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라이브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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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리바이스의 2호 라이더 중 한 명. 다른 한 명은 가면라이더 이블."흑백을 가려보자고"
(白黒つけようぜ)
"신중히 끝내 볼까!"
(大事に決めようか!)[1]
이가라시 다이지가 변신한다. 투 사이드라이버의 리버럴 셀렉터를 위로 회전시켜 라이브 건 상태로 만들고 바이스탬프를 장착해 변신한다.
2. 상세[편집]
- 라이브는 이블처럼 배트 게놈을 기본 폼으로 삼는다.
- 라이브가 배트 게놈 외 다른 게놈으로 게놈 체인지하면 라이브의 두부가 게놈 체인지에 사용한 바이스탬프에 해당하는 레전드 라이더와 동물을 겸한 디자인으로 바뀌어 두부의 디자인이 이블의 게놈 체인지 시 바뀌는 두부의 모양과 완전히 동일하다. 그리고 이블이 게놈 체인지 시 흉부 장갑인 블러디 재킷의 왼쪽 가슴에 그려진 실루엣 형태의 심볼 마크가 게놈에 맞는 동물 형태로 바뀌듯, 라이브도 게놈 체인지 시에는 흉부 장갑인 브랜디 크로스의 정면에 그려진 픽토그램 형태의 심볼 마크가 게놈에 맞는 동물 문양으로 바뀐다.
- 이블은 형태가 바뀔지언정 복안인 블러치 아이의 색과 가슴에 있는 심볼 마크의 색이 바뀔 뿐 색상은 배트 게놈을 그대로 유지하지만, 라이브는 두부의 색이 레전드 라이더의 색 중 하나로 바뀌고 배트 게놈 상태에서 슈트 곳곳에 금색이던 테두리도 레전드 라이더의 색 중 하나로 바뀐다. 그리고 이블은 게놈 체인지시 두부를 제외한 전신 슈트 형태는 달라지지 않으나 라이브는 게놈 체인지 시 흉부 및 어깨 디자인이 달라진다.
3. 게놈[편집]
3.1. 배트 게놈[편집]
투 사이드라이버가 그 진가를 발휘한 또다른 형태, 그것이 가면라이더 라이브 배트 게놈이다. 빛을 휘감고 전쟁터에 내려앉은 백금의 전사는 마치 정의의 이념을 실현시킨 것 같다. 라이브 건의 총격과 화려한 몸놀림을 결합한 전투 스타일로 네 삶의 길을 증명해봐!
- 죠지 카리자키의 게놈 연구소 설명
박쥐의 힘이 담긴 라이브의 기본 게놈.
배트 바이스탬프의 버튼을 눌러 활성화한 후 라이브 건에 끼우고 투 사이드라이버에서 건을 뽑아 트리거를 당겨 변신한다.
변신 시퀸스는 바이스탬프를 활성화시키고 압인젝터에 찍으면 변신자 후방에서 그림자가 생겨나면서 박쥐들이 나타나 날아다닌다. 그 상태에서 드라이버에 장착된 이블 블레이드를 라이브 건으로 변형시키면 박쥐들이 흰색으로 변화해 박쥐 날개가 달린 흰색의 거대 스탬프로 합쳐지고, 라이브 건을 뽑고 트리거를 당기면 스탬프가 그대로 변신자에게 내리꽃혀 슈트를 구성한다. 마지막으로 라이브 건으로 스탬프 형상을 쏴 깨트려 가면라이더 라이브가 나타난다. 여러모로 이블과 유사하면서도 차이점이 보이는 변신 연출.
- 바이스탬프 기동음
- 배트 바이스탬프 스캔음
- 바이스탬프 장착 시 대기음
- 변신음
- 필살기
- 배트 저스티스 피니시: 라이브 건에 장전된 배트 바이스탬프의 스위치를 누르고 건의 트리거를 눌러 발동해서 노란색 총탄을 쏘거나 투 사이드라이버에 장착된 상태에서 발동해 황색과 백색의 박쥐를 오른다리에 둘러 라이더 킥을 날린다.
- 압인 스트라이크: 압인 버스터 50 건 모드의 압인젝터에 압인 스탬프를 찍어 발동. 남색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 압인 스트라이크: 압인 버스터 50 건 모드의 압인젝터에 압인 스탬프를 찍어 발동. 남색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3.2. 자칼 게놈[편집]
파일:라이브 자칼 게놈 유출.jpg
가면라이더 라이브가 자칼 바이스탬프로 폼 체인지한 형태. 브랜디 크로스의 노란 라인이 연두빛으로 바뀌었고 중앙의 박쥐 문양은 자칼의 얼굴 문양으로 바뀌었다. 헤드의 경우 이블 자칼 게놈과 유사하지만 색 조합이 핑크로 바뀌어서 에그제이드와 비슷해진 것이 차이점.
