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코믹스 (r2판)
편집일시 :
관련 문서: 슈카월드 
1. 개요[편집]
2021년 9월 16일에 개설한 슈카월드 서브 채널이다. 원래 채널명은 「숏카월드」였고 본 채널 영상의 재밌는 부분을 짧게 편집한 Shorts 중심의 채널이었지만, 점차 영상이 길어지며 5분 가량의 영상도 섞여서 업로드되기 시작하더니, 채널명 역시 슈카월드를 검색했을 때 함께 나오지 않는다는 걸 발견하고 현재의 채널명인 「슈카월드 코믹스」로 변경되었다.
2. 콘텐츠[편집]
슈카월드 본 채널보다 예능적인 성격이 강한 자체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원래 슈카와 친분이 있는 법률 전문가 2명과 함께 진행하는 「이의있슈」, 슈카친구들 직원들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좋좋슈」 콘텐츠를 중심으로 업로드했지만 좋좋슈 쪽의 인기가 크게 높아짐에 따라 사실상 좋좋슈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쪽으로 정착했다.
2.1. 좋좋슈[편집]
인기 웹드라마 좋좋소에서 영감을 얻어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제목으로, 좋좋소가 '좋소좋소 중소기업'의 줄임말이었다면 좋좋슈는 '좋아요 좋아요 슈카친구들'을 줄인 말이다. 슈카가 직접 스카우트한 것으로 알려진 슈카친구들의 직원 니니, 슈카친구들에서 일하다가 퇴사한 앤톡[3] 2명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겸 유튜브 컨텐츠다.
원래 팟캐스트라 카메라 없이 썸네일만 띄워둔 상태로 음성만 나갔지만, 어느 순간부터 카메라를 켜서 니니와 슈카의 얼굴을 공개한 상태로 진행한다. 슈카의 말에 따르면 카메라를 켜니 니니가 외모에 부단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된 프로그램인만큼 제대로 된 촬영 장소가 없어 스튜디오를 잃고 웅성거리는 회의실에서 촬영을 진행한다던가, 회의실 예약시간이 다 되어 급방종을 한다던가, 앤톡의 부상으로 통화 음질 수준의 디스코드 방송을 진행하는 등 열악한 환경을 거쳐 니니-앤톡-슈카의 3인 체제에 슈카월드 생방송을 진행하는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덕분에 니니는 슈카월드 생방송이 끝나면 우리가 바로 투입되어 좋좋슈로 이어가면 되겠다는 개드립을 치기도 했고, 그 다음 주 슈카월드 생방에선 조작 실수로 슈카월드 트위치 채널이 아닌 코믹스 트위치 채널에서 생방송을 진행할 뻔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시사 이슈에 대해 슈카월드보다 가볍게 각자의 의견을 나눠보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첫 주제가 무지출 챌린지였던 만큼 주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관심이 많은 이슈를 다룬다. 사실 메인 주제를 진행하기 이전 시청자들의 댓글을 직접 읽는 부분도 또다른 주요 콘텐츠로, 슈카의 본 채널에서는 거의 불가능했던 댓글 기반의 시청자 소통을 볼 수 있다. 이때 주로 두 직원도 Z세대보다는 밀레니얼 세대에 가깝긴 하지만 슈카는 아예 MZ세대의 범주조차 벗어났다는 걸 이용한 나이 공격, 슈카와 루시아 간의 흡사한 외모로 인해 발생한 친족 의혹을 활용한 가족기업 드립, 슈카가 7천억을 번다는 드립, 직원들의 일반 상식 부족, 니니의 니니월드 설립 등등 온갖 방법으로 직원 두명과 사장이 서로 디스를 일삼아 난장판이 되는 것이 일상이다. 덕분에 채널이 커지면서 보기 어려워진 주총꾼 시절의 텐션이 다시 올라온다며 재밌어하는 반응이 많다. 물론 항상 난장판이 되는 방송은 아니고, 중소기업 사장 슈카의 진중한 모습이 나올 때는 진심으로 직원들을 위하는 모습이 보인다며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슈카도 직원들이 업무 시간에 수다떠는 정도의 컨텐츠로 여겼고, 니니와 앤톡도 사장님이 온다며 급방종을 하는 등 은근히 눈칫밥을 먹으며 진행했지만 슈카가 본격적으로 출연하기 시작하며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안정되고, 인급동에도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배달의 민족 광고와 카스 0.0 광고까지 수주해오자 야망을 숨기지 않기 시작한 니니는 '니니월드'를 외치며 독립을 꿈꾸기 시작했다. 라이브를 시작하면서 아예 오프닝 멘트를 '진짜 니니월드'라고 하고 앤톡이도 동조해주고 있으며, 2023년 만우절에는 프로필을 니니 사진으로 바꾸고 배너와 채널 소개에는 "니니월드에 오신 걸 환영해요."라고 바뀌었다.[4] 이로 인해 늘 코믹스 채널 수익이 한 명 월급의 반도 안 된다며 니니를 타박했던 슈카의 전세가 점차 역전되고 있다. 물론 출연진 모두 슈카월드가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으니 가능한 농담.
