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리의 나날/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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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 미도리의 나날을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코바야시 츠네오, 방영 시기는 2004년 4월.
일반 방송 약 3년 후, 2007년 5월 14일부터 8월 6일까지 TOKYO MX에서 방송되었다. 이 작품이 지상파 저녁 시간대에 처음으로 방송된 사례로, 방송 시간이 저녁 18시 30분부터 19시까지라 시간대 관계상 방송 첫머리에 '본 방송에 일부 부적절한 표현이 있습니다만 작품의 오리지널리티를 존중하므로 그대로 방송합니다. 양해 바랍니다'라는 자막이 표시되었다. 또한 가슴이 노출되는 등 저녁 방송 시간대에 부적절하게 여겨지는 장면은 영상에 블러 처리를 넣는 등의 수정이 가해졌다.
여담이지만 키시 유지와 하타노 와타루가 단역으로 자주 출연했다.
쇼가쿠칸 및 '주간 소년 선데이' 최초의 신작 UHF 애니메이션으로, 1쿨 방송으로 제작되었기에 짧은 틀 안에 원작에서 적절한 에피소드를 따와 이야기를 구성하는 콜라주 형식이 작품이 된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에피소드 자체는 대사를 포함해 매우 충실하게 재현되었으며,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또한 원작의 색이 충실히 반영되어있다.
각 에피소드는 특정 캐릭터를 중심으로 하는 에피소드가 모여 구성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서 좌충우돌 코미디 요소가 원작에 비해 한층 강해진 것 또한 애니판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밖에도 애니메이션판에서 자주 보이는 독특하게 생긴 열차는 쇼난 모노레일을 모티브로 하였다. 작품의 배경도 이 노선 주변을 참고로 하였다고 한다. 이는 본작의 감독을 담당한 코바야시 츠네오가 가나가와현 출신이라 고향의 요소를 반영할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배경이 되는 도시는 가상이지만, 그 묘사는 현실에 거의 충실하다.
자세한 내용은 미도리의 나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한국에서는 2005년 3월에 투니버스에서 15세 이상 관람가로 밤 10시에 방영되었으며 이후 퀴니에서도 방영되었다.
첫방에선 1화에 나오는 유두 노출이 편집되지 않은 채 그대로 무삭제로 방영돼서 많은 사람들을 여러모로훈훈하게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래도 주말 재방 때는 편집되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밤 10시에 방영하긴 했지만 그래도 일찍 자지 않는 어린이들이 보는 걸 곁눈질로 본 부모들도 그걸 보고 놀라 항의했다고. 이 바람에 투니는 벌금을 물었다던가... 덕분에 그 다음주에 방영한 3화에서는 대한민국 애니 편집실력이 뭔지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듯 절묘한 칼질과 삭제를 감행했다. 그리고 마지막화에서는 알몸의 전신을 얼굴을 클로즈업하여 교묘히 넘어가버렸다(...).
덧붙여 주제가를 다른 애니 방송국들보다 성의있게 만드는걸로 유명한 투니버스치곤 주제곡, 번역의 퀄리티가 심하게 처참해서 까이기도 했다. 노래는 나쁘지 않은데 녹음 상태가 영 안 좋고 반주와 노래가 따로 노는 듯 하고, 박자도 제대로 안 맞 춰진 것(…).
참고로 이 작품을 담당한 최방옥 PD가 작은 눈의 요정 슈가를 맡은 PD지만 이걸로 인해 평가가 팍 깎였다고 한다. 미도리가 세이지를 향해 반말을 한다든가[4] 등장인물 몇 명의 이름을 괴상하게 바꾼 것. 더빙 퀄리티는 투니버스답게 절륜하지만 다른 면에서 흑역사가 된 셈이다. 그 때문인지 이 작품 이후로는 더빙쪽엔 손을 대지 않고 자막만 담당했기 때문에, 담당 PD가 최방옥으로 결정됐다면 무조건 자막방송이라 판단하는 게 좋은 상황이었다. 레터 비로 더빙 복귀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미도리의 나날 사건 때문인지 현재는 투니버스를 나와 외주 PD로 전향한 상태다.
다만 미도리의 나날을 한국어 더빙판으로 처음 접한 세대들에게는 투니버스 전성기에 방영된 추억의 애니메이션으로 기억되고 있다.
1. 개요[편집]
일본의 만화 미도리의 나날을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코바야시 츠네오, 방영 시기는 2004년 4월.
