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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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후 조우할 때 나오는 OST는 홀리 그라운드의 BGM를 사용한다. 한편 클리어 시 나오는 OST는 언홀리 새너토리엄의 BGM을 사용한다. 두 곡이 나오는 메이즈의 세력을 고려하면 미묘한 BGM 배치이다.
1. 개요[편집]
[검은 달의 군단]
Lunarfall. 2019년 11월 27일에 추가된 8인 레이드이다.
2. 루나폴(Lunarfall, Lv.68)[편집]
등장 보스, 네임드 몬스터의 레벨은 72. 때문에 프라이머시 장비 기준 80%의 보정이 걸린다. 소울워커 역사상 최초의 8인 포스 레이드였던 더 프라이멀 이후의 8인 포스 레이드이기도 하다. 이후 바이올런트 선에서는 4인 파티로 다시 돌아온다.
2.1. 퀘스트 라인[편집]
진작부터 예고했듯이 입장 퀘스트는 메인 스토리에서 연결되기 때문에 특수 퀘스트를 나타내는 붉은 느낌표가 아닌 노란 느낌표로 표시된다. 당연히 직전까지의 스토리를 모두 정주행해야만 받을 수 있는 퀘스트이다.[2]
퀘스트 라인의 시작은 그레이스 시티의 이오다. NPC들과 대화 후 디플루스로 이동하여 던 오브 페이트 Ep.2, Ep.3 매니악 클리어 → 스카이 워커 Ep.4, 비트레이어즈 아미 Ep.4, 언홀리 새너토리엄 Ep.2(난이도 무관) 클리어까지 하면 템프테이션 스톤 30개를 모으라는 퀘스트가 나오면서 루나폴에 입장이 가능해지고, 루나폴을 1회 클리어하면 이 퀘스트가 완료된다.
단 루나폴에 입장할 수 없는 스펙의 유저들은 언홀리 새너토리엄 Ep.4 또는 던 오브 페이트 Ep.4를
예외적으로 이나비, 다나는 스토리상 루나폴의 스토리라인에 관여하지 않아, 퀘스트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2.2. 최소컷[편집]
사실상 모든 유효옵 일정 수준 이상인 까다로운 스펙을 요구한다.
최소컷은 정크 퀸을 기준으로 잡는 것이 아닌, 신봉자를 시간 내로 잡아낼 수 있는가로 정해진다.
- 적중 2100: 성원의 프라이머시는 익스텐드 사양이므로 기본 적중 1100[13] +숄더 기어의 적중도 59로 1899의 적중이 확보된다. 여기에 신발 SD(기가 84) 및 장갑 FOT(기가 140)를 추가하면 충분하다. 접미 '연마자'/'레이서'가 적중 79를 추가해주지만, 어차피 종결 단계가 아닌 육성 단계에서 SIN과 FOT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브로치로 맞추면 충분하다. 정 부족하면 적중 패밀리어를 사자.
- 치명타 80%: 기본 치명타 1%, 성원 세트의 기본적 치명타는 5파츠 (무기+방어구) 6%. 히든 하이드아웃을 돌아서 양 반지 옵작을 하면 여기에 39%의 치명타 확률이 확보된다. 바디가 9강이라 6%가 더해져서 45%. 기어 세트 효과까지 합산하면 60%. 기어에 성순 4개를 박아서 68%를 맞추고, 머리에 FOT를 박으면 71%. 부족한 것은 신발 SD, 장갑 FOT, 접두 '투지의', 접미 '길을 걷는 자'[14] , 라이트닝 퍼퓸 등으로 맞춘다.
- 공치합 5만: 성원의 프라이머시는 치피 6000에 +9 강화가 기본 사양이므로 그냥 신경쓰지 않아도 맞춰진다.
-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30%: 성원의 익스텐드는 기본 재감 4%. 펜던트에 옵작하면 여기에 +4% 되어 20%가 확보된다. 액세서리 세트 효과 12%로 32%, 그냥 맞춰진다. 혹시나 이 뒤에 바이올런트 선까지 노려보겠다면 작정하고 재감을 올리기 위해 드레드풀 에코 Ep.4 매니악 80회 클리어를 요구하는 '환상적인' 칭호를 얻어 36%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나,
저 정신나간 요구횟수에서 짐작할 수 있듯 정신건강에 별로 좋지 않은 편이므로 필수는 아니다.76레벨 패치 이후 메인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칭호 선택권이 두 장 주어지는데, 이걸로 접두 '환상적인', 접미 '하얀기사' 칭호를 받으면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 보스 추가 피해 100%: 프라이머시 세트를 풀로 갖추면 웨폰 20%, 기어 30%, 악세사리 30%로 80%가 준비된다. 여기에 무기 옵작, 보스 추가 피해 성순 4개, 4성 베시 아루아/5성 아루아, '인정받는'(5%)) 칭호 등으로 맞춘다.
- 방어도 관통 30%: 기가 정옵(공격형의 SD 멜터, FOT 벙커버스터, SIN 레크리스) 브로치를 맞추면 20%, 프라이머시 악세사리 세트 효과로 12%를 더하여 32%가 된다. 여기에 무기 추가 옵션까지.
2.3. 패턴 및 공략[편집]
2.3.1. 입장 전[편집]
전 레이드인 히하에서도 핵 한 명만 정하면 될 만큼 파티원의 역할 분담 비중이 크지 않은 소울워커였으나, 루나폴은 입장 전에 후술할 공략에서 특정 플레이어가 단독 행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포스원의 역할 배분을 미리 정해놓게 된다. 이 때 포스원에게 배정되는 역할로는 보스 딜을 제외하고는 총 4가지가 있다. 시작 전에 자신이 어떤 담당에 속하는지 확실하게 확인해두자.
- 1페이즈에서 에드가의 어그로를 끌어줄 에드가 담당(1명)
- 2페이즈 시작 시 암흑지대의 어그로를 끌어줄 장판 담당(1명)
- 2페이즈에서 퀸즈 소드[섬멸]을 집중 마크해 줄 토템 담당(2~3명)
- 2페이즈에서 퀸즈 소드[서리]의 어그로를 끌어 줄 서리 담당(1명)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플레이어는 그냥 공략 따라 딜만 하면 된다. 이하의 패턴 및 공략에서는 특정 포지션에 해당하는 유저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함께 서술한다. 보통 저걸 다 다른 플레이어로 지정하진 않고 한 플레이어가 중복해서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장판과 서리는 토템 담당 중에서 1명씩 골라 같이 맡기는 경우가 많다.[15]
에드가와 토템조는 선호되는 캐릭터가 정해져 있다. 특히 어윈, 이나비나 치이( + 릴리)는 그 파티에 그 캐릭터가 3~4명씩 넘치는 게 아니면 직빵으로 담당 확정이라고 봐도 좋다. 왜 해당 캐릭터들이 선호받는지에 대해서는 각 공략에서 서술한다.
- 에드가: 이나비=어윈 >>>>> 기타 캐릭터
- 토템: 치이 >> 릴리 > 에프넬 = 하루 > 기타 캐릭터
다만, 바썬 장비까지 풀린 2020년 중반기 이후로는, 스펙에 따라 에드가와 토템을 아에 무시하고 빡딜로 패턴을 스킵하고 잡는 팟도 많은데, 이는 충분한 스펙이 되었을 경우이므로, 스펙이 모자른 경우에는 반드시 포지션을 잡고 해야 한다. 다만 포지션에도 생긴 차이점으로는, 평균 스펙이 증가함과 더불어 치이의 사냥매 스킬 사장에 의한 그랩 기능 상실에 의해 토템은 아무나 가게 되었고, 에드가 같은 경우는 본체딜을 도와주는게 아닌 단순히 어그로를 끌고 잘 살수 있는 진 세이파츠와 스텔라 유니벨이 담당하는 경우가 꽤 있다는것.
또한 일퀘팟에서 대부분 에드가, 장판, 서리를 혼자 다 하고 토템만 따로 맡기는 경우가 늘었는데, 토템은 적당히 센 사람이 가고 에서장은 파장, 혹은 에드가 상대로 좋은 생존력, 장판 위에서 오래 버틸수 있는 42제, 서리를 위한 빠른 데자각 혹은 아주 느린 데자각이 있는 스텔라, 어윈, 이나비, 진이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2.3.2. 1페이즈[편집]
정크 퀸 : "나의 방패! 앞으로 나가세요!"