2023년 3월 22일 수요일, 수없는 콘텐츠 폐기 위기를 극복하고 라이브를 시작하고 첫 라이브 방송인데 동시 시청자 6000명이 넘었다.[5] 이후 야외 촬영도 진행한다.#
편집된 유튜브 영상은 어중간하게 끊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편집을 맡은 니니가 과도한 업무량과 약속에 치여 살기때문이라고 한다.
3. 좋좋슈 출연진[편집]
3.1. 니니[편집]
슈카가 직접 헤드헌팅한 슈카친구들의 여성 직원. 묘하게 닮은 외모와 170cm에 달하는 장신 덕분에 좋좋슈 장윤주로 통한다. 과거 TVN 계열사 tvND의 패션 프로그램이었던 "탑셀러" 제작에 참여하는 등 방송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당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슈카의 눈에 들어 스카우트했다고 한다. 회사 내의 포지션으로 보나
앤톡과 진행한 초기 좋좋슈 2인 체제에서 좋은 케미를 보여줬으며, 슈카가 합류한 3인 체제에서도 메인 진행 겸 사장님 공격 포지션을 맡아 맹활약하고 있다. 내향적인 슈카와 앤톡 사이에서 유난히 외향적인 MBTI E 성향으로[6],
슈카월드 직원이지만 슈카월드 채널을 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해 슈카의 말을 처음 듣는 것처럼 하면 슈카가 이거 슈카월드에서 다뤘던 거야라며 분노하고 니니가 슈카월드 굉장히 유익하네요라며 웃는 것으로 받아치는 패턴이 반복된다. 슈카월드보다 침착맨의 팬인지, 라이브에서 "슈카님도 침착맨 못 넘으셨잖아요" 드립을 사장 앞에서 시전하기도 했다. 주로 직장인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로 성과급, 회식, 휴일과 같은 이야기에서 사장 역할인 슈카와 대립하는 역할을 맡아 "5월 1일 빼고 364일은 고용주의 날이잖아요"와 같은 과감한 드립을 직접 날리기도 한다.
동안의 외모와 대비되는 묘하게 나이가 있는 언행 때문에 꾸준하게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제기되었는데, 몇 차례의 라이브를 거쳐 계속 윤곽이 드러나다가 해당 영상을 통해 국민학교 세대임이 밝혀졌다. 이후 니니가 앤톡(94)보다 8살이 많다는 정보가 떠돌면서 86년생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 해당 문서의 진위여부에 대해 니니는 자막을 통해 비밀^.^로 답했다. 내부적으로는 나이를 저술한 문서를 음해세력으로 규정하면서 향후 연예인 활동시 이를 풍문, 루머, 거짓으로 대응할 것임을 시사하였다.
이후 슈카가 니니의 나이대가 30대인건 공개해 큰 틀에서 추측할 정도로만 공개 했다. 그리고 같은 영상에서 청년내일저축계좌[7]에 니니가 지원 대상임을 밝혀 적어도 86년생 썰은 아닌것으로 드러났다.
3.2. 앤톡[편집]
루시아(인터넷 방송인) 참조. 이름 앤톡은 슈카의 경제 커뮤니티 앤톡에서 따온 것이다.
처음에는 정식 직원으로 채용되어 인스타그램 관리, 코디,
3.3. 슈카[편집]
슈카월드 참조.