일반 방송 약 3년 후, 2007년 5월 14일부터 8월 6일까지 TOKYO MX에서 방송되었다. 이 작품이 지상파 저녁 시간대에 처음으로 방송된 사례로, 방송 시간이 저녁 18시 30분부터 19시까지라 시간대 관계상 방송 첫머리에 '본 방송에 일부 부적절한 표현이 있습니다만 작품의 오리지널리티를 존중하므로 그대로 방송합니다. 양해 바랍니다'라는 자막이 표시되었다. 또한 가슴이 노출되는 등 저녁 방송 시간대에 부적절하게 여겨지는 장면은 영상에 블러 처리를 넣는 등의 수정이 가해졌다.
여담이지만 키시 유지와 하타노 와타루가 단역으로 자주 출연했다.
2. 특징[편집]
쇼가쿠칸 및 '주간 소년 선데이' 최초의 신작 UHF 애니메이션으로, 1쿨 방송으로 제작되었기에 짧은 틀 안에 원작에서 적절한 에피소드를 따와 이야기를 구성하는 콜라주 형식이 작품이 된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에피소드 자체는 대사를 포함해 매우 충실하게 재현되었으며,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또한 원작의 색이 충실히 반영되어있다.
각 에피소드는 특정 캐릭터를 중심으로 하는 에피소드가 모여 구성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서 좌충우돌 코미디 요소가 원작에 비해 한층 강해진 것 또한 애니판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밖에도 애니메이션판에서 자주 보이는 독특하게 생긴 열차는 쇼난 모노레일을 모티브로 하였다. 작품의 배경도 이 노선 주변을 참고로 하였다고 한다. 이는 본작의 감독을 담당한 코바야시 츠네오가 가나가와현 출신이라 고향의 요소를 반영할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배경이 되는 도시는 가상이지만, 그 묘사는 현실에 거의 충실하다.
3.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도리의 나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주제가[편집]
4.1. OP[편집]
4.2. ED[편집]
5. 회차 목록[편집]
6. 해외 공개[편집]
6.1. 대한민국[편집]
한국에서는 2005년 3월에 투니버스에서 15세 이상 관람가로 밤 10시에 방영되었으며 이후 퀴니에서도 방영되었다.
첫방에선 1화에 나오는 유두 노출이 편집되지 않은 채 그대로 무삭제로 방영돼서 많은 사람들을 여러모로
덧붙여 주제가를 다른 애니 방송국들보다 성의있게 만드는걸로 유명한 투니버스치곤 주제곡, 번역의 퀄리티가 심하게 처참해서 까이기도 했다. 노래는 나쁘지 않은데 녹음 상태가 영 안 좋고 반주와 노래가 따로 노는 듯 하고, 박자도 제대로 안 맞 춰진 것(…).
참고로 이 작품을 담당한 최방옥 PD가 작은 눈의 요정 슈가를 맡은 PD지만 이걸로 인해 평가가 팍 깎였다고 한다. 미도리가 세이지를 향해 반말을 한다든가[4] 등장인물 몇 명의 이름을 괴상하게 바꾼 것. 더빙 퀄리티는 투니버스답게 절륜하지만 다른 면에서 흑역사가 된 셈이다. 그 때문인지 이 작품 이후로는 더빙쪽엔 손을 대지 않고 자막만 담당했기 때문에, 담당 PD가 최방옥으로 결정됐다면 무조건 자막방송이라 판단하는 게 좋은 상황이었다. 레터 비로 더빙 복귀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미도리의 나날 사건 때문인지 현재는 투니버스를 나와 외주 PD로 전향한 상태다.
다만 미도리의 나날을 한국어 더빙판으로 처음 접한 세대들에게는 투니버스 전성기에 방영된 추억의 애니메이션으로 기억되고 있다.
[1] 노래 명의는 유닛명인 CooRie로 되어 있지만 유닛 멤버 오사다 나오유키가 탈퇴하여 1인이 되었다.[2] 차라리 뒤바뀐 두 사람이라는 제목이 더 어울렸다.[3] 애니메이션 감독 코사카 하루메(小坂春女)의 다른 명의.[4] 한국 정서상의 문제라는 말이 있지만 세이지와 미도리는 동갑이 아니고(세이지는 고등학교 2학년, 미도리는 고등학교 1학년), 반말을 쓴다 해도 적어도 "세이지 오빠"로 부르는 게 맞는 현지화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그냥 대놓고 "세이지"라고 불렀다. 어쩌면 최방옥 PD나 번역가가 세이지와 미도리의 학년 설정을 간과했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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