- 바이스탬프 기동음
- 바이스탬프 장착 시 대기음
- 변신음
4. 각 신체 부위[편집]
4.1. 배트 게놈[편집]
- 01. 라이브 배트 헤드: 가면라이더 라이브 배트 게놈의 두부.
- 02. 배트 브랜디 크로스: 장갑. 심볼 마크와 함께 새겨진 고유 능력에 의해 변신자를 박쥐의 전사로 만든다. 이것에 의해 높은 생존 능력과 비행 능력을 얻어 자신의 정의를 실행한다. 또한 변신자가 가진 플러스 에너지를 증폭시켜 힘으로 바꾸는 '라이브 시스템'이 내장돼 있어 굉장한 전투력을 만들어낸다.
- 03. 버서스 게노믹 슈트: 보디 슈트. 버서스 업과 동시에 전개되어 변신 벨트 '투 사이드라이버'가 공급하는 생물종의 유전자 정보를 재구성, 능력으로 만든 형상으로 장착시켜 변신자는 가면라이더 라이브가 된다.
- 04. 라이브 배트 글러브: 글러브. 투 사이드라이버에서 분리되는 무기 라이브 건을 다루기 위한 특수 조정이 되어 있어 총을 사용한 전투를 특기로 한다.
- 05. 라이브 배트 부츠: 부츠. 발바닥 부위의 흡착력이 뛰어나 벽이나 천장에서도 걸을 수 있다. 또한 에너지를 집중시켜 필살기 '저스티스 피니시'를 발동시킨다.
- 06. 라이브 배트 숄더: 어깨. 순백으로 빛나는 장갑은 플러스 에너지를 두르고 있으며, 데드맨 등의 사악한 존재의 힘을 날려버리는 효과를 발휘한다.
- 07. 라이브 배트 암: 팔 부분. 버서스 게노믹 슈트에서 에너지를 공급받아 변신자의 신체능력을 높인다. 또한 손목의 라이브레슬렛으로 완력이 강화되어 펀치력이나 무기의 홀드성이 확장되었다.
- 08. 투 사이드라이버: 가면라이더 라이브 변신에 사용되는 장비 중 하나. 바이스탬프에 보존된 생물종의 유전자 정보를 끌어내 강대한 에너지와 다양한 능력을 변신자에게 준다.
- 09. 라이브 배트 로브: 장갑. 투 사이드라이버가 공급하는 에너지를 얇은 막으로 만들어 공중 전투용 날개로서 전개할 수 있다. 이것을 자세 제어에 응용해 하늘을 춤추는 듯한 입체적 전투를 한다.
- 10. 라이브 배트 레그: 다리 부분. 높은 충격 흡수 능력을 살려 적의 공격을 다리로 받아낼 뿐만 아니라 필살기 등 자신이 발하는 강력한 충격에서도 보호한다. 박쥐가 가진 정은 능력을 살려 발소리도 극소화한다.
4.1.1. 라이브 배트 헤드[편집]
- 01. 라이브 배트 에코: 배트 세이크리드의 안테나. 박쥐의 초음파를 사용한 에코 로케이션을 재현해 레이더나 비행 관제로 사용한다. 초음파는 지향성 에너지 병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대상을 착란시킬 수 있다.
- 02. 배트 디스펠 아이: 복안. 암흑 등 시야를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라이브 배트 에코로 얻은 정보를 시각화해 통상시와 똑같이 활동할 수 있다.
- 03. 배트 세이크리드: 안면 장갑. 안면을 보호하는 강고한 장갑이 레이돔, 시각장치와 일체화되어 있다. 그 특수한 형상은 비행 시에 보조 날개의 기능을 해 공중에서의 자세 제어를 돕는다.
- 04. 버서스 크러셔: 구강 부분. 호흡으로 얻는 산소의 농도를 높이고 몸 구석구석까지 침투시키는 것으로, 변신자의 운동 기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피로 회복 속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5. 기타[편집]
- 투 사이드라이버의 공통 대기음인 "Eeny, meeny, miny, moe♪"(이니, 미니, 마이니, 모)는 외국에서 주로 술래를 정할 때 쓰는 말이다. 우리나라의 '코카콜라 맛있다'와 비슷한 용도라고 보면 된다. 라이브 건 모드에서 나는 대기음은 이블 블레이드 모드의 대기음보다 텐션이 높다.