아큘러스 : "나의 여왕이시여, 어떤 때라도 당신을 지키겠습니다."
정크 퀸 : "나의 기사님. 약속했던 안식을 주세요."
에드가 : "나의 여왕님, 부디 제게 맡겨주시지요."
처음 던전에 입장하면 정크 퀸은 등장하지 않고 검푸른 군세의 아큘러스 / 에드가의 두 네임드를 상대하게 된다. 처음에 맵 중앙에서 아큘러스가 등장하고 몇 초 뒤에 맵의 10시 방향에서 에드가가 등장한다. 아큘러스는 아예 움직이지 않으며, 에드가 역시 점멸 패턴을 제외하면 움직이지 않는다.
2.3.2.1. 패턴[편집]
- 검푸른 군세의 아큘러스 / HP: 950,201,600
- 검기 2번 발사
- 밀쳐내기
- 유도 구체 발사
- 검기 발사 후 광역 폭발
시전하면 아큘러스의 검이 붉게 빛나며, 아큘러스가 검을 치켜들다가 땅에 내리꽂는 긴 전조 동작이 나타난다. 일반 던전에서 등장하는 아큘러스/정크 아큘러스가 체력이 낮아졌을 때 쓰는 즉사기의 모션과 같다. 땅에 검을 꽂으면 8개의 칼이 소환되어 사방으로 퍼져 2번의 피해를 주고 땅에 균열을 남기며, 잠시 후 균열이 폭발하여 맵 중앙 넓은 범위의 모든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가장 짜증나는 패턴인데, 검기 패턴과 폭발 패턴 둘 다 슈아 무시 에어리얼 판정이 있기 때문에 맞으면 긴 시간동안 공중에 뜬 채로 무력화되어 딜로스가 매우 커진다.[17] 이 모션을 취하면 42레벨 스킬의 1단계 무적으로 막아내는 것을 추천한다. 진 세이파츠가 파티에 있다면 타이밍 맞춰 퓨전 아머를 써 주자.[18] 이 패턴에서 퓨전아머가 있고 없고 에서 파티원들이 딜을 그 시간동안 넣고 못넣고 에서 기록차가 심하다.
- 타락
- 강화
- 검푸른 군세의 에드가 / HP: 1,000,201,600
- 점멸
에드가: "어딜 보는 겁니까, 전 이쪽에 있습니다! 잔상을 남길 생각은 없었는데 말이죠."에드가는 30초마다 10시, 2시, 6시 중 하나의 위치로 점멸한다.[19] 에드가를 담당하는 플레이어는 빠르게 에드가의 위치로 달려가서 에드가의 어그로를 끌어줘야 한다. 이 때 직선 경로로 가면 아큘러스의 공격에 휘말리거나 어그로가 끌릴 수 있으므로 원주를 빙 도는 느낌으로 접근해야 한다.
- 3연타
- 폭발 구슬
에드가: "아름답게 터지는 폭죽처럼!"[A]
에드가가 모자를 벗어 인사하는 모션을 취하고 자신 주변에 수십 개의 검푸른색과 녹색 구슬을 떨어뜨린 뒤 잠시 후에 폭발시킨다. 검푸른 구슬에 맞으면 잠시 동안 스태미나가 0으로 고정되는 디버프에 걸린다. 구슬 하나의 데미지도 꽤 아픈데 이걸 수십 개나 떨어뜨리기 때문에 다 맞으면 비명횡사할 수도 있다. 그래서 진이 에드가 딜 타이밍에 퓨전 아머를 써 주면 파티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20] 녹색 구슬은 짧은 시간 동안 쿨타임 감소를 100%로 고정시켜 주는 버프, 즉 빅 퍼펫의 금구슬 버프를 준다. 구슬은 모두 점프로 무시할 수 있다.
- 불꽃 장판
에드가: "조금만 힘을 써볼까요."[A]에드가 주위에 가까이 있는 플레이어가 없을 경우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에게 장판 공격을 가한다. 장판이 플레이어가 있는 곳에 즉발로 생성되고 데미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회피해야 한다. 바로 위의 점멸 패턴과 연계하여, 점멸 후 에드가를 담당할 플레이어가 에드가에게 빠르게 접근하지 못하면 아큘러스 쪽에 불꽃 장판이 깔려 공략이 어려워질 수 있으니 주의.
- 정화의 파동
system: 에드가의 정화의 파동 발사를 아큘러스에게 적중시키면 아큘러스의 정화 버프를 삭제시킬 수 있습니다.짝수 회차의 점멸 때마다 어그로가 끌린 포스원을 조준한 후 레이저를 날린다. 이 때 상술했듯이 아큘러스도 자신에게 강화 버프를 거는데, 이 레이저를 유도하여 아큘러스를 맞추면 아큘러스의 강화 버프를 해제할 수 있다. 정화의 파동을 엉뚱한 곳에 날려먹으면 다음에 맞출 때까지 아큘러스가 계속 체력을 회복하여 클리어타임이 대폭 늘어나게 되므로 신중하게 조준하자. 자체 데미지도 꽤 강력한 편이므로 체력이 낮은 상태에서 맞으면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
2.3.2.2. 공략[편집]
패턴을 보면 원래 개발진은 두 보스에게 각각 4명씩 붙고 아큘러스의 타락 디버프가 5중첩이 쌓이기 전에 에드가 조와 아큘러스 조가 스왑하는 것을 의도한 듯 하나, 현재는 에드가에게는 정화의 파동 유도 + 지속적인 어그로를 끌어줄 한 명만 붙이고 나머지 7명이 아큘러스를 일점사하여 빠르게 죽이고 그 뒤에 혼자 남은 에드가를 잡는 것이 일반적인 공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자리 딜밖에 안 하는 아큘러스와 달리 에드가는 30초마다 점멸하고, 에드가가 어그로가 여러 명에게 끌리면 정화의 파동 발사 때 혼란이 발생할 여지가 높기 때문이다. 이 때 에드가에게 붙는 1명을 입장 전에 정한 에드가 담당이 한다.
에드가 담당은 과거에는 파티에 어윈이 있으면 무조건 어윈으로 배정되었다. 다른 캐릭터들이 에드가 담당이 되면 에드가 말곤 때릴 게 없는데, 어윈은 주력기들이 초장거리 떨어진 적도 때리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에드가의 어그로를 끌면서 딜은 아큘러스에게 집중시킬 수 있어 아큘러스를 빠르게 처치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었다. 자신의 캐릭터가 어윈이면 좋든 싫든 에드가 담당에 익숙해지는 게 편하다. 물론 2020년 12월 출시된 이나비는 컨셉부터가 원거리 딜러인만큼, 에드가의 어그로를 끌면서도 거의 모든 스킬을 아큘러스에 집중 가능하기 때문에 에드가 담당을 뽑을 경우 이나비 또한 좋은 선택지가 된다.
다만 이렇게 아큘러스에게 붙어서 딜을 하다 보면 파티원 대부분이 루나폴 장비로 무장한 것이 아닌 한 아큘러스를 처치하기 전에 타락 5중첩이 쌓여 한 번 죽게 되는데, 어차피 유저들 대부분이 부활 장치가 남아돌다보니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다. 그냥 까짓거 한 번 죽고 살아나서 아큘러스 두들겨 패는 게 훨씬 싸게 먹힌다.
또한 랭팟이라 모든 포스원의 스펙이 매우 높은 상태라면 타락 5중첩이 쌓이기 전인 1분 내에 아큘러스를 처리하여 정화의 파동을 안 보고 부활도 하지 않으면서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이는 루나폴 랭킹을 판가름하는 척도 중 하나다. [21]
시간이 지난 2020년 11월 기준 루나폴 최고 랭커들은 1분 10초 내외로 클리어 타임을 끊기도 하며, 굳이 랭커가 아니더라도 어지간한 파티는 에드가의 점멸이 2회까지 가지 않거나 정화의 파동을 발사하기 전에 아큘러스가 사망한다. 따라서 에드가 담당 유저가 어윈으로 고정되지만은 않으며 정화의 파동 발사각 또한 고려할 필요가 거의 없으니 1페이즈는 빠르게 딜로 찍어누르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2.3.3. 2페이즈[편집]
아큘러스 : "나는 쓰러지지 않는다! 이 몸은 여왕님의 방패..."
