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통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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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onge

프랑스 왕국의 옛 행정구역 중 하나로 프랑스 서부에 위치한 프로뱅스였으며, 중심도시는 생트(Sainte)였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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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통주 지역은 로마 제국의 지배 이전에 갈리아 부족 중 하나인 산토네스족이 거주했으며, 지명도 여기서 유래했다. 로마 제국의 지배 하에서 생통주는 갈리아 아퀴타니아의 일부가 되었다. 이후 5세기 게르만족의 대이동을 거치며 로마 제국은 생통주에 대한 통제를 상실했고 6세기 이후 프랑크 왕국의 지배를 받았다.

1153년, 정략결혼으로 아키텐이 앙주 제국의 일원이 되면서 이후 백년전쟁에서 생통주 또한 프랑스와 영국의 각축장이 되었다. 1371년, 프랑스의 명장 베르트랑 뒤 게클랭이 브레티니 조약으로 상실했던 영토를 회복하는데 성공하면서 생통주 또한 프랑스의 영토가 되었다. 생통주는 프랑스 왕국의 프로뱅스로 1790년까지 존속했으며, 프랑스 혁명 이후 폐지되었다.

3. 오늘날의 생통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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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 이후 혁명정부에서는 프랑스 왕국의 행정구역을 데파르트망으로 재편했다. 생통주에서 대부분의 지역이 오늘날 샤랑트마리팀 데파르트망으로 이어졌으며, 생통주의 중심도시였던 생트는 1810년 그 기능이 라 로셸로 이전되었다. 바르바지외를 비롯한 생통주의 동남부 지역은 샤랑트 데파르트망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