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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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의사 겸 공무원으로, 현재 보건복지부 의료보장심의관(고위공무원단 나급)을 맡고 있다.
1.1. 공직 생활[편집]
2000년에 정부과천청사에서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다 보건복지부로 파견돼 2년 정도 근무했다. 복지부의 응급의료체계 개선단에서 업무를 지원했는데, 정책 업무에 흥미를 느껴 특채 전형으로 2002년부터 사무관으로 정식 근무를 시작하였다.#
복지부에서 공공의료과장, 사회정책분석담당관, 보건의료정보화TF팀장, 보험급여과장, 의료자원정책과장, 건강보험보장성강화 추진단 비급여관리팀장, 예비급여과장을 역임하였다. 2020년 2월, 고공단으로 승진해 대변인에 임명되었다. 동시에 중앙사고수습본부의 홍보기획반장(전략기획반장 겸임)을 맡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 거의 매일 배석하게 되었다. 2022년 10월까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으로서 매주 금요일 중대본 브리핑을 진행하였다.
2022년 1월 18일 국민의힘 정책 공청회 도중 코로나로 6300여 명이 사망한 것을 '성과'라고 표현하여 물의를 빚었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는 어디까지나 추정치지, 정확하게 사망한 숫자를 표기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해당 수치 이상으로 사망한 사람들도 있는 마당에 성과라는 표현부터가 도무지 팬데믹 상황 속에서 말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니다. 즉 다른 나라에 비해 선방한 수치에 대해 자만심을 가져서 저런 발언이 튀어나온 게 문제다.
정권교체 후에도 2022년 9월까지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자리를 유지하다가, 9월 30일자로 보건복지부 대변인직에서 물러나 의료보장심의관으로 발령받았다. 의료보장심의관은 문재인 케어를 전담하는 부서로서 윤석열 정부 하에서 폐지 또는 개편이 유력한 상황이라, 사실상 좌천성 인사발령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복지부에서 대변인을 맡은 뒤에는 요직을 맡는 것이 관례[1] 였으나, 손 국장은 예외인 셈이다. 다만 아직 나이가 젊고 고공단에 진입한지도 오래되지 않아서, 차후에 다시 주요 보직을 맡을 가능성은 남아있다.
2022년 11월 26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에 1년간 단기 파견을 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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