당 2회 이상 화내지 않기. 욱하는 모습을 보일 시 깨물하트를 시전합니다.
3번. 스튜디오 소품 및 모든 장비는 제작진의 피땀눈물로 이뤄진 소중한 물건입니다. 파손 및 분실시 문별 개카[4] 로 간식을 쏩니다.
4번. 회원님을 사랑하는 맘으로 회당 세 번씩 문다정 모먼트 보여줍니다.
5번. 스튜디오 문나잇은 회원님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최고의 방송, 최상의 퀄리티를 추구할 것을 약속합니다.
2번 조항을 본 문별은 바로 뒷 부분을 찢어버려도 되나며 보류했고, 이후 자신은 열이 많은 사람이라며 화병이 생길 수도 있다고 기준점을 2회에서 10회로 수정했다. 물론 제작진의 반대를 받고 합의점을 찾아 7회로 수정. 3번을 봤을 때는 당연히 절대 아깝지 않다며 파손하지 않아도 사겠다고 밝혔다. 단, 현재의 제작진에서 더 늘어나는 것은 안 된다고 인원 수 제한을 걸었다.
- 계약서의 마지막 6번은 문별의 자유 조항을 적을 수 있도록 공란이었다. 댓글을 통해 신박한 조항을 추천받았다.
6번. 문별이는 위 조항을 어길 수 있다.
물론 제작진과의 협의는 없었고 댓글 : 이것이 말로만 듣던 문무가내 사장님 해당 6번을 작성한 후 바로 지장을 찍고 계약을 성사시켰다.
- 스튜디오 오픈식 마지막 회차로 문대표의 말씀 한 마디를 진행했다.
스튜디오 문나잇을 처음에 하게 된다고 얘기를 나눴을 때 그런 생각을 했어요. 이제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다. 또 팬분들도 같이 즐기고. 그래서 그런 모든 걸, 제 마음 속의 모든 걸 충족하고자 열심히 뭔가 만들어 모은 그런 스튜디오 문나잇이기 때문에 모두 다, 열심히 재밌게 저는 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화내고 싶으면 내고, 울고 싶으면 울고, 놀러오고 싶으면 예약하고. (웃음)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시겠습니까? 오케이, 가 봅시다.
- 이후 Pink Sweat$의 'At My Worst' 노래를 들었다. 노래가 끝난 후 무무들이 직접 보내준 축전과 응원글을 하나하나 보며 리뷰했다.
- 스튜디오 회원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인 'P'와 'M' 중 'P'를 먼저 공개했다. 'P'는 'Private Photo'의 맨 앞 글자다. 일명 '별이네컷'.[5]
그런데 5장
(1) 스튜디오 문나잇의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 - 화이트 수트 ver.
(2) 스튜디오 문나잇의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 - 레드 자켓 ver.
(3) 딩가딩가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
(4) 등운동 인증 사진
(5) 집 테라스에서 찍은 테라스 컷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찍어서 떨리기도 하고 설렘도 많았다고. '문별에게 수트란?'이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거의 내복이죠"라고 답했다.
(2) 스튜디오 문나잇의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 - 레드 자켓 ver.
스튜디오 문나잇 프로그램 명을 듣고 "진짜 똑똑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레드에 대해서 처음엔 싫어했지만 마마무의 4 Season 4 Color Project를 진행하며 좋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중요한 날 레드 속옷을 입는다는 것을 최초공개했다.
(3) 딩가딩가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
야구공을 보다가 아육대 시구 종목에서 꼴등을 했던 것이 생각나 한 번 만져봤을 때 찍었다. "문별이를 가장 자신있게 하는 것?"이라는 질문에는 팬분들 밖에 없다며 무무들을 감동케 했다.
(4) 등운동 인증 사진
운동을 한 이후로 저혈압이 있었던 것이 사라졌다며 힘든 것이 사라졌다며 너무 행복하다고 한다. '치킨 먹고 운동 죽어라 하기 vs 치킨 안 먹고 운동 안 하기' 질문에 대해서는 그냥 "치킨 먹고 운동 안 하기"라며 새로운 답안을 제시했고, 2개 중에 골라야될 때는 그냥 안 먹고 안 한다며 칼로리를 채웠는데 굳이 빼고 싶진 않다고.
(5) 집 테라스에서 찍은 테라스 컷
하루 중 가장 안정을 느낄 때는 운동 후 집에 와서 밥을 먹을 때. 하루를 알차게 보낸 것 같다는 기분을 느낀다고 한다.
- 제작진 측에서 준비한 '전지적 문스텝 시점' 사진도 공개했다.[6] 이 사진들은 추후 네이버 나우 트위터 공식 계정에 업로드되었다.
첫 번째 사진에 대해선 달걀귀신 같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사진은 감성샷이라며 만족했다. 마지막 사진은 주인공인 자신이 아닌 소품을 찍었다며 앞으로 해당 PD에겐 사진을 부탁하지 않겠다며 느낌은 있지만 심리는 이해할 수 없다고.
- 두 번째 선물인 'M'은 'Music'의 'M'으로, 문별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만들어 온[7] 로고송이었다. 다음은 로고송의 가사 전문.
밤이 오면 날 생각해요 어두운 밤 하늘 아래서 얘기 나누며 수많은 별들 사이 오늘도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내게 안겨요 우린 문나잇
로고송을 들려준 후 가사를 직접 읽으며 어떻게 작사하게 되었는지 의미를 설명했다. 이후 다린의 'STOOD'를 들려줬다.
- 마지막으로 청취자들이 직접 보낸 질문, 응원 등의 문자 메세지를 직접 읽었다.
스튜디오 문나잇은 All 보쇼라는 엄청난 사실을 공개했으며, 스튜디오 문나잇에서 팬들을 부르는 이름은 '회원님'이라고 밝혔다.
- 스튜디오 문나잇 첫 화 소감과 수요일, 금요일 방송 스포를 하며 마무리했다.
댓글 : 대표님 어디 가요 야근해야죠
끝곡, '오늘의 문나잇 송'으로 김뮤지엄의 '281.31km'을 재생하며 스튜디오 첫 날 영업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