에드가 : "으하하하하하... 역시... 쉽게 당해주실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아큘러스와 에드가를 모두 처치하면 다음의 대사와 함께 퀸이 직접 옥좌에서 내려오고 본격적인 정크 퀸 공략이 시작된다. 퀸의 위치는 옥좌가 세워진 곳 바로 밑이며 맵으로 치면 12시 끝, 단상 아래에 서서 움직이지 않고 플레이어들을 공격한다.정크 퀸 : "안돼! 이럴 수는 없어요! 나의 기사들이 모두...!"
2.3.3.1. 패턴[편집]
보스: 정크 퀸 / HP: 2,000,432,000
스토리에서 알려졌다시피 정체는 바큠 파나틱스와 헨리의 농간에 의해 소울정크에 감염된 니힐 킹덤의 제2왕녀 루나 녹스다.
이미 소울스톤 추가 대미지가 8% 정도 밖에 들어가지 않던 라파쿰바보다 소울스톤 저항력이 더 높아져서, 3.6% 정도밖에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도 2돌 2갈망이 제일 효율이 좋으니 돌을 아예 빼고 갈망으로 도배하지는 말자. 회피도 또한 더 높아질 것이라고 명시되었는데, 알터 오브 보이드가 1580, 히든 하이드아웃이 1810이었으며 익스텐드 세트에 프라이머시 악세사리를 장착하면 대략 2000(어깨 9강 기준) 정도의 적중도가 나온다는 점 때문에 2100을 크게 초과하는 적중컷은 요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험을 통해 밝혀진 정확한 수치는 2100이다.[22]
- 레이저 발사
대부분의 기본 공격이 레이저 발사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다. 크게 좌우에 여러 개의 레이저를 발사하거나, 전방 부채꼴로 여러 개의 레이저를 발사하거나, 중앙으로 굵은 레이저를 긴 시간동안 발사하는 패턴의 3종류인데, 셋 다 정크 퀸의 정중앙이 아닌 왼쪽이나 오른쪽에 딱 붙어서 딜을 하면 맞지 않는다. 레이저를 발사하기 전 양쪽 날개를 합쳐 전방으로 휘두르는 패턴이 추가되기도 한다. 휘두르는 패턴은 진의 카운터가 가능하다.
가끔 좌우에 레이저를 발사한 뒤 곧바로 중앙 굵은 레이저 패턴으로 잇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연계한 중앙 레이저에는 에어리얼 판정이 추가되어 공중에 뜬 채로 풀타를 다 맞게 될 수도 있다.[23] 특히 이 레이저 발사에서 퓨전아머가 있고 없고 차이로 루나폴 랭킹이 망하고 흥하고가 결정되기도 한다.
- 암흑 지대(장판)
이렇게 생성된 장판은 피해량이 틱당 15000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방어구가 좋아지면 맞으면서 딜하는 알터 오브 보이드의 장판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속도로 캐릭터를 녹여버린다. 다만 아래에서 설명할 현기증을 장판을 통해서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위치에 장판을 설치해야 한다. 장판을 너무 멀리 설치할 경우 포스원들이 현기증을 해제하기 위해 왕복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 딜로스가 나게 되므로 일반적으로 정크 퀸의 좌측이나 우측 중 한 곳에 포스원들이 모여서 딜을 하고 그 반대편에 장판을 설치하거나, 정크 퀸 기준 4시나 8시 방향에 좀 떨어진 위치에 설치하여 왕복을 편하게 해 준다. 보통 전자로 하게 되는데, 피격 시 발동하는 브로치를 메인으로 하는 어윈과 스텔라가 소울 런처나 베이스 어택을 훨씬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현기증
이 때 암흑 지대(장판)에 닿아 피격되면 현기증 중첩이 즉시 해제된다. 하지만 부식 디버프는 해제되지 않으므로 잘 보고 있다가 3~4 스택이 되면 가서 밟아주자. 해제 조건이 피격이기 때문에 42제 스킬이나 기상 공격 등의 1단계 무적 상태로 그림자를 밟는다면 데미지는 받지 않으면서 디버프만 사라진다. 오히려 2단계 무적 판정인 각성/EX스킬은 같은 방법으로 해제되지 않으니 주의. 5중첩의 부식 상태는 퀸즈 소드[서리]에 의해 얼면 해제되기는 하는데, 부식이 걸린 후 퀸즈 소드[서리] 소환 패턴이 나올 때까지 살아남을 가능성 자체가 희박하므로 큰 의미는 없다.
- 강제 순간이동
"왜 제 주변엔 아무도 없는 거죠? 자, 모두 이쪽으로 오세요."
- 퀸즈 소드 소환
- 퀸즈 소드[추적] 소환 / HP: 10,036,001
"비굴하게 도망치는 모습이 나를 즐겁게 해주는군요."퀸이 자신의 정면으로 플레이어를 끌어당긴 다음 양 날개 파츠를 회전시켜 앞쪽 땅을 갈아버리는 다단히트 공격을 한다.[25] 동시에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면서 경직시키는 레이저를 쏘는 퀸즈 소드[추적] 3~4기를 소환한다. 추적 토템은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아도 알아서 딜하는 포스원에게 다가와서 처치되지만, 너무 많이 쌓이면 경직 때문에 귀찮아질 수 있다. 토템 자체는 별 문제가 안 되지만 패턴을 시전할 때 모든 플레이어를 끌어당기는 패턴은 귀찮다.
- 퀸즈 소드[섬멸] 소환 / HP: 12,036,001
"이제 곧 비참하게 조각난 당신들의 모습을 보게 되겠군요."퀸이 양쪽 날개로 정면 땅을 내리쳐 플레이어들을 공중에 띄우고, 40초 후 폭발하여 최대 체력의 80% 피해를 주는 오브젝트인 퀸즈 소드[섬멸] 2체를 소환한다.
정크 퀸 자체도 끊임없이 주변에 짤딜을 퍼붓고, 장판 등을 밟느라 체력이 깎여있기 십상인만큼 하나라도 터지면 전멸이라고 봐도 된다. 당연히 빠르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긴 한데, 토템이 꽤 단단하기도 하고 폭발 데미지의 범위가 맵 전체를 커버하며 후반부로 갈수록 정크 퀸이 이 패턴을 두 번 연속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 토템이 맵에 4~5개씩 깔릴 수도 있는만큼 나오는 즉시 제거해줄 필요가 있다.
- 퀸즈 소드[서리] 소환 / HP: 20,036,000
"추한 움직임이군요, 거기에 그대로 계세요. 그대로 죽음을 기다리세요."암흑 지대가 리젠되는 위치 근처에 퀸즈 소드[서리]가 소환된 후, 잠시 사라졌다 소환 시점 기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점멸하여 주변을 광역으로 얼린다. 토템이 순간이동하는 타이밍에 맞춰 각성이나 EX스킬을 사용하면 빙결을 피할 수 있다. 가만히 내버려 두면 일정 시간 후 다시 점멸하며 빙결시키니 빨리 파괴하자.
- 정크 퀸의 신봉자 소환 / HP: 137,552,736[26]
"자 이리 오세요. 나의 안으로 들어오세요. 나를 믿고 당신의 모든 것을 저에게 넘겨주세요."[27]
"크흑... 아... 아아... 아아아아악!"[L]
신봉자를 처치하지 못할 경우 정크 퀸이 비명을 지르면서 맵 전체에 검은 장판을 깔고 폭발시켜 포스원을 전멸시키며, 피해량 90% 감소 버프가 해제되지 않고 남는다.[28] 각성이나 EX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라면 즉사 피해 자체는 무적으로 넘길 수 있지만, 신봉자가 정크 퀸에게 흡수되면 피해 감소 버프가 최대 1분까지 유지되기 때문에 클리어 타임이 쭉 늘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이 패턴이 발동되면 즉시 딜을 중지하고 신봉자에게 달려가 풀딜을 박아야 한다. 만약 먼저 소환된 신봉자를 잡지 못했다면 다음 신봉자를 잡아낼 경우 즉시 버프를 삭제할 수 있다.
