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만 상냥한 깡패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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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기타


僕にだけ優しい怖い組織の女の子。
(나에게만 상냥한 깡패[1] 소녀.)

1. 개요[편집]


내가 좋아했던 여자애를 먹어치우고 그녀로 변한 괴물과 사귀고 있다.》로 유명한 일본남성 일러스트레이터만화가네코즈킨의 시리즈 만화.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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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아···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처리할 게 좀 있어서··· 부끄러운 꼴을 보여드렸네요. 저어··· 모처럼이니, 괘, 괜찮으시다면 같이 식사라도 하러 가시지 않겠습니까? (누님, 이 새끼 어떻게 할까요!?) 대강 토막쳐서 걔네 조직 쪽으로 보내도록 해.}}}

파일:Fxy60tcakAAPIeL.jpg

{{{-1 (옛날에 아주 잠깐 살았었던 동네로 오래간만에 돌아왔더니, 거기서 내가 가끔 기분 내킬 때마다 돌봐줬던 여자애가 어느덧 동네를 주름잡는 깡패 조직의 간부로까지 출세해서는, 나에게 아는 체를 해 왔다.) 그 이후로 저도 이 동네에서는 그럭저럭 이름을 날리게 됐습니다. 골치아픈 일이 있으면, 뭐든지 말씀해 주세요. 조직에 불이익이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웬만한 일에는 힘이 되어드릴 수 있을 거예요. 예를 들면, 머무를 거처나 일자리 소개, 아니면───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다든가 말이죠.}}}

파일:Fxy620LacAA46Kd.jpg

사양하실 필요 없어요─── 15년 전, 길거리에서 객사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지저분한 꼬마였던 저를, 한때나마 친절하게 대해주신 그 은혜를 갚을 수 있게 돼서, 저는 정말 기쁘니까요.

파일:FzpcDX3aMAAE87J.jpg

{{{-1 (이후 볼일이 끝나서 떠나려던 차에───) 내일 이 동네를 떠난다고 하셨는데, 저어··· 조금 전에, 부하에게 연락이 와서요─── 마을 밖으로 통하는 유일한 길이 산사태로 막혀버렸다고 합니다. 길을 복구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네요···}}}

파일:FzpcFaYaIAE9Xv4.jpg

{{{-1 아, 걱정 마세요. 다행히 마을 내 식량은 충분하고, 길이 복구될 때까지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기꺼이 모실 테니까요. 게다가─── 불미스럽긴 해도,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조금 기쁘네요.}}}

3. 기타[편집]


  • 주인공이 「위험한 존재에게 일방적이면서도 헌신적으로 사랑받는 유일한 존재」라는 기묘한 감성을 절묘하게 연출하는 작가의 작풍이 잘 반영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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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은 '무서운 조직'(怖い組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