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웹소설/목록]][[분류:2021년 웹소설]][[분류:성인 현대 로맨스 소설]][[분류:현대물/웹소설]][[분류:나무위키 웹소설 프로젝트]] ||<-2> {{{#373a3c,#dddddd '''{{{+1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1.png|width=100%]]}}} || || '''장르''' ||[[현대 로맨스]] || || '''작가''' ||몽슈 || || '''출판사''' ||텐북 || || '''연재처''' ||[[리디]] [[https://ridibooks.com/books/3302002629|▶]] || || '''단행본 권수''' ||전자책: 4권 ,,(2021. 12. 09. 完),, || ||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 [목차] [clearfix] == 개요 == 한국의 [[현대 로맨스]] 소설. 작가는 몽슈.[* [[비비안의 사정]]의 작가.] == 줄거리 == >초등학생일 적에는 ‘김 씨네 딸’이었고 중학생일 적에는 ‘사기꾼의 딸’이었고 이제는 ‘노름쟁이의 딸’이다. >난 이름이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마을 안에 내 이름은 어디에도 없었다. 지금 시대에까지 적용되는지 몰랐던 연좌제로 나는 마을에서 먼지만도 못한 존재로 취급됐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살아 숨 쉬든 말든 철저히 무시당했고, 눈에 보이면 더러운 것을 취급하듯 머리채를 붙잡고 내 발치에 침을 뱉었다. >그게 나의 고향 암영이었다. >그토록 협소하고 고립된 마을에 더 이상 외지인은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니만큼 난데없이 나타난 서울의 전학생은 진기할 수밖에 없었다. >차무겸. >그 애는 내가 버티듯이, 짓눌리듯이 살아온 이 동네 속 붉은 동백나무 저택의 주인이었다. 신기하고 의아했지만, 신경 쓸 일은커녕 엮일 일조차 없으리라고만 여겼다. 순환하는 계절처럼 혹은 비껴가는 바람처럼 이곳에 고이지 않고 스쳐 지나갈 존재라고 확신했다. >“안녕, 사은아.” >그 녀석이 고향 사람조차 부르지 않는 내 이름을 부르며, >“넌 교복이 더 잘 어울린다.” >의문스러운 관심을 보이지만 않았어도. > >* * * > >“빌붙는 거 싫어한다며.” >그를 향해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항변했다. 나는 나의 비천함을 잘 알고 있었다. 구질구질함은 언제나 사람을 죄인으로 만든다. >차무겸은 꺾인 손등 위에 제 턱을 기댔다. 비스듬히 기우는 고개의 각도가 아무런 악의 없이 개미를 짓밟아 죽이는 어린아이의 호기심처럼 아득했다. >“네가 그러는 건 좋아.” >“…….” >“어디 한번 빌붙어 봐. 혹시 알아? 내가 밑천이고 뭐고 다 내줄지.” == 등장인물 == == 단행본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2> '''{{{#373a3c,#dddddd 01권}}}''' ||<-2> '''{{{#373a3c,#dddddd 02권}}}''' ||<-2> '''{{{#373a3c,#dddddd 03권}}}'''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1.png|width=100%]]}}}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2.png|width=100%]]}}}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3.png|width=100%]]}}} ||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2021년 12월 09일'''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2021년 12월 09일'''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2021년 12월 09일''' || ||<-6> || ||<-2> '''{{{#373a3c,#dddddd 04권 ,,(完),,}}}''' ||<-4><|3>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4.png|width=100%]]}}} ||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2021년 12월 09일''' || }}} == 평가 == == 기타 == * 2023년 4월 1일, 리디 만우절 이벤트로 제목, 표지, 작품 소개가 바뀌었다. || {{{#010101,#dddddd '''{{{+1 남주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습니다}}}'''}}}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남주의 가스라이팅.png|width=100%]]}}}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br]{{{#!wiki style="text-align:left" {{{-1 19금 피폐물 소설의 여주로 빙의했다. 궁벽한 동네, 구질구질한 골목길, 허름한 지붕, 조악하기 그지없는 시골마을, 암영. 차례대로 기억나는 소설의 배경 요소 중 가장 섬뜩한 건 역시……. "안녕, 사은아." 바로 이 마을에 온 전학생, 남주인 이놈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을 부여잡고 바닥을 치게 만들었던 차무겸. 내가 여주처럼 호락호락하게 당할 줄 알고? 그런 마음으로 그를 상대해보지만……. "늘 네가 문제잖아." "너만 잘하면 우리 사이는 아무런 문제도 없어." 어? 어쩌면 정말…… 내가 문제인 건가? 생각이 서서히 흔들린다. 뭔가가 잘못되고 있었다.}}}}}}}}} ||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