대신 소환된 신봉자가 잡히거나 흡수되기 전까지는 강제 순간이동 패턴은 물론, 퀸즈 소드의 추가 소환도 없어 정크 퀸을 마크할 필요가 없이 전 포스원이 신봉자에게 달려들어도 된다. 다만 이미 소환된 퀸즈 소드[섬멸]이 자폭해서 신봉자를 잡던 포스원들이 돌연사하는 사태가 터질 수도 있으니 토템조는 딜 우선순위를 잘 판단해야 한다.
상술하였듯 해당 패턴에서 정크퀸이 매우 높은 피감이 걸릴 뿐 무적이 되는 것은 아니기에, 만약 체력이 한두줄 정도만 남았고, 포스 스펙이 바이올란트 썬 히무기 익탠기어 이상 스펙인 경우 신봉자를 무시하고 계속 정크퀸에게 딜을 해도 처리가 가능하긴 하다. 그러나 이 경우도 진짜 체력이 적은 상태가 아니면 질질 끌리며, 3줄 이상이면 얌전히 신봉자를 잡는 쪽이 더 안전하고 빠르다.
정크 퀸 : (쓰러지며) 으윽.. 아아악...!
에드가 : 오늘은 여기까지! 언젠가 다시 만나죠!
정크 퀸을 쓰러뜨리면 에드가가 퀸을 잡고 템프테이션 스톤을 이용해 그레이스 시티 북쪽 어딘가로 도주한다.
2.3.3.2. 공략[편집]
스킬 사용 금지, 랜덤 무적 패턴, 무적 관통 즉사기처럼 딜을 방해하는 기믹이 있는 것이 아니고[29] 주요 패턴의 파훼법이 무빙과 소환물 제거에 집중된지라 난이도는 순수하게 스펙에 비례한다. 여러 평타 패턴이 있지만 어차피 퀸의 왼쪽이나 오른쪽에 딱 붙어서 딜하면 퀸의 공격은 거의 안 맞기 때문에 보스 딜러들은 그냥 마음 편하게 딜에 집중하면 된다. 속된 말로 딜찍누 레이드. 사실 루나폴이 순조롭다기보다는 전 단계 레이드인 히든 하이드아웃이 너무 더러운 패턴들만으로 중무장한 것이지만.
단 이는 역으로 암흑 지대 기믹과 소환물 제거를 확실히 하지 않으면 딜링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오랫동안 방치하면 포스원 전체에게 광역 피해를 주는 퀸즈 소드[섬멸](통칭 토템, 또는 섬멸 토템)과, 자칫 딜러들 가까이에게 점멸하여 폭발하면 포스 전체가 얼어버려 레이드를 망칠 수도 있는 퀸즈 소드[서리] (통칭 서리 토템)의 2가지다. 퀸즈 소드[추적]은 어차피 알아서 플레이어에게 달라붙어서 광역기 맞고 산화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저 둘만큼은 안정적인 공략을 위해 따로 처리해 줄 플레이어를 미리 정해야만 한다.
퀸즈 소드 패턴 외에도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암흑 지대 패턴인데, 암흑 지대 패턴은 현기증 제거 + 트루 도트딜이라는 특성 상 이상한 위치에 깔리면 포스원 전체의 포지셔닝이 매우 불리해진다. 예를 들어 실수로 정크 퀸 바로 앞에 깔았다간 퀸즈 소드[추적] 패턴 때 플레이어가 단체로 장판에 끌려들어가면서 전멸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자신에게 장판 어그로가 끌린 줄도 모르다가 장판이 이상한 데 깔리는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유저 1명을 지정해서 장판 그림자가 생성되는 지점에 미리 대기타서 어그로를 끌어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이 3가지 문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보스 딜과 별개로 오브젝트 컨트롤을 해 줄 플레이어들이 필요하다.
- 2페이즈 시작 시에 특정 유저가 루나폴 정면 외곽 원에 미리 포지셔닝을 해서 그림자의 타겟이 되면 적절한 위치에 장판을 깔기가 훨씬 편해진다. 여기에 배정되는 것이 장판 담당이다.
- 장판은 무한지속이 아니라 일정한 지속시간이 있으며 지속시간이 끝나면 소멸후, 일정시간 후에 다시 처음과 똑같은 위치에 젠된다. 그러니 장판담당은 장판이 사라지고 나면 루나폴 정면에서 딜을하며 장판이 재생성 됐을때 바로 어그로를 캐치해주어야 한다.
- 섬멸 토템의 말풍선이 나오면 섬멸 토템이 폭발하기 전에 일부 포스원이 보스에게 넣던 딜을 중단하고 대신 섬멸 토템을 먼저 처리해야 하는데, 여기에 배정되는 것이 토템 담당이다.
- 서리 토템의 말풍선이 나오면 특정 유저가 서리 토템이 젠되는 위치[30] 에 대기하며 서리 토템의 어그로가 다른 포스원들한테 끌리지 않도록 해주어야 하는데, 여기에 배정되는 것이 서리 담당이다.
- 이때, 서리 담당이 아닌 포스원은 정크퀸 양 옆에서 딜을 넣되 벽쪽에 바짝 붙어줘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서리토템 범위에 아슬아슬하게 걸려 얼어붙거나, 최악의 경우 어그로가 자신 쪽으로 쏠려 정작 서리 담당은 무사하고 나머지 포스원을 죄다 얼려버리는 희대의 트롤링이 될 수 있다.
- 간혹 서리 토템의 어그로를 받고 멀리 떨어져주길 요구하는 사람도 존재하나 이 경우 역으로 본체딜이 비어버려 효율이 좋지 않으니 기본 위치에 깔아두고 정크 퀸을 딜하며 동시에 처리되게 하는 편이 이상적이다.
지금은 아무나 가도 상관이 없지만, 과거에는 토템 담당의 경우 단순히 단일 피해량이 좋은 캐릭터를 편성해서 토템을 처리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 훨씬 좋은 것은 아예 토템을 정크 퀸 옆으로 끌어와서 전원이 토템과 정크 퀸을 같이 두들겨 패는 것이다. 그래서 딜량과 별개로 과거에는 토템을 쉽게 특정 위치로 끌어당길 수 있는 치이와 릴리가 토템조로 배정되는 경우가 잦았다. 치이는 어윈과 마찬가지로 포스 들어가면 무조건 토템조 확정이였고 릴리는 치이 수가 모자라면 높은 확률로 배정되었다.
릴리의 경우 2020년 4월 14일 패치로 상향된 피어 체인이 넓은 범위의 적을 자신 앞으로 끌어오는 스킬로 변경되어 토템 끌기가 쉬워졌다. 릴리는 횡으로 퍼진 토템을 한 군데에 모으는 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릴리가 없으면 토템 담당은 적당히 딜 세고 기동성 좋은 캐릭터가 맡게 되었다. 대표적인 게 기동성이 센 에프넬이나[31] 지속 딜이 준수한 하루가 여기에 속한다. 2020년 5월 27일 이후로는 하루도 블레이드 월로 토템을 끌어당길 수 있게 되었다. 이쪽은 토템이 애매한 거리에 위치해있어도 윈드 브레이크로 토템과 퀸을 동시에 두들길 수 있어 대안으로 채택할만하다.
과거에는 검은피 표식이 중요하지 않았던 치이가 사냥매 스킬을 통해 토템을 끌고 와서, 릴리보다도 토템 처리에 있어서 특효로 취급되었던 적이 있다. 그로나 최종 레이드가 바이올런트 선이 된 현재 패치로 검은 피 수급이 매우 중요해진 치이는 사냥매를 전혀 안 찍는다. 그 때문에 지금도 치이를 무조건적으로 토템에 보내려는 것은 팔이 짧은 치이로는 딜로스를 유발시킬 뿐이기에 치이의 현재 스킬 구성 이해도가 부족하단 의미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2.3.4. 요약[편집]
- 1페이즈
- 에드가 담당 유저는 10시에, 나머지 7명은 중앙에서 대기한다. 7명은 아큘러스에게 딜을 넣고 에드가 담당 유저 1명이 에드가의 어그로를 끌어준다. (어윈이라면 에드가의 어그로를 끄는 동시에 아큘러스에게 딜을 넣는다.)