- 라이브 배트 게놈의 변신음 "Precious! Trust us! Justis! 배트!"에서 Justis는 철자 오류로 제대로 된 철자는 justice이다. 단순한 오타거나 앞의 단어들과 같이 's'로 끝내기 위해서 철자 오류를 감수하고 저렇게 표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 변신 아이템은 전체적으로는 이블처럼 투 사이드라이버를 사용하지만 다이지의 몸을 누가 주도하냐에 따라 변신체가 바뀌는 것으로 추정된다.
- 흰색+노란색 조합의 박쥐라는 점 때문에 모티브가 된 생물이 온두라스흰박쥐인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 가면라이더 매드 로그에 이어 2번째로 등장한 흰색 박쥐 라이더이다. 흰색 + 보라색인 매드 로그와 달리 흰색 + 금색에 검은색 이너 슈트에 성기사 컨셉의 라이더라는 점에서 가면라이더 이크사가 연상된다는 평이 있다. 바이저의 형태와 메인 컬러가 흰색이라는 점에서 덴오 윙 폼이 연상된다는 평도 있고 성기사 컨셉이라 가면라이더 브레이브 레거시 게이머가 연상된다는 평 또한 있다.
- 이름의 유래는 생존을 뜻하면서도 Evil의 철자를 거꾸로 읽은 Live이다.
- 디자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흰색, 금색의 깔끔하고 기사를 연상시키는 멋진 디자인이라는 호평도 있는 반면 단순히 디자인 자체에 불호를 표하는 측을 시작으로 주로 녹색/검정 계통의 이너 슈트와 금색/흰색 계통의 아머의 서로 대비되는 색상이 주는 위화감, 디자인에서 짝인 이블과의 접점 요소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혹평도 있다. 매체에서 표현되는 전형적인 박쥐의 이미지와는 너무 거리가 멀기 때문이기도 하다. 당장 배트맨만 해도 어두운 분위기를 내뿜으며,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도 박쥐가 모티브인 가면라이더와 유사라이더들은 전부 그 디자인에 걸맞게 색이 어두웠다. 다만 애초에 이 상징색들은 페닉스의 메인 컬러라서 상징 동물이 괴상하게 잡혔을 뿐[2] 페닉스 소속원으로서는 정상적인 배색이긴 하다.
- 등장 순서는 리바이&바이스와 이블, 데몬즈에 밀린 5번째지만, 명백히 다른 인격체인 리바이와 바이스가 동시에 1호 라이더로 칭해지는 것처럼 이쪽도 등장 순서와 무관하게 이블과 같은 2호 라이더로 취급된다.
- 제작진 중에 총기 덕후라도 있는지, 근접 파지법으로 라이브 건을 들고 마치 존 윅 시리즈를 연상 시키는 사격 액션이 상당히 일품이다.
- 여담으로 가면라이더 라이브가 나온 화를 세어서 2화 후에 가면라이더 잔느가 나왔으며, 라이더명이 악마의 명칭과는 반대되게 따온 것도 특이점이다.
- 게이츠 이후로 오랜만에 돌아온 파란색과 무관한 메인 컬러를 가진 2호 라이더이자, 레이와 라이더 최초로 파란색 이외의 메인 컬러를 가진 2호 라이더다.
- 굴렁쇠의 클리셰인 2호+기사+사격계 무기 사용 라이더 이지만, 극중 보여주는 전투력은 상당한 수준이며, 특히 데드맨즈측 간부인 오르테카를 아무것도 못하게 탈탈 털어버리기도 했다.
[1] 주 변신자 이가라시 다이지의 피니시 대사. 형인 이가라시 잇키처럼 자신의 이름과 맞춘 언어유희다.[2] 박쥐가 어디 한군데 머물지 않고 이곳 저곳을 옮겨다니는 이미지임을 고려하면 가면라이더로서 변신할 각오는 부족하면서 정작 가면라이더로서 활약하는 형에 대해서는 동경심과 함께 질투심을 가졌던 데다가 자기가 원해서 한건 아니라 해도 카게로우때문에 여러 사건까지 일으켰던 심리적/신체적 방황을 고려한 배치일 가능성은 있다. 이 경우 다른 것도 아닌 본인의 정의로서의 상징이자 자부심이던 페닉스의 상징색을 가짐으로서 결국 박쥐로서의 방황기를 끝내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했다고 해석할수도 있다.[3] 2호 라이더의 변신기인 마하 드라이버 호노오, 스크래시 드라이버, 에임즈 샷라이저등 전용 변신기가 있지만 2호 전용이 아닌 서로 번갈아 가면서 쓰기 때문에 2호 라이더 전용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