슈카친구들의 사장이자 좋좋슈의 썰 자판기, 최근에는 딸 두 명을 데리고 사는 아버지 포지션까지 맡고 있다. 게임을 좋아하고 단체 활동을 그리 선호하지 않아 회식 자리도 따로 만들지 않고 법인카드만 넘겨주는 최고의 사장님 포지션으로, 수원 야외 촬영에서 내기에서 이기고 법인카드를 넘겨줘 직원들은 고급 갈비집에서 회식을 하고 본인은 일하러 떠나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8] 슈카월드는 생방송이 녹방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치밀하게 각본을 짜다 보니 인간적인 면이 잘 드러나지 않는 편인데, 좋좋슈에서는 보다 인간적인 사장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구독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니니 나이가 추정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해당 문서를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4. 사건사고[편집]
4.1. '드릉드릉' 자막 사용 논란[편집]
2023년 4월 17일 슈카월드 코믹스에서 "사장님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 톺아보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는데, 영상 중 드릉드릉이라는 단어를 자막에 사용한 것이 확인되어, 해당 부분을 삭제한 후 영상이 재업로드 된다. 슈카는 고정 댓글로 해명문을 작성했지만 1차 업로드 영상으로 인해 남초 사이트에서 논란이 일어난다. #, #
서울신문 뉴시스수정전 영상 자막의 캡쳐본
[펼치기ㆍ접기] 영상 수정후 고정 댓글로 올라온 슈카월드의 해명 및 사과문
[펼치기ㆍ접기]
부적절한 용어가 자막으로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자막 작업 이전 영상만 검수하고 자막 작업 후 영상을
검수하지 못하여 사전에 미리 막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해당 자막은 자막 작업을 처음 처리해본
신입 직원 분의 실수로 노출되었으며
이는 전적으로 미리 막지 못한 저의 실수입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향후에는 자막 작업 후 영상도 사전 검수하는 직원을
배치하여 불상사를 미리 막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를 만족시켜드리는 영상이 되지 못하더라도
누가 봐도 기분 나쁘지 않을 영상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부적절한 단어의 사용으로 마음이 상하셨을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이후, 4월 23일 생방송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해명을 진행하였다. 문제의 자막은 새로 채용한 직원이 작업한 것으로, 사건 이후 슈카는 해당 직원을 큰 소리로 혼냈고, 사무실이 눈물 바다가 됐다고 한다. 일단 그 직원은 본인은 이상한 커뮤니티에서 쓰이는 말인지 몰랐다고 주장하면서 그 단어는 남자친구가 알려준 거라 해명했지만, 어쨌든 해당 직원은 앞으로 자막 작업에서 배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사건의 손실을 금전적으로 환산하면 천만단위의 손실이며, 해당 직원이 정말 고의로 그런 행위를 했다면 해당 금액을 청구했겠지만, 해당 직원은 정말 고의가 아니었다고 한 바 이번에는 넘어가지만 향후 유사한 사건이 재발시 그때는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슈카월드의 해명 방송 이후 커뮤니티 반응
[펼치기ㆍ접기]
[1] 자막으로 인한 논란 이후 생방송은 진행하지 않고 있다가 6월 28일 식빵아재를 게스트로 초대하여 복귀방송을 진행하였다.[2] 지식 정보 전달이 주 컨텐츠인 슈카월드와 달리 회차별로 큰 주제가 있긴 하지만 주로 영상의 댓글 기반 잡담이 더 많다.[3] 개인 채널과 활동명이 존재함에도 앤톡이로 지칭되지만 슈카 합류 후 심심하면 3대 스트리머, 루댕(루시아+윰댕)이라고 언급되고 썸네일에 대놓고 얼굴을 박아넣는 등 딱히 정체를 숨기진 않는다. 다만 니니와 슈카와 달리 영상에서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철저히 가린 상태로 출연한다. 과거 논란으로 인해 혹여나 본인이 또 사고를 치게 되면 슈카친구들에 누가 될 것을 걱정했다는 이유로 캐릭터를 분리했다고 하는데, 슈카는 사고 치면 감방 브이로그 찍게 시킬 거라며 신나게 놀렸다.[4] 슈카한테 사전 허락을 받은 사항[5] 라이브 방송은 매주 3회 더 진행되다가 자막 사건으로 무기한 중단된 뒤, 6월 28일자로 식빵아재를 게스트로 부르면서 복귀방송을 진행하였다.[6] 루시아 초대석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ENTP라고 한다.[7]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지원되는 적금 계좌[8] 이날 슈카는 아침 7시에 서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강연, 이후 수원 야외 촬영 후 서울로 복귀했다고 한다. 그리고 직원들은 갈비를 보며 이건 사장님 오전 방송, 저건 지난 주 슈카월드 한 편이라며 개드립을 치고 맛있게 갈비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