- 이 때 에드가 담당 유저는 에드가가 점멸을 쓸 때마다 빠르게 달라붙어 어그로를 지속적으로 끌어주고 정화의 파동을 아큘러스에게 조준하는 역할을 한다. 나머지 7명은 아큘러스를 패다가 (타락 때문에 죽으면 부활 한 번 써 주고) 아큘러스가 죽으면 에드가에게 달려가 딜을 넣으면 된다.
- 2페이즈
- 2페이즈가 시작되면 나머지 7명은 정크 퀸에게 달려가고, 장판 담당이 정크 퀸과 가까운 중앙 원 쪽에 포지션을 잡아 잠시 후 등장하는 그림자의 타겟이 된다. 이 때 7명은 정크 퀸의 왼쪽이나 오른쪽에 딱 달라 붙은 채로 딜을 하고, 장판 담당은 2개의 장판을 깐다. 장판을 까는 위치는 7명이 딜을 하는 방향의 반대쪽에 정크 퀸에 달라붙도록 1개, 그리고 저스펙/미숙련 포스의 경우 딜을 하는 방향에서 조금 떨어진 1개, 빠른 클리어를 원한다면 2개를 같은 곳에 설치하면 된다. 표로 나타내면 이하와 같은 느낌이다.
- 첫 장판이 생기고 100초가 지나면 장판이 사라지는데 이 때 그 다음에 생성되는 장판이 자신에게 유도되는지 필히 체크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유도되는 것이면 같은 위치에 깔면 된다. 자신에게 유도되는 줄 모르고 딜에 집중하다가 자칫해서 딜링 포인트나 정크 퀸 중앙에 장판을 깔아버리면 헬게이트가 열리니 반드시 장판을 확인하자.
- 신봉자를 소환하는 대사가 나왔다면 토템조든 본체 딜러든 신봉자로 달려간다. 신봉자에게 모든 딜을 박아서 처치한 다음 다시 정크 퀸에게 돌아오면 된다.
- 자신의 현기증 중첩을 수시로 체크하고, 만약 현기증이 3~4 중첩이라면 위에서 설치된 장판에서 피해를 받아 현기증을 제거하고 돌아온다. 어윈이나 스텔라처럼 42제 채널링 궁극기를 가진 딜러들은 장판1 위에서 42제 스킬을 써 주면 딜 손해도 체력 손해도 없이 현기증을 제거할 수 있기에 현기증에 신경을 쓸 필요가 거의 없다.
- 퀸즈 소드[섬멸]이 등장하는 대사가 나오면 토템 담당은 딜을 중지하고 소환된 섬멸 토템을 모두 처리한다. 섬멸 토템이 폭발할 때까지는 시간이 상당히 걸리므로 정크 퀸의 체력이 낮다면(파티 스펙에 따라 10줄~40줄 이하) 본체를 때릴 수도 있지만 그 외의 경우는 섬멸을 빠르게 처리하는 편이 좋다.
- 만약 토템 담당 중에 치이나 릴리가 있고 토템이 다른 포스원과 그다지 멀리 떨어져있지 않다면 사냥매의 기습이나 피어 체인으로 토템을 딜 사거리로 끌고 와서 다른 포스원과 함께 처리하게 할 수도 있다. 토템 담당이 이 캐릭터들이 아니거나 토템이 너무 멀리 소환되었다면 그냥 토템 담당들이 단체로 섬멸 토템을 일점사하면 된다.
- 가끔 섬멸 토템 패턴을 연속으로 시전하여 4개의 섬멸 토템이 나오거나 하면 포스장이나 포스원의 재량에 따라 임시로 1~2명 정도가 토템조로 추가 편성될 수도 있다. 어쨌든 섬멸 토템을 모두 처리하면 다시 정크 퀸 딜로 돌아온다.
- 퀸즈 소드[서리]가 등장하는 대사가 나오면 서리 담당 유저가 딜을 중지하고 정크 퀸과 가장 가까운 중앙 원(위의 장판 담당과 같은 위치)으로 달려가 서리 토템의 어그로를 끌어준 뒤 다른 파티원으로부터 멀리 떨어지고, 각성이나 EX 스킬을 사용하여 잠시 후 점멸하는 서리 토템의 빙결을 무시한다. 그 후 토템 담당들은 딜을 중지하고 서리 토템을 빠르게 처리한다.
2.4. 보상[편집]
클리어 고정 보상은 소량의 에텔과 트와일라잇 리소스 5개. 그리고 아주 희박한 확률로 프레임을 드랍한다. 2020년 2월 19일 패치부터 고정 보상에 최상급 에텔라이트 3개가 추가되었고, 2020년 10월 1차 패치부터는 웨폰/기어 익스텐션, 최상급 웨폰/기어 코어 소량과
일일 퀘스트 보상으로 3회 클리어 시 리소스 10개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이 퀘스트는 이전까지의 일일 퀘스트와 다르게 NPC가 아닌 디플루스 호라이즌 내 배치된 상인연합 지원기기에서[34] 퀘스트 아이템을 구매하여 수락할 수 있다. 이 퀘스트는 하루 1회만 수행할 수 있으며 구매횟수가 계정당 1회라 부캐로는 수행 불가능. 다만 퀘스트 아이템은 은행 입고가 가능하기에 미리 구매해둔 적이 있다면 부캐로 옮겨가면서 하루에 최대 8회까지 수행할 수 있다.
부수적으로, 브록한테서 10회 반복의 서브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퀘스트 내용은 정크퀸 5회 처치로, 완료 시마다 대량의 에텔을 수급할 수 있다.[35] 강화 시 소모되는 에텔을 위해서 반드시 도는 편이 좋다.
2.4.1. 점유율 보상[편집]
3단계로 구성된다. 히든 하이드아웃의 점유율 보상과 유사하게 구성되어 있다.
- 1단계: 그루톤 코인 3000개
- 2단계: 강화 파괴 방지 장치 20개, 웨폰 익스텐션 45개, 기어 익스텐션 45개
- 3단계: 루나폴 무기, 방어구, 악세사리 중 하나가 나오는 상자
2.4.2. 트와일라잇 세트[편집]
바라볼 수 없었던, 바라보기만을 열망했던 그때의 눈동자가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더 이상 그때와 같이 화려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제 이름과, 제 영혼과, 제 심장이 버려지더라도 당신을 찾아가겠습니다.
그렇기에 영원히… 영원히, 따라가겠습니다.
저에게 있어 그 누구보다 지엄하며, 지엄해야하며, 지엄했었던 단 한 분에게 모든 것을…
-단 한 사람만을 위한 자[37]
이름은 '트와일라잇'[38] 으로 68레벨 최종 아이템이다. 직전 최종 아이템이었던 프라이머시 세트와 똑같이 스탠다드와 익스텐드로 나뉘며, 이번에는 무기 역시 스탠다드와 익스텐드로 나뉘어서 나온다.[39]
히든 하이드아웃과 마찬가지로 레이드 클리어 시 일정 확률로 드랍되거나, 장비를 분해하여 획득한 재료로 제작할 수도 있다. 기어 랜덤 옵션으로 붙일 수 있는 치명타 확률과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는 프라이머시와 동일한 수치. 다만 이번에는 3세트 착용 효과가 확 갈리게 되었으며, 보스 추가 피해량도 기어에 따라 달라진다.
