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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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라라랜드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을 정리한 문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수록곡들이 들어있는 OST로 12월 9일 발매되었다. LP판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 바람. OST의 트랙 목록들은 모두 영화 등장순이다.
<Audition>과 <City of Stars>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City of Stars>가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노래 이외에 영화에 사용된 연주곡들이 들어있다. 상기 OST에도 중요한 곡들의 경우 연주곡들이 실려있기는 하지만 연주곡이 전체를 듣고싶다면 이쪽의 앨범을 구입해야 한다. 중요도에 관계없이 노래는 실려있지 않다. 단, 18번 트랙의 듀엣버전 'City of Stars'는 영화 속에 몽타주로 전개되는 장면과 맞물려[1] 스코어의 역할도 함께하는 파트가 있기 때문에 유일하게 노래로서 수록돼있다.
영화에 사용된 연주곡 중 유일하게 수록돼있지 않은 곡은 극의 초반 세바스찬의 캐릭터 소개 시퀀스에서 등장하는 곡으로, 델로니어스 몽크의 'Japanese Folk Song'이다.[2] 정체 중인 도로에서 세바스찬이 계속 되감아가며 앞부분을 반복해서 듣다가, 나중에 집에서 누나의 잔소리를 들은 이후 피아노 위에 커피 한 잔을 갖다놓고 조금씩 마셔가며 연습을 할 때의 그 피아노 곡이다. 이 장면의 진중함과 능숙함 때문에, 바로 뒤에 이어지는 레스토랑 장면에서의 캐롤 연주가 더욱 대비되며 관객에게 실소와 당혹감을 안겨준다.
A-HA의 'Take on Me'나 A Flock of Seagulls의 'I Ran'이 기성곡이기 때문에 상기 OST앨범에 수록돼있지 않은 것처럼, 'Japanese Folk Song'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스코어앨범에 수록돼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노래가 실린 OST와 스코어가 실린 OST를 섞어서 다음과 같은 순서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면, 영화에 나온 순서 그대로 OST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단, 세바스찬의 연습곡이나 캐롤곡, 'Take on me'나 'I ran' 같은 기성곡들은 제외.
굵은 글씨의 곡들은 변주되어 다른 곡으로 쓰일 정도로 중요한 곡들이다.[3] 어떤 의미에서는 노골적이다 싶을 정도로 음악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곡을 변주해서 그 장면에 사용했는지를 대입해보면 장면의 의미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다. 예컨대 카페로 찾아온 세바스찬과 촬영장 거리를 걸을 때 나오는 'Borgat & Bergman'은 'Audition'의 변주곡으로, 미아가 배우의 꿈에 대해 능동적인 태도를 취하는 장면에서 쓰인다. 이 장면에서 도서관, 이모, 파리 등 미아의 꿈과 관련된 주요 떡밥들이 뿌려지는데, 처음 관람할 때는 알기 어렵도록 촬영장 소음 등을 이용해 감추고 있지만, 두번째 관람부터는 배경음악 자체로도 충분한 힌트를 주고있음을 알수있다.
OST 음반과 Score 음반 양쪽에 실린 음악 같은 경우 OST 음반의 것을 기준으로 트랙 넘버가 작성돼있다. OST 음반과 Score 음반 간의 편집과 길이가 전혀 다른 'City of Stars' 듀엣 버전 같은 특별한 경우는 Score 음반의 것을 기준으로 삼았다.
1. 개요[편집]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을 정리한 문서.
2. 영화 OST[편집]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수록곡들이 들어있는 OST로 12월 9일 발매되었다. LP판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 바람. OST의 트랙 목록들은 모두 영화 등장순이다.
