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홈페이지
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에 위치한 해상 케이블카[3] . 2018년 4월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총 구간은 약 2.43km다.
2. 상세[편집]
2.1. 정류장[편집]
- 대방정류장 : 삼천포대교 옆에 위치한 출발점.
- 초양정류장 : 중간 정류장.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개장 전까지는 내릴 수 없었다. 2021년 7월 23일 개장하며 현재는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서 U턴 회전을 해 출발지인 대방정류장을 무정차 통과하면서 각산정류장으로 올라간다.
- 각산정류장 : 각산 중턱에 위치. 여기에서 내리면 각산 정상[4] 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각산정류장으로 돌아오면 처음 출발지점인 대방정류장으로 돌아가는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
3. 요금[편집]
4. 여담[편집]
- 이 케이블카는 사천시의 한 사찰 위를 지나가는 선형으로 되어 있다. 케이블카 공사 당시에 그 사찰에서 케이블카 공사 및 운행으로 소음,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소송까지 진행했지만 패소하는 등 뜻대로 되지 않자, 지붕 위에 “부처님 위로 케이블카 타는 자는 평생 재수 없다.” 라고 현수막에 써서 붙였다. 그래서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현수막이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이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수능 앞둔 고등학교 3학년과 수험생들이 꼭 가봐야 할 명소라는 반응까지 보인다고 한다. 관련 기사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10:04:47에 나무위키 사천바다케이블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시설 및 점검은 이 운영사가 아닌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관리한다.[2] 케이블카의 아래 부분이 바다 전망이 가능한 유리로 되어 있다. 이런 걸 무서워한다면 평범한 형태의 일반 캐빈을 권장한다.[3] 2010년대부터 전국 각지에서 등장 해상 케이블카들 중 하나로 비교적 긴 거리와 중간 정착점(정류장)이 주된 특징이다.[4] 각산 정상까지는 약 10~15분이 소요되며, 길은 나무 계단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오를 수 있으나 경사 구간이 의외로 많다. 때문에 아무리 길이 편하게 깔려있어도 중간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하산하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경관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정상 부근에는 봉화대가 있다. 날씨가 좋을 때 내륙쪽을 바라보면 멀리 지리산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