액세서리의 경우는 전반적으로 프라이머시와 큰 차이가 없으나, 전반적으로 세트 옵션 중 2셋옵과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프라이머시보다 너프된 대신 랜덤 옵션의 상한치가 크게 증가했다. 즉 최종 옵션은 프라이머시 액세서리보다 강하되, 옵작이 끝나지 않으면 오히려 프라이머시보다 못한 스펙을 보인다. 게다가 랜덤 옵션의 숫자 자체가 늘어난 관계로 옵션 제련 난이도도 올라갔다. 기어 옵작보다 악세 옵작이 훨씬 어려울 정도.[40]
익스텐드 세트 사용자들은 3세트 옵션인 스태미나 비례 공격력 증가 옵션을 발동시키기 위해 스태미나 회복 아카식을 빼는 추세이다. 저 깡공 증가 옵션이 하나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서 10퍼센트 기준으로 무려 4500이라는 깡공을 받을 수 있기 때문. 스태미나 회복 틱에 맞춰 최대한 10퍼센트 이하의 스태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 스태미나 회복관련 옵션을 모두 빼고 155 혹은 161을 맞춰서 최대한 세트옵션을 땡기고 최소한의 생존을 선택하는게 일반적이다.[41]
그리고 스태미너를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강제 넉다운에 취약해지고 회피 캔슬, 특수 회피와 구르기를 발동시키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치명적인 공격을 회피하지 못하고 얻어맞아 죽는 등의 일을 자주 보게 된다. 주력기의 사용시간이 길거나 회피 컨트롤이 생존에 직결되는 캐릭터는 사용하기 매우 어려운 세트.
또 '프레임'이라는 아이템이 등장하는데, 스탠다드 세트가 들어 있는 아이템으로 개봉하지 않는 한 거래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트와일라잇 원더러 프레임'에는 하루의 무기 '트와일라잇 원더러 스탠다드'가 들어 있으며 이것을 다른 캐릭터로 옮기거나 경매장에 올려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스탠다드의 세트 옵션이 영 좋지 않은 관계로[42] 실질적인 활용도는 프레임을 받고 분해한 재료를 모아 익스텐드 세트 제작에 써먹는 방식이다.[43]
최고 수준의 강화 난이도를 가진 아이템이기도 하다. 거의 3년 동안[44] 존재하기는 했으나 쓰임이 없었던 최상급 에텔라이트가 강화에 필요한 최초의 아이템이기도 하고, 강화에 필요한 제니와 에텔 또한 프라이머시에 비해 크게 상승했으며, 7강 시도부터는 기어/웨폰 익스텐션이 5개씩 들어가게 된다. 디스오더즈, 프라이머시의 강화 확률이 지속적인 수정을 거쳐 출시 직후보다 상승한 만큼 상대적인 강화 난이도는 더욱 더 올라갔다.
2020년 7월 1차 패치때 강화 확률이 히든 하이드아웃 수준으로 증가되고, 소모 제니/에텔이 15% 감소하였다.
2020년 9월 2차 패치로 트와일라잇 장비 강화 시 파괴 확률이 제거됨으로써 강화 파괴 방지 장치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바이올런트 선 레이드가 등장하고 이후 8월 12일 업데이트로 스텐다드 기어의 세트옵션에 치명타 피해 옵션이 추가되었다.
각 장비의 이름과 공개된 옵션은 다음과 같다.
- 장비명
- 무기: 트와일라잇 원더러(하루) / 트와일라잇 스트라토스(어윈) / 트와일라잇 글로리에(릴리) / 트와일라잇 프레시온(진) / 트와일라잇 키리에(스텔라) / 트와일라잇 루이나(이리스) / 트와일라잇 트레이스(치이) / 트와일라잇 디스토션(에프넬) / 트와일라잇 디파일러(이나비)
- 기어: 트와일라잇 아이리스 헤드 / 트와일라잇 헤일로 숄더 / 트와일라잇 하트 바디 / 트와일라잇 프라이스 레그
- 악세서리: 트와일라잇 엣지 / 트와일라잇 글로우 / 트와일라잇 크라운 I, II
프라이머시까지는 반지 두 개 이름이 달랐는데 성의없음이 증가했다
- 제작 필요 재료 개수
- 웨폰/기어 고정옵션
- 세트옵션
- 웨폰/기어 무작위 옵션
- 액세서리 무작위 옵션
2.4.3. D타입 패밀리어[편집]
2020년 6월 10일부터 추가된 아이템으로 정식 명칭은 여명의 성순. 트와일라잇 리소스와 최상급 기어 코어를 통해 제작할 수 있다. 체력과 속도 계통의 스탯을 올려준다.
사실 D타입 성순은 루나폴 출시 전부터 나올 것이라고 예고되어 있었으나 거의 6개월 동안 감감 무소식이어서 백지화된 줄 알았던 유저들도 꽤 있다. 특히 D타입 성순 공개보다 차기 레이드 출시 예고가 먼저 나왔던지라...[46]
2.5. 버그[편집]
신규 레이드답게 버그가 없으면 섭섭하다.(...) 현재 보고된 버그는 다음과 같다.
- 재입장 도중 팅김 현상
- 에드가 녹색 구슬 쿨타임 오류
- 보스 AI 오류
- 위치 버그
12월 11일 패치로 개선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해당 버그를 근본적으로 고친 것은 아니지만, 전투 중 이상좌표 탈출을 다시 쓸 수 있게 되어[48] 끼이더라도 곧바로 탈출할 수 있다.
- 신봉자가 소환되고 나서 움직이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이유는 불명. 신봉자가 정크퀸에게 접근하지 못하므로 즉사기가 발동되지 않는다. 과거에는 신봉자가 소환되자마자 정크 퀸이 즉사기를 4~5회 연속으로 썼던 경우도 있었으나, 12월 11일 패치로 고쳐졌다.
- 퀸이 플레이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 포스원들이 붙어서 딜을 하고 있어도 강제 순간이동 패턴을 시전할 때가 있다. 치명적인 버그는 아니고 조금 거슬리는 정도.
2.6. 여담 및 평가[편집]
- 드랍율이 상당히 낮다. 원하는 장비를 드랍으로 얻는 일은 적은 편이며, 대부분 불필요한, 중복 장비를 분해해서 웨폰, 기어를 제작하는 것을 택한다. 초창기에는 트와일라잇 리소스와 장비, 프레임을 제외한 서브 드랍이 아예 없었다.
- 히든 하이드아웃의 점유율 카테고리가 디플루스 호라이즌 레이드로 분류되었고 모두 채우면 카테고리의 점유율이 정확히 50%를 충족하기 때문에 루나폴이 같은 카테고리로 분류되면 딱 100%를 채울 수 있지 않겠느냐는 예상이 돌고 있었는데, 그대로 적중했다.
- 악세사리의 성능에 대해서 평가가 좋지 못한 편으로, 이어링에 재감이 추가되었으나 세트옵에서 재감이 낮아졌으며[49] 프라이머시 악세사리 세트에 비해 옵션의 가짓수가 늘고 변동폭이 커져서 옵션작의 난이도가 높아진데다 추가된 효과가 사실상 함정옵이며 고생해서 높아진 난이도의 옵작을 완료해도 프라이머시와 비교했을 때 성능이 근소하게 좋은 수준이다. 한 유저의 문제점 분석 추가글 한편 소울워커 갤러리에는 루나폴 악세사리 성능에 대해 얘기가 나올 때마다 절묘하게 다른 떡밥들이 터져서[50] "김홍규가 루나폴 악세사리를 상향하기 싫어서 갤을 눈팅하며 여론을 관리한다"는 밈이 있다.
- 악세서리에 묻히지만 스탠다드 기어 역시 프라이머시 스탠다드보다 구리다. 이유는 당연히 3세트의 옵션 때문. 딜에 도움이 되는 옵션이 없다. 한 마디로 스탠다드 기어는 3세트 없이 2세트와 4세트 옵션만으로 딜을 넣어야 한다. 이 덕분에 다음 신 레이드가 나와도 루나 스탠을 쓸바엔 차라리 옵작 잘 된 히하 스탠을 쓰고 만다는 우스갯소리까지 있을 정도. 그리고 이는 바이올런트 선 레이드 출시 이후 저스펙 팟이라고 무기는 트와일라잇 익스텐드, 기어는 프라이머시 스탠다드 세트를 착용하고 1페이즈를 클리어하는 파티가 드문드문 보이면서 현실이 되었다. 물론 구르기가 자주 요구되는 레이드 특성상 프라이머시 스탠다드 3세트 옵션을 살리기 힘들어서 실질적으로는 트와일라잇 스탠다드 기어 세트가 우위에 있지만, 전전 단계의 장비를 들고 신 레이드를 돌리려는 파티가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트와일라잇 스탠다드 기어 세트의 인식이 얼마나 시궁창이었는지를 방증하는 셈. 2020년 8월 12일 패치로 스탠다드 기어도 세트 옵션에 치명타 피해 9000을 추가해줌으로써 충분히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다.
