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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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딩동) 지금부터 내비게이션을 작동합니다.
- 내비게이션
(운전대를 잡으며) 자, 오늘도 힘차게 달려볼까?
- 운전자
2004년 5월 2일부터 2004년 7월 25일까지 방영된 개그콘서트의 코너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 삼총사의 옹달샘 트리오가 KBS 개그맨 공채 오디션에서 이것으로 합격했다고 하며, 옹달샘 트리오의 개그 콘서트 첫 출연작이다.
사실 네비게이션 개그는 이미 일본에서 개그 소재로 여러 번 써먹은 내용이다. 코야스 타케히토, 세키 토모카즈 주연의 코믹 드라마CD인 'Versus'에서 같은 소재로 꽁트를 했고, 진나이 토모노리도 일본 지상파에서 내비게이션 개그를 했다.
그 해 7월 18일부터 유세윤이 봉숭아 학당으로 옮기자마자 복학생 기믹으로 인기를 끌게 되면서 코너는 그 다음 주에 종영되었고 그 나머지 출연자였던 장동민과 유상무도 각각 경비와 전교1등 유상무 기믹으로 인기를 끌게 된다.
2. 등장인물[편집]
2.1. 유상무[편집]
손님 역으로 주로 악역을 맡았다.[1] 마지막 방영분이던 7월 25일 한정으로는 정형돈이 유상무 대신 나왔다.
2.2. 장동민[편집]
장동민이 길을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했지만, 정작 길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고 한 발 늦게 안내해서 과속카메라에 찍혔다는 식이라든가, 그 외에 상황에 맞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안내를 해 주는 것으로 웃기는 코너다. 즉 내비게이션이 보케, 운전자가 츳코미를 맡는 만담 개그.
장동민이 어리버리 개그를 시작한 코너지만 별로 반응은 좋지 않아 금방 잘려서 그에게는 흑역사급 코너.
2.3. 유세윤[편집]
운전사 역. 네비게이션 역할인 장동민이 이상한 행동 때문에 분통이 터지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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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탈옥수, 건달, 탈영병, 저승사자 등등. 5월 9일과 6월 27일에는 선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