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존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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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가문의 장남이자 로스 산토스 간톤에서 활동하는 갱단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의 두목. 칼 존슨의 형이자 켄들 존슨의 오빠이다. 발라스의 세력 확장으로 그로브의 세력이 점점 약해지지만 해결될 기미가 도저히 보이지 않는다. 다른 남동생인 브라이언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칼이 리버티 시티로 도피하여 살다가 어머니의 죽음으로 복귀한 당시에 그로브의 구역은 수로 발라스의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게다가 제대로 무장하고 세력을 키우는 발라스와 다르게 그로브는 상부에서의 갈등과 행동대장인 칼의 부재로 발라스에게 밀린다. 그로브 내외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겨운 탓에 그로브가 처한 문제점이 무엇인지는 알지만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다. 칼과 마찬가지로 마약을 혐오하여 그로브에서 마약 유통을 금지하는데 그로 인해 빅 스모크와의 갈등이 심하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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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스위트 존슨/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어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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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하고 연 끊었어. 그럴 자격은 없지만, 알아서 잘 살고 있겠지.

CJ는 동부에서 등신짓만 하고 있어. 그 녀석이 죽든 말든 알 게 뭐야...

CJ, it's your brother. I think you better come home. It's about Momma... She's dead, bro.

CJ, 형이야. 너 집에 좀 와줘야겠다. 엄마가... 돌아가셨어. (시네마틱)

Carl, it's Sweet. It's Momma... She's dead, bro.

나다, 칼. 엄마가... 돌아가셨어. (본편)

이 동네는 완전히 미쳤어. 다들 일단 총질부터 하고 뭐든 시작한다니까!

텐페니, 이 쓰레기같은 놈, 네놈에게 당한 게 얼만데 그냥 보내줄 것 같냐!

됐어. 저 새끼 몸에 총알을 박을 필요는 없어. 교통사고로 죽은 게 좋지.

4. 테마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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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의 테마

참고로 그로브와 연관이 없는 미션(이자 컷신)인 'Fish in a Barrel'에서도 이 BGM이 나온다. 마지막 미션인 'End of the Line'을 다깨고 나면 회의씬에서 나온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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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를 차에 태운 상태에서 점프대 같은 곳에서 스턴트 점프 등을 하면 놀라는 주요 인물들과는 다르게 놀라기는커녕 화를 낸다. CJ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라도 나면 "CJ, You Asshole" 등의 찰진 욕설을 내뱉는다. 친형이니까 가능한 설정일지도.

실제 모델은 N.W.A의 아이스 큐브. 단, 어디까지나 외모만 그렇다는 것 뿐이지 N.W.A를 박차고 나와 서로 온갖 디스를 하며 갈등을 했던 실제 행적과의 유사점은 없다. 그래서 아이스 큐브 외에는 닥터 드레나 MC 렌이 모델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CJ가 5년 동안이나 리버티 시티에 거주하는 동안, 실질적인 가장은 스위트였는데 이때 참 비참하게 생활했었다. 여동생 켄들이 새 신발이 필요할 때, 스위트가 나가 일하면서 돈을 벌어왔고, 어머니인 베벌리가 수술이 필요했을 당시에는 스위트는 거의 굶으면서까지 힘들게 수술비를 벌고 있었지만 심신이 피곤한 탓에 결국 도둑질을 하면서 간신히 배를 채웠다고 한다. 어쩌면 본편에서 웃음기 없고 다소 신경질적인 성격도 이 때의 영향일지도 모른다.

초반에는 시저 만나러 가겠다는 켄들에게 멕시칸 놈팽이와 왜 사귀냐며 짜증을 내는 등 시저를 싫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최종 미션 직전의 99. Los Desperados 미션 컷인에서는 그로브 스트리트 구역의 일이 바빠 시저의 도움 요청을 거절하려는 CJ에게 시저에게 진 빚을 갚으라며 보내주는 공과 사를 뚜렷이 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최후반에 시저와 스위트가 한 자리에 모여있을 때도 딱히 충돌하는 모습은 보인 적이 없으니,[7] 단지 여동생이 당시로서는 그로브 스트리트와 친하지도 않았던[8] 히스패닉 갱단 두목과 사귀는 게 마음에 안 들었을 뿐 시저 자체를 인간적으로 싫어한 건 아닌 듯하다.

Grand Theft Auto V의 라마 데이비스와 닮은 부분이 있다. 흑인 갱단인 패밀리즈 소속이며[9], 주인공과의 사이가 가깝고 서로 티격태격 하면서도 잘 챙겨주며[10], 배신자의 함정에 빠져 적들에게 붙잡혀 있었던 적이 있으며[11] 피날레 미션에서도 주인공과 함께한다는 점이다. 차이점이라면, 스위트는 마약을 극도로 증오하여 단 한 번도 하지 않는 반면 라마는 마약을 한다는 것. 게다가 이 둘의 성격은 완전히 정반대이다.

동생인 CJ가 성공했지만 스위트는 그로브 스트리트에 대한 집착 때문에 발라스의 지배 아래 있는 고향 땅을 되찾자고 우겼다. 어찌 보면 책임감에 대한 발로일 수도 있지만 굳이 목숨 아깝게 그런 짓을 해야만 하냐는 의견도 어느 정도 있다.

6. 2차 창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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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진지한 성격이라 그런지 CJ, 라이더, 빅 스모크와 같은 다른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의 주요 인물들에 비해 밈이 거의 없고 비중 있게 다뤄지는 경우도 없다.

그 때문에 주 역할은 CJ처럼, 또는 그 이상으로 빅 스모크의 뻘짓이나 삽질에 농락당하는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