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추얼 숲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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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4명의 친구가 스웨덴의 외진 산으로 하이킹을 갔다가, 숲속에 도사리는 미지의 괴물과 맞닥뜨리는 내용의 넷플릭스 공포 영화.
2. 줄거리[편집]
3. 등장인물[편집]
- 루크
- 허치
- 돔
- 필
- 로버트
4. 모데르[편집]
The Moder.[1]
본작의 주적인 괴물로 거대한 사슴의 몸과 인간 상반신 두개를 위 아래로 합친듯한 머리를 가진 기괴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 정체는 '신'으로, 북유럽 신화의 요툰이며, 로키의 사생아라고 한다. 스웨덴의 외진 숲에서 광신도들에게 숭배와 제물을 받으며 사는 것으로 묘사된다.
영역에 들어온 사람이나 동물의 배를 찢어 내장이 드러나게 한 채로 나무에 걸어둔다. 제물로 바쳐지는 인간은 비교적 깔끔하게 그냥 나무의 나뭇가지에 꽂아 죽여 걸어놓는다. 먹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이러는 건지 끝까지 알 수가 없는 게 포인트다.
간혹 영역에 들어온 인간의 몸에, 오각형의 꼭짓점 부분만 뚫은 듯한 특이한 상처를 남기기도 하는데, 이는 자신을 섬길 신도로 점찍는 행위이다. 루크가 바로 이것에 당했고, 마을의 광신도들 모두 표식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광신도 중 하나가 설명하는 바에 따르면 "고통이 큰" 사람이 대상이 된다고. 루크는 편의점에서 친구가 살해당할 때, 공포에 질려 근처에 숨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커다란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고, 그것이 계기가 된 듯하다. 신도로 점찍은 대상은 곧장 죽이지 않고, 복종을 종용하는 듯한 행동을 한다.
크리처물로써는 드물게 모데르는 언어도 구사할 수 있다. 북유럽어와 비슷한[2]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3] 로 광신도들과 소통한다.
환각을 보게 하는 능력도 돋보인다. 그것도 그냥 환각이 아니라 대상의 의식 속에서 고통스러운 기억을 찾아내 끊임없이 대상을 괴롭게 한다. 단, 이런 환각은 루크와 광신도들처럼 대단한 죄책감 등 큰 아픔을 가진 사람에게만 적용하거나 발현하는 듯하며, 루크를 제외한 주인공 일행은 악몽을 꾸었을 뿐 환각을 보았다는 묘사가 없다. 기묘한 자세로 일종의 의식을 벌이기도 하는 건 덤.
약점은 영역인 숲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으로, 루크가 숲을 벗어나자 소리만 지르고 돌아갔다.
어머니라는 뜻의 이름도 그렇고 설정상 여성체라고 한다.
5. 평가[편집]
보기 드물게 잘 만들어진, 흠잡을 데 없이 우수한 완성도의 공포 영화다. 1차원적인 갑툭튀가 사실상 전혀 없고, 분위기 조성과 그로 인한 끊임없는 압박감, 흡입력이 대단한 절묘한 연출과 특색있는 설정으로 승부를 본다.
6. 기타[편집]
- 같은 작가 에덤 네빌 원작의 넷플릭스 영화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에서 카메오로 등장한다. 이로써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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