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aqua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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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판타지 순정 만화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의 정통 후속작. 전작의 작화를 담당한 하나모리 핑크가 스토리, 작화를 동시에 담당했다.
애니화될지는 불명. 애니화된다 해도 퓨어 애니메이션이 워낙 원작과 다른 전개로 갔기 때문에 아쿠아도 애니화된다면 오리지널 스토리로 갈 가능성이 높다.[2]
2. 줄거리[편집]
루치아가 새로운 바다의 여신으로 임명되고 17년 후, 17번째 생일을 앞둔 10대 소녀 루키아는 아버지 카이토와 어머니 루치아와 함께 해안가 작은 마을로 이사를 온다.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는 루키아에게 있어 최악의 난적은 쿠로스나라 불리는 동급생 소년.
그러던 중 생일날, 어머니 루치아의 친구들인 하논과 리나에게서 자신이 인어의 피가 흐른다는 걸 듣게 되고 어머니의 다른 친구들과의 만남도 기대하기 시작하는데...
3. 발매 현황[편집]
[1] 2021년 8월 3일[2] 루치아가 세이라의 진주를 펜던트에 담지 않아서 부담을 받은 적이 없는데다가 몸이 약해지는 일조차 없었고 아쿠아 레지나에게 역할이 계승되지도 않았다. 그리고 죽었던 인물들이 상당수가 마지막 화에 부활하기도 했는데 가쿠토 일당 전체가 부활했고, 그들 중에서 유리는 힛포와 재회했고 사라마저 부활해서 원작과 매우 다른 결말로 갔다. 다만 부활의 경우는 일시적인 부활일 뿐인 것으로 보이는데, 애초에 부활해서 나온 것이 펄페어리의 연말기념 무대였고, 머메이드 프린세스들이 대놓고 정체를 밝히기 때문에 팬서비스 개념에 가깝다.
4. 등장인물[편집]
4.1. 본작[편집]
본작의 주인공.
- 시라하마[3]
쿠로스나의 친구로 학교 내에서는 백왕자로 불리고 있다. 또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쿠로스나와 동거하고 있다. 쿠로스나가 루키아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을 보고 그 역시 루키아에 대해 관심이 생겼는지 우연히 쿠로스나를 만나고 싶어하는 그녀를 보고 쿠로스나의 방에 안내한 후 인어를 믿는지 물어보고 또한 눈치가 빠른지 루키아가 쿠로스나를 좋아하는 걸 파악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쿠로스나는 인어를 만났으며 그 인어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너에 대해 관심이 없을 것이며 괜찮다면 자신과 사귀어 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4] 하지만 쿠로스나에게 제지당했고 껴안기까지 하자 눈치껏 자리를 비켜준다.[5] 13화에서 쿠로스나랑 함께 서핑을 하고 루치아의 집에 방문한다.
4.2. 전작[편집]
5. 평가[편집]
5.1. 호평[편집]
전작의 여주인공인 루치아가 남주인공 도모토 카이토랑 결혼하여 외동딸 루키아를 둔 사실이 확인되면서 루치아와 카이토를 지지하는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전작의 주역들이었던 하논, 리나, 카렌 등 머메이드 프린세스과 조력자인 힛포, 사라, 본작의 최종보스이었던 가쿠토가 재등장했고, 다크 러버즈의 멤버였던 이즐과 블랙 뷰티 시스터즈가 부활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가쿠토의 의지를 이어받은 본작의 남주인공 쿠로스나 류세이가 판타랏사인으로 각성하여 블랙 뷰티 시스터즈에게 공격당하는 루키아를 구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5.2. 비판[편집]
전작에서 지적을 받았던 문제점들을 유지하고, 주역들의 캐릭터 붕괴와 설정 오류가 발생하면서 비판하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 루치아 일행의 캐릭터 붕괴 논란