<Audition>과 <City of Stars>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City of Stars>가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2.1. 트랙리스트[편집]
3. 연주곡 (Score)[편집]
노래 이외에 영화에 사용된 연주곡들이 들어있다. 상기 OST에도 중요한 곡들의 경우 연주곡들이 실려있기는 하지만 연주곡이 전체를 듣고싶다면 이쪽의 앨범을 구입해야 한다. 중요도에 관계없이 노래는 실려있지 않다. 단, 18번 트랙의 듀엣버전 'City of Stars'는 영화 속에 몽타주로 전개되는 장면과 맞물려[1] 스코어의 역할도 함께하는 파트가 있기 때문에 유일하게 노래로서 수록돼있다.
영화에 사용된 연주곡 중 유일하게 수록돼있지 않은 곡은 극의 초반 세바스찬의 캐릭터 소개 시퀀스에서 등장하는 곡으로, 델로니어스 몽크의 'Japanese Folk Song'이다.[2] 정체 중인 도로에서 세바스찬이 계속 되감아가며 앞부분을 반복해서 듣다가, 나중에 집에서 누나의 잔소리를 들은 이후 피아노 위에 커피 한 잔을 갖다놓고 조금씩 마셔가며 연습을 할 때의 그 피아노 곡이다. 이 장면의 진중함과 능숙함 때문에, 바로 뒤에 이어지는 레스토랑 장면에서의 캐롤 연주가 더욱 대비되며 관객에게 실소와 당혹감을 안겨준다.
A-HA의 'Take on Me'나 A Flock of Seagulls의 'I Ran'이 기성곡이기 때문에 상기 OST앨범에 수록돼있지 않은 것처럼, 'Japanese Folk Song'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스코어앨범에 수록돼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1. 트랙리스트[편집]
4. 스크린 플레이 리스트[편집]
노래가 실린 OST와 스코어가 실린 OST를 섞어서 다음과 같은 순서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면, 영화에 나온 순서 그대로 OST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단, 세바스찬의 연습곡이나 캐롤곡, 'Take on me'나 'I ran' 같은 기성곡들은 제외.
굵은 글씨의 곡들은 변주되어 다른 곡으로 쓰일 정도로 중요한 곡들이다.[3] 어떤 의미에서는 노골적이다 싶을 정도로 음악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곡을 변주해서 그 장면에 사용했는지를 대입해보면 장면의 의미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다. 예컨대 카페로 찾아온 세바스찬과 촬영장 거리를 걸을 때 나오는 'Borgat & Bergman'은 'Audition'의 변주곡으로, 미아가 배우의 꿈에 대해 능동적인 태도를 취하는 장면에서 쓰인다. 이 장면에서 도서관, 이모, 파리 등 미아의 꿈과 관련된 주요 떡밥들이 뿌려지는데, 처음 관람할 때는 알기 어렵도록 촬영장 소음 등을 이용해 감추고 있지만, 두번째 관람부터는 배경음악 자체로도 충분한 힌트를 주고있음을 알수있다.
OST 음반과 Score 음반 양쪽에 실린 음악 같은 경우 OST 음반의 것을 기준으로 트랙 넘버가 작성돼있다. OST 음반과 Score 음반 간의 편집과 길이가 전혀 다른 'City of Stars' 듀엣 버전 같은 특별한 경우는 Score 음반의 것을 기준으로 삼았다.
[1] 키이스와 일을 하기로 하고 돌아온 후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하는 세바스찬과 아직까지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돌아와 웃는 얼굴로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슬며시 노래에 합류하는 미아의 장면. 이후 서로 각자 메신저스의 일과 일인극 준비의 일에 몰두하면서 점점 멀어져가는 몽타주 씬들이 이어지고, 시퀀스의 마지막 부분에 다시 듀엣을 하던 시간대로 돌아와 'City of Stars'를 부르는 둘의 모습으로 마무리 된다.[2] 멍크는 키이스가 세바스찬과 앉아 정체된 재즈의 현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과거의 '혁명가'들에 대해 논할 때 등장한 뮤지션 중 한 명이기도 하다.[3] 이와 같은 기법을 리프라이즈(reprise)라고 한다.[4] May Finally Come True 또한 City of Stars의 변주.[5] 영화의 첫시작과 마찬가지로 서밋 (SUMMIT) 엔터테인먼트의 로고로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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