- 오래 전부터 '소울정크를 만들어내는 소울정크'로 떡밥을 던져왔던 정크 퀸이 보스로 등장하고, 공식 영상에도 '검푸른 군단'(Army of Darkblue)이라는 부제가 있으며, 50회 클리어 칭호도 '검은 달의 군단'인 등 소울정크 군단을 상대하는 컨셉의 레이드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개체와의 대결을 컨셉으로 하는 알터 오브 보이드나 히든 하이드아웃보다도 더욱 잡몹이 없어서 테마를 전혀 살리지 못했다는 평도 있다. 적 처치 시 방어 관통을 8%(메가)/12%(기가)/16%(테라)만큼 상승시켜 주는 BSK 엑스터시 브로치의 강세를 꺾기 위한 간접 너프로 추정할 수 있기는 하나,[51] 설정과 컨셉을 중시하는 플레이어에게는 분명히 아쉬울 수 있는 부분.
- 만적이 2100이라 적중도가 1100보다 낮으면 모든 공격이 빗나가는 것이 가능하므로[52] 이론적으로는 빗맞힘 피해 세팅으로도 딜을 뽑을 수 있다. 하지만 빗맞힘 피해는 다른 공격력, 치명타 데미지 증가 수치와는 다르게 한정적인 방법으로만 상승시킬 수 있으며, 모든 공격이 빗나간다는 것은 치명타가 전혀 터지지 않는다는 것이라 치명타 피해 스펙을 버리게 되는데[53] 전체적으로 소울워커의 치명타 데미지 수치는 높게 잡힌 편이라 손해를 많이 보게 된다. 또한 소울워커에 상당수 차지하는 적중 시 조건부 효과들은 빗나감 공격으로는 발동되지 않아서 예능의 영역에 가깝다. 그런데 가끔씩 빗나감 데미지를 200~250%대까지 끌어올린 후, 피격시 빗나감 데미지 50%씩 증가하는 프렌지 브로치를 통해 400~500%대까지 올리는 세팅으로 빗나감의 옵션 손해를 메꿔 루나폴에 입장하는 사람들이 보이며, 소워갤에서는 일명 '감나빗 빌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사람들은 루나폴 말고 다른 메이즈 도는 게 더 지옥이다이 유구한 전통(?)의 감나빗은 바이올런트 선에 와서도 감나빗 세팅을 하는 유저가 있는 것으로 봐선 여전히 유효한 모양. 심지어는 모든 캐릭터의 기본 적중도를 똑같이 맞추겠다고 패치 노트에서 발표하자 "재고해주셨으면 합니다"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 셋팅은 플레마 솔로랭크 출시 이후 또 한 차례 재평가를 받고 있는데, 솔랭 출시 첫날 감나빗 셋팅을 들고 와서 2분 극초반대의 기록으로 1위를 찍은 진이 등장했다. - 기믹으로 인해 캐릭터들의 평가가 급반전되기도 했다.
- 스텔라는 정크 퀸이 고정 거대몹이고 무적을 관통하는 패턴이 없어서[54] 베이스 어택으로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하여 루나폴 최고 티어 딜러 자리에 올라섰다. 특히 무기 자체 옵션으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5%가 붙은 55렙제 유니크 로스트 오브 원더러를 끼고 베택을 켠 다음 주력 무기로 변경하여 딜을 넣는 스위칭 테크닉을 이용하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DPS를 보여준다.[55] 지위 역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글(욕설주의) 댕하역전세계.jpg
- 이리스 역시 고정몹 대상 딜링이 뛰어나고, 스파이럴 피어스로 방깎이 가능하며 극쇄의 무적을 통해 안정적인 채널링 딜을 넣을 수 있는 등 유틸성도 좋기 때문에 최상위권 포스에서는 자주 기용되고 있다.
다만 기본 적중이 모든 캐릭터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낮아 루나폴의 높은 적중컷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보니 재감 4%를 주는 '환상적인' 칭호를 포기해야 하거나 브로치 한 부위를 SD테마로 채워넣어야 하는 등 입문 단계에서는 손해가 크다.[P] - 어윈 역시 상황이 많이 개선되었다. 최주력기였던 소울 런처와 블레이즈 호버가 둘 다 봉인되어 대부분 핵 셔틀로 쓰였던 히하의 상황이 루나폴에서는 엑스터시 브로치의 효율이 줄어들어 자체 방관 뻥튀기로 딜링 포텐셜이 올랐고, 소울 런처도 베이스 어택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안정적인 장판 딜링이 가능하며, 원거리 스킬 다수로 안전지대에서도 딜량이 떨어지지 않고 토템 공격에도 준수, 고정형 보스에 호버 풀히트 등 평가가 많이 올랐다. 여기에
이리스와는 달리기본 적중도도 전 캐릭터 중 가장 높아[P] 반지의 적중도만 제대로 나오면 적중컷을 위해 다른 스탯을 희생할 필요도 없다. 에프넬 패치 이전에는 적용 가능한 버프의 숫자가 한정되어 있어 스프린터를 쓸 때 파티버프칸을 잡아먹는다는 의도치 않은 트롤링이 될 수 있었으나 패치 이후 이 문제가 해소되었다. - 대형몹 딜이 특출나지 않고 자힐이 불가능한 캐릭터들은 이전에 비해 평가가 많이 떨어진 편인데 그 중에는 루나폴 이전까지 이견의 여지가 없는 탑딜러였던 하루도 포함된다.[56] 하루와 같이 탑딜러 역할이던 치이도 딜러로서의 성능은 많이 감소했지만 자힐이 가능하다는 점과 혈전 태세라는 준수한 파티 버프,
사냥매를 통한 토템 제거에는 쓸만하기때문에 하루보다는 상황이 좋았다.
- 1페이즈에서 에드가를 처치했을 때 나오는 웃음소리는 2020년 4월 29일부터 2주간 오픈됐던 이벤트 메이즈 소울 점퍼에서 재활용되었다. 바닥으로 추락하여 실패할 때마다 이 웃음소리가 나오는데, 그전까지는 밈이긴 해도 상당수 유저들이 에드가님이라 칭송하다가 소울 점퍼를 꾸준히 돌리면서부터는 "이렇게 짜증나는 놈인 줄은 몰랐다"로 평가가 급전직하했다.(...)
- 바이올런트 선이 최종인 시점에서는 이 곳을 도는 의의가 많이 퇴색되었다. 현재로서는 랭킹 주차를 위한 용도 이외에는 마뜩히 루나폴을 도는 파티 자체를 찾기 힘든 지경.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데, 우선은 루나폴 자체의 장비 및 재료 드랍 테이블이 전혀 수정되지 않은 것도 있지만, 히든 하이드아웃의 프라이머시 장비 패치 이후 여전히 제련에 컨버터를 소모하는 트와일라잇 장비보다, 주술의 상흔을 소모하여 프라이머시 장비를 제련하는게 훨씬 효율이 좋을 뿐더러, 바이올런트 선 1페이즈 저스펙 파티가 성행한 이후로는 아예 루나폴 자체를 스킵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졌다. 저스펙 파티에서는 아예 루나폴 장비가 필요없이, 바이올런트 선 스탠다드 무기 하나만 어떻게 구비하는데 성공한다면 히하장비를 입고도 저스펙 파티에서 파밍하며 바로 페일 애쉬스 장비로 점프하면 그만이다. 루나폴 장비나 바썬 장비나 똑같이 컨버터를 먹는다면 당연히 바썬이 훨씬 효율이 좋기 때문에, 추가적인 구조 개선 패치가 있지 않는 이상은 랭킹 이외의 루나폴에서 장비를 파밍하는 파티를 찾기는 더더욱 힘들어졌다.