전작의 주인공인 루치아가 바다의 여신이 된 상태로 등장하여 논란이 터지기 시작했다. 루치아는 선대 아쿠아 레지나의 문제점을 물러 받았는지 외동딸 루키아에게 나무와 결혼하라고 강요하면서 루키아 일행이 세이라에게 공격당하는 상황일 때 짧은 시간 내에 도와주고, 세이라의 문제를 딸에게 떠넘기는 태도와 로란이 루키아 일행을 공격하는 상황까지 방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로란에게 공격당한 루키아가 세이라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느끼고 나무에게 안겨 돌아왔는데, 정작 루치아는 딸에 대한 미안함이 전혀 없는 상태로 나무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나무가 루키아에게 프로포즈를 하자마자 흥분하여 두 사람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자신의 외동딸을 공격한 로란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지 않는데다가 루키아와 동료들에게 최소한 사과 한마디가 없었다는 태도에서 그녀의 평가가 나빠지기 시작했다.[10] 더 가관인 점은 이 당시 상황이 자기 딸과 친구들이 로란에게 당한 직후였는데 이상하게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로란에 대한 대책은커녕 나무의 프로프즈에 흥분하기만 할 뿐이었고, 로란의 활동 범위에 속하는 바다에 놀러가기까지 했다! 즉, 단순 캐릭터 붕괴를 넘어 스토리 자체마저 이해불가의 날림으로 전락해버린 것. 또한 루키아와 함께 피해를 입었던 하논과 리나조차 아쿠아 레지나가 된 루치아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으면서 루키아와 나무의 관계를 옹호하는 태도를 보여 공감되지 않는다고 지적이 있고, [11] 사라의 후계자였던 세이라가 갑작스럽게 로란에게 흑화당한 상태로 루키아과 쿠로스나의 관계를 방해하여 다른 동료들까지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5.3. 호불호[편집]
- 산고와 나무의 캐릭터성
aqua 편의 조력자들인 산고와 나무의 캐릭터성 논란이 있다. 산고의 경우 머메이드들과 달리 전혀 다른 모습이면서 머메이드 프린세스의 펜던트와 꼬리에 구슬로 만든 큰 고리 2개가 달려 있고, 나무는 북태평양의 머맨 프린스로 밝혀지면서 호불호가 갈렸다. 전작에서 루치아가 인어가 여성 뿐이라고 언급만 했을 뿐이지, 남성 인어에 대한 언급이 없었지만, 나무의 등장으로 남성 인어가 있다고 확인되면서 인어의 성별 관련이 설정 오류가 나왔다. 그러나 나무의 경우 '루키아의 약혼자'라는 이미지로 루치아의 논란을 키우고 있는데다가 심지어 전작의 남주인공 도모토 카이토와 조력자인 힛포, 아마기 리히토, 본작의 남주인공 쿠로스나 류세이와 달리[12]아무 능력도 없는 상태로 쿠로스나가 당하는 와중에도 숨기만 하여 무능함까지 더해 비호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 전작의 등장인물 비중 부족
전작의 남주인공 도모토 카이토와 머메이드 프린세스인 카렌과 노엘, 코코, 조력자인 힛포의 비중이 적었다는 점과 하논과 리나의 연인인 시라이 나기사와 하마사키 마사히로가 미등장하면서 아쉬움이 많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3] 이름의 뜻은 하얀 모래이다.[4] 이건 시라하마가 나쁘다고 할 수 없는데 그 인어와 루키아가 동일인물이라는 걸 모르기 때문이다.[5] 왠지 나중에 루키아를 두고 쿠로스나와 삼각관계가 될 듯한 느낌이 든다. 또한 하필이면 세이라하고 삼각관계가 될지도 몰라 점점 관계가 복잡해지고 있다. 단, 시라하마는 유독 산고와 티격대는 데다 세이라도 사실 로란의 세뇌로 인한 연기로 밝혀졌고 나무의 등장으로 라이벌 구도로 보기엔 다소 애매하다.[6] 11화에서 정령이 된 상태로 등장하여 로란에게 세뇌당한 세이라를 설득하고 있다.[7] '사메노 이즐' 이라는 가명을 쓴 상태로 루키아의 담임교사로 일하고 있다. 9화에서 로란에 의해 부활한 것로 확정.[8] 12화에서 사라랑 함께 쿠로스나의 꿈속에서 등장했다.[9] 15화에서 재등장. 이즐과 마찬가지로 로란에 의해 부활한 것으로 확정되었다.[10] 물론 세이라의 흑화로 인해 루키아 일행을 구할 힘을 쓸 수 없었다는 부분에서 옹호할 수 있지만, 문제는 딸 루키아가 위기에 처했을 때 먼저 구하는 사람이 자신의 동료들이었고, 정작 루치아는 동료들과 달리 바다의 여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무능함을 보이기 시작했다.[11] 하논은 전작에 등장한 만악의 근원들 중 한 명인 미츠키 타로를 지나치게 동정하는 태도를 보여 비판을 받은 적이 있었다.[12] 카이토는 쌍둥이 형 가쿠토나 미켈이 루치아를 위협할 때 이마에 판타랏사의 힘을 비춰 루치아를 지켜냈고, 힛포는 봉인의 열쇠를 소홀히 관리하는 바람에 루치아 일행에게 책망을 받았지만, 가쿠토의 포로로 잡혀간 노엘과 코코를 구하여 자신의 행동을 책임을 졌다. 리히토는 판타랏사 지팡이만으로 미카루를 흡수한 미켈에게 대항하는 모습으로 도움을 줬고, 쿠로스나는 카이토와 마찬가지로 판타랏사의 힘을 각성하여 블랙 뷰티 시스터즈에게 공격당하는 루키아를 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