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스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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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본명은 멜빈 해리스(Melvin Harris).[3] 라이더와 마찬가지로 칼 존슨의 친구이자 라이벌이며 그로브 스트리트 갱단의 고참 멤버이다.
엄청난 대식가로, 남들은 하나씩 시켜 먹는 패스트푸드 세트를 넷이나 주문하는 것도 모자라 그로브 구역을 공격하러 가는 발라스를 추격하는 와중에 친구들 것까지 싹 다 먹어버릴 정도로 끝장나는 위장을 가지고 있다.
발라스 갱단의 구역인 아이들우드에서 거주하고 있다.
2.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빅 스모크/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어록[편집]
You picked the wrong house, fool!
집 잘못 골랐다. 이 새끼야!
CJ? 오오오, 내 새끼! 잘 지냈냐?[4]
The streets is cold, dog. Like it says in the book, we are blessed and cursed.
세상은 냉정하잖아, 그렇지? 책에 나온대로 우리는 축복과 저주를 동시에 받았어.
Respect has to be earned, Sweet, just like money.
명성도 돈처럼 벌어야 하는 거야, 스위트.
9번 두 개, 9번 라지 하나, 6번에 딥소스 추가, 그리고 7번과 45번 두 개에 하나는 치즈 얹어서, 그리고 음료수는 큰 거로 줘.
Get me close, CJ. I'm about to pop these fools.
가까이 붙어, CJ! 저놈들 머리를 날려 버리겠어.
All we had to do, was follow the damn train, CJ!
우린 그냥 저 망할 놈의 기차만 따라가면 됐었다고, CJ!
(실체가 드러난 이후) Hey, CJ, I was wondering when you'd show up.
여... CJ. 네가 언제쯤 나타날지 궁금해하고 있었다.
I MADE IT, CJ! I'M A SUCCESS! I CAN'T BE TOUCHED!
난 해냈어, CJ! 난 성공했다고! 아무도 날 건드릴 수 없어!
I had no choice, I had to do it. I just see the opportunity. When I'm gone, everyone's gonna remember my name, BIG SMOKE!
어쩔 수가 없었어... 해야만 했다고... 그저 기회를 잡았을 뿐이야... 내가 죽으면, 사람들이 내 이름을 기억하겠지... 빅 스모크!
4. 평가[편집]
형도 스모크가 어떻게 됐는지는 알잖아, 놈은 우리랑 조금 다르게 생각했었지.
스모크가? 걔는 언제나 늘 혼자였어. 항상 자기만 생각했다고.
성격은 기본적으로 태평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성격. 좀 입이 거칠고 성격도 까칠한 라이더보다는 CJ에게 다정하고 친근하게 대해주는 편이다. 뚱뚱하고 둔해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의외로 총싸움에 일가견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몸집 때문에 체력이 떨어지는지 총쏘면서 낙법 2번하더니 무릎꿇고 헉헉거리고, 종종 이해하기 힘든 기행과 이상한 말을 하기도 한다. 철학적인 책이나 시집을 읽기에 푹 빠져서 그 내용을 때때로 CJ에게 말하며 허세를 부린다.
얼핏 보면 믿음직스럽지 못해도 없으면 섭섭한 든든한 동료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친구마저도 꺼리김없이 배신하는 정말 위험한 사람이다.[5] 돈과 마약 따위에 친구를 배신하여 부와 명성을 얻었지만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말았다. 배신 직후엔 벌어들인 돈으로 OG 록을 후원하거나 고아원을 세우고 기부를 하는 등 의외로 선한 행동을 하지만 CJ가 자신을 찾아올 쯤엔 아지트에 틀어박혀 초반의 감성적인 모습은 완전히 사라지고 염세주의에 찌든 모습을 보여주며 친구를 배신했다는 죄책감에 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죽기 직전 돈과 권력 때문에 눈이 멀었다고 하고, 기회를 잡으려 했을 뿐이며 그럴 수 밖에 없었다며 스스로를 자책함과 동시에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을 토로한다. 그리고 자신이 죽으면 모두가 이름을 기억할 거라며 죽기 직전까지 스스로의 유세에 목매다 죽는다.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면 다정하면서도 책과 시집에 빠질 정도로 감성적이며, 또 식탐만큼 선천적으로 부와 권력과 명성에 큰 집착을 한다.
친구들을 아끼고 생각하는 면모도 있지만, 태생적으로 허세와 허풍이 심하고 욕심이 많아서 대박칠 기회를 보자 친구들을 끌어들이려 했지만, 자신과 함께하지 않자 결국 스스로만의 행복과 이익을 택하고 전부 배신하고 버리는 지경에 이를 정도로 속을 알 수 없는 간악하고 이기적인 성격이다.[6][7]
엔딩에서 켄들의 발언을 보면 원래부터 자기 생각 밖에 안 하는 성격이었던 것이 옛날부터 그랬던 것으로 밝혀졌다. 어찌됐건 돈과 권력에 눈이 멀지만 않았어도 정신이 망가지고 미쳐버릴 지경까지 가지도 않았을 거고 친구들과도 잘 지냈을 것이다.
5. 여담[편집]
베타 시절의 스모크와 스위트
베타 테스트 시절에는 모자 대신 헤어밴드를 했고, 하얀 티셔츠[8] 를 입었었다. 그리고 머리는 대머리. 이 버전의 파일이나 아지트의 동상 등에서 흔적이 남아 있다.
가끔 WCTR에서 로고송 비슷하게 멘트를 하기도 한다. 어처구니 없게도 마약금지 멘트와 엮어서 나온다. 라디오에선 또 '그로브 스트리트를 몰아내라!'라면서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를 까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인공의 조직 동료였으나 권력에 눈이 멀어 배신하고 주인공의 부모의 죽음에까지 관여했다는 점은 이후 GTA CW의 최종 보스인 우 "케니" 리가 이어받게된다. 다만 배신하기 전까지는 정말 절친한 사이였던 CJ와 스모크와 달리 황 리와 케니는 배신이 드러나기 전에도 냉랭한 사이였다.
그로브 스트리트 4인방 중 최연장자다.
6. 2차 창작[편집]
이런 행적과는 별개로, 2016년 후반기 이후로 아래 문단에 있는 관련 밈들 때문에 인터넷 밈 역주행의 대명사이자 SA 최고의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아무튼 이러한 밈의 인기로 인해 이 빅 스모크 관련 밈은 현재까지도 심영물 수준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다. 빅 스모크의 주 캐릭터성은 십중팔구 먹보 속성, 특히 햄버거 식신은 기본으로 달고 나온다. 그 외에도 어딘가 모자란 모습을 보여주는 등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 외에도 빅 스모크가 CJ를 미션 루트 기준 처음 만났을 때 기분 좋게 맞이해준 것 덕분에 CJ의 친구로 지내는 모습이 주로 나온다. 다만 CJ를 제외하면 주변인들은 빅 스모크를 까대는지라 CJ 외에는 친구가 없는 듯.
7. 관련 밈[편집]
- All we had to do, was follow the damn train, CJ!
- Big Smoke's Order
- You picked the wrong house, f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