- 2020년 10월 1차 패치에서 더 프라이멀이 삭제되고 프라이멀에서 획득할 수 있던 재화들(기어/웨폰 익스텐션, 최상급 기어/웨폰 코어)과 700BP박스를 확정 드랍하게 되면서 파밍 메이즈로서의 지위를 일부 되찾았다. 하지만 루나폴 장비와 악세서리의 떨어지는 성능, 트와일라잇 리소스를 지속적으로 투자해서 옵션작을 해야 한다는 문제점[57] 때문에 대부분의 뉴비들은 리그 바이올런트 선 파티에서 버스를 타거나 저스펙 파티를 찾지, 굳이 루나폴을 도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 레이드 관련 밈으로 '스탠 개;새;끼들아'[58] 가 있다. 루나폴 출시 첫날부터 초행탓, 히하스탠기어 공제 발언과 함께 임팩트있는 워딩으로 인해 유명해졌다. 원본글
3. 루나폴 히어로(Lunarfall Hero, Lv.72)[편집]
2020년 11월 2차 개발자 노트를 통해 출시가 예고되었던 레이드. 기존 루나폴과 차별화된 패턴과 바이올런트 선 3페이즈 수준의 요구 스펙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11월 25일 패치로 추가되었으며 4주간 유지될 예정. 더 프라이멀과 마찬가지로 행동력은 10만 소비하며 계정당[59] 3회의 입장 제한이 있으며, 허가증 (루나폴)로 초기화되지 않는다. 단 그루톤 코인으로 따로 입장권을 사야 했던 더 프라이멀 (히어로)과 다르게 원본처럼 입장권은 필요 없다.
보스 레벨은 77.
3.1. 패턴[편집]
보스: 정크 퀸 / HP: 2,004,620,032
상술한 일반 루나폴의 1페이즈 아큘러스 - 에드가와 달리 시작과 동시에 곧바로 12시 방향에 정크 퀸이 존재하므로 모든 포스원이 12시 방향으로 뛰어가면 된다. 체력은 기존과 동일하나 방어도가 대폭 상승하였다.
기믹을 꼬아놓긴 했지만 대다수 패턴이 일반 루나폴과 공유된다.
- 암흑 지대
- 현기증
- 강제 순간이동
"왜 제 주변엔 아무도 없는 거죠? 자, 모두 이쪽으로 오세요."
- 퀸즈 소드[추적] 소환 / HP: ???
"비굴하게 도망치는 모습이 나를 즐겁게 해주는군요."
- 퀸즈 소드[섬멸] 소환 / HP: ???
"이제 곧 비참하게 조각난 당신들의 모습을 보게 되겠군요."
아큘러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2개, 물러난 후에는 4개가 소환된다.
- 정크 퀸의 신봉자 소환
"크흑... 아... 아아... 아아아아악!"[L]신봉자를 잡지 못했을 시 발생하는 패턴으로 상술한 일반 루나폴의 패턴과 같다. 특히 정크퀸에게 걸리는 피감 버프가 발목을 잡으며, 이 패턴 때문에 시간이 늘어지고, 전멸로 인한 토템 처리가 늦어짐에 따른 추가 전멸, 그리고 그 와중에 추가 신봉자로 인한 연쇄반응이 생기면 판이 터지는 트리거가 될 수 있기에 반드시 막아야만 한다.
- 퀸즈 소드[서리] 소환 / HP: ???
"추한 움직임이군요, 거기에 그대로 계세요. 그대로 죽음을 기다리세요."
- 붉은 장판
정크 퀸이 처음 내려온 시점에는 현기증과 암흑 지대를 제외하면 이 패턴이 나오기 전까지 다른 패턴을 쓰지 않는다. 간혹 아큘러스가 나오기 전까지 이 패턴을 쓰지 않아 프리딜을 넣을 수 있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
- 아큘러스 소환(50줄)
"나의 여왕이시여, 어떤 때라도 당신을 지키겠습니다."
체력을 단번에 100%로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고 순차적으로 회복시키며 총 회복량이 10억을 훌쩍 넘어가기에 체력을 모두 회복시킬 때까지 아큘러스가 사라지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회복량 자체는 일정하므로 계속 딜을 넣다 보면 어느 순간 체력회복이 멈춰 있다. 즉 딱히 멈출 필요 없이 계속 때려도 무방하다.
또한 아큘러스가 등장하는 시점을 전후로 퀸즈 소드[섬멸]과 신봉자의 소환량이 달라지니 참고.
- 에드가 소환(25줄)
"나의 여왕님, 부디 제게 맡겨주시지요."
3.2. 공략[편집]
다양한 캐릭터들의 조화와 포스원들의 호흡이 중요하다. 바이올런트 선 3페이즈를 갈 수 있는 포스원들만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공략을 숙지할 시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주의할 패턴은 크게 3가지로, 신봉자는 토템조가 알아서 해결할 수 있지만 무작위로 걸리는 서리의 빙결, 현기증이 정석적인 공략과 클리어를 방해한다. 따라서 루나폴 히어로는 반드시 모든 포스원이 사전에 공략을 숙지하고 각자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크게 토템조와 정크 퀸 조로 나뉘는데, 대다수의 포스는 기동성이 나쁘거나 말뚝딜의 효율이 좋은 스텔라와 이리스는 무조건 정크 퀸 마크에 배정된다고 보면 된다. 정크 퀸 조는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정크 퀸 옆에 붙어서 정크 퀸만 때리면 된다.[61] 토템조는 원래 토템 때리기 좋았던 릴리, 하루는 사실상 칼배정된다고 보면 되며, 그 외에도 후술하겠지만 토템 소환의 빈도 자체가 높아 정크 퀸 조에 배정되지 못한 나머지는 죄다 토템조로 간다. 최종적으로 포스에 따라 정크 퀸 마크:토템의 비율이 2:6(안정적 클리어 중시, 혹은 이리스/스텔라 등 고정 보스 전문 캐릭터가 있음)~5:3(몸딜을 통한 빠른 클리어 중시)까지 간다.
시작과 동시에 모든 포스원이 12시 방향으로 향하며, 토템이 깔리기 시작하면 토템조는 빠져나와 오로지 토템 제거에만 전념한다.[62] 특히 신봉자와 서리는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할 0순위 제거대상이며, 이들을 처리하지 못할 시 게임 진행이 매우 껄끄러워진다.
신봉자, 서리의 경우 토템조만이 제거에 투입되지만[63] 암흑 지대(장판)의 경우 20초마다 생성되며, 정크 퀸과 토템 사이를 오가는 토템조의 특성상 장판 어그로 담당은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 따라서 전 포스원이 장판을 대비하고 있어야 하며, 장판의 어그로를 받을 시 토템조가 왕복하기 쉬운 위치에 장판을 설치하는 것을 권장한다. 장판이 리젠되는 위치에 설치하면 정크 퀸 조와 토템조 모두가 이동하기 편하다.
또한 입은 피해가 높거나 자주 사망할 수 있기에 수리 키트로 틈이 날 때마다 장비를 수리해주는 것이 좋으며,[64] 히든 하트 등의 부활 버프를 단축키에 지정해놓고, 파티 부활장치를 챙겨서 포스원들이 부활 횟수 제한에 걸릴 경우도 대비하는 것이 좋다.
퀸의 방어도가 무척 높고 소환물이 끊임없이 나타나기 때문에 바썬에서 사용가치가 사라졌던 BSK 엑스터시, FOT 택틱스 등의 처치효과 브로치를 다시 활용할 수 있는 곳이다. BSK는 SD 페너트레이션 때문에 채용 여지가 불투명하지만, FOT는 택틱스를 리콘 대신 채용할 여지가 있으니 상의의 FOT를 바꿀
브로큰 세이비어 하드가 업데이트된 시점에서 유저들이 많이 상향평준화가 되어 서리 토템만 주의한다면 다른 공략을 전부 무시하고 1분 이내로 클리어 할 수 있게 되었다. 바일 프레데터 이후 루나폴에서 갈망 마스터리 효과가 적용되게 바뀌고 나서는 심지어 8인을 다 채워서 간다면 아큘러스 효과가 적용 중에 딜찍누로 힐량을 뚫고 끝내버리는 경우가 일상다반사라 사람이 안 모이면 최소 출발 인원인 4인만 채워서 가기도 한다.
3.3. 보상[편집]
레이드 보상의 경우 에너지 컨버터 부품 두 뭉치와 창백함의 파편 2개가 확정 드랍되며, 그외에 확률 드랍되는 아이템은 에너지 컨버터 2개와[65] 4~6등급 랜덤 태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