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갯마을 차차차/명대사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갯마을 차차차]][[분류:드라마 명대사]] [include(틀:상위 문서, top1=갯마을 차차차)] [include(틀:갯마을 차차차)] [목차] == 개요 ==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명대사를 정리한 문서. == 회차별 명대사 == === 1화 === >사람이 늙으면 쪼그라들어서 가벼워진다는데 묵직한 게 아직 청춘이셔. >----- >[[홍두식]] === 2화 === >인생에는 저마다 후회하는 일들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는 지나간 시간을 결코 되돌릴 수 없다. >----- >[[윤혜진(갯마을 차차차)|윤혜진]]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윤혜진|그 쪽]]은 본인이 잘났다고 생각하지?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윤혜진|윤혜진]]: 뭐라고?) >머리 좋고, 공부도 잘했을 테고, 의사 됐고, 인생이 아주 탄탄대로였겠어. >아 물론 시련도 있었겠지. 어쩌다가 덜컹하는 방지턱 같은 거? >고작 그거 하나 넘으면서, '[[노오력|역시 의지만 있으면 안 되는 게 없어]]', 그랬을 테고. >(윤혜진: 아까 일 때문이면 그만해. 그쪽한테 이런 얘기 들을 이유는 없는 거 같아.) >왜? 남의 인생은 함부로 떠들어놓고, [[내로남불|본인이 평가받는 건 불쾌해]]? >이봐요, 의사선생님. 뭘 잘 모르시나 본데, [[능력주의 #s-3.2|인생이라는 거, 그렇게 공평하지가 않아]]. >평생이 울퉁불퉁 비포장도로인 사람도 있고, 죽어라 달렸는데, 그 끝이 낭떠러지인 사람도 있어. 알아들어? >----- >[[홍두식]] >계속 이렇게 피하기만 할래? 엎질러진 물 주워 담지 못할 거면 '물 흘려서 죄송합니다' 사과라도 해. 찝찝하게 뭉개고 있지 말고. >----- >[[홍두식]] === 3화 ===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야. 주변을 챙기는 데 인생을 바치신 분이거든. 자기를 돌보고 스스로에게 베푸는 법을 모르셔. >----- >[[홍두식]] >부모가 자식을 위하는 일이 뭔 줄 알아? '''아프지 말고 오래 사는 거야.''' 그깟 돈 몇 푼 물려주려고 아픈 걸 참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부터 챙기는 거라고, 알아? >----- >[[윤혜진(갯마을 차차차)|윤혜진]] === 4화 === >사람이 죽고 나면 생일은 없어지고 기일만 남는 게 참 슬퍼. >----- >[[윤혜진(갯마을 차차차)|윤혜진]] >'''뜨겁다, 너무.''' >----- >[[홍두식]] === 5화 === >시야가 좁아도 너무 좁아. >세상에는 돈, 성공 말고도 많은 가치 있는 것들이 있어. >행복, 자기 만족, 세계 평화, 사랑. >----- >[[홍두식]] >좀 헤매기도 하고 돌아가기도 하고 그러는 거죠. >그렇게 사니까 인생이 알아서 재밌는 방향으로 굴러가던데요? >-----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지성현|지성현]] >여하튼 인생은 수학 공식이 아니라고. >미적분처럼 계산이 딱딱 나오지 않을 뿐더러 정답도 없어. >그저 문제가 주어졌고 내가 이렇게 풀기로 결심한 거야. >----- >[[홍두식]] >그러면 어때? 그냥 그런대로 널 좀 놔둬. >소나기 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어? 이럴 때는 어차피 우산을 써도 젖어. >이럴 땐 ''''아이, 모르겠다'''' 하고 그냥 확 맞아 버리는 거야. >그냥 놀자. 나랑. >----- >[[홍두식]] === 6화 === >나도 아무나하고 친구 안 해,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 #윤혜진|치과]]. >----- >[[홍두식]] >행운목은 꽃이 7년에 한 번 핀다던데 그 꽃을 본 사람에게는 인생에 다시 없을 행운이 온다더라. >-----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 #윤태화|윤태화]] >누가 낭만에 불을 붙였네, 쓸데없이 이쁘게. >----- >[[홍두식]] >한참 찾았는데 이제야 만나네. >'''오랜만이다.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 #윤혜진|윤혜진]].''' >-----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 #지성현|지성현]] === 7화 === >'다행이다' 가끔 생각했지. >아직도 종종거리면서 뛰어다니지는 않는지, >잠이 모자란 건 아닌지 끼니는 거르지는 않는지. >내가 아는 스무 살 윤혜진은, 늘 그랬어. 막 정신없이. >근데 지금 윤혜진은 안 그런 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안심된다, 윤혜진. >------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 #지성현|지성현]] >안 가. 아무 데도 안 가. >걱정하지 마 [[홍두식|홍반장]]. >아무 데도 안 가... >-----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윤혜진|윤혜진]] >구안와사가 뭐냐면... 허준 봤어? >---- >[[윤혜진(갯마을 차차차)|윤혜진]] >전 그냥 사람들 모여 북적북적 노는 게 좋더라구요. >같이 밥 해먹고 웃고 떠들고 그게 인생의 다인 것 같아요. >-----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지성현|지성현]] >그, 왜, 야구를 투구놀음이라고 하잖아. >이 진짜 잘하는 투수들은 항상 전력 투수를 하는 게 아니야. >이렇게 딱 슬렁슬렁 던지기도 하고, 이렇게 힘 조절하다가. >결정적일 때 딱! 승부수를 날리는 거야. >어, 나도 그래. 중요한 걸 얻는데 사소한 걸로 힘 안 빼. >-----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 #지성현|지성현]] === 8화 === >영구 소장 아니야. 장기 렌트. >'''''당분간 빌려줄게, 내 행운.''''' >-----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지성현|지성현]] >이 서핑이라는 게 인생이랑 비슷해. >좋은 파도가 오면은 올라타고 잘 내려오고, 파도가 너무 높거나 없는 날에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 >[[홍두식]] === 9화 === >아니 됐어. 내가 얘기할게. >네 맞습니다. >'''''저 치과... 아니,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 #윤혜진|혜진]]이 남자친구입니다.''''' >---- >[[홍두식]] >아... 그게... >아니. 제가 잘 버는데 남자 직업이 뭐가 중요해요. >아 사람만 괜찮으면 됐지. >(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 #윤태화|윤태화]] : 뭐? ) >아이, 그리고 홍반장 아빠가 생각하는 그런 무능력한 사람 아니에요. >'''''아니. 이 얼굴에, 이 키에, 그리고 서울대까지 나왔다고요.''''' >(윤태화: 서울대? ) >네! 그것도 수석 입학. 저기 화학과라 그랬지? >([[홍두식]]: 기계공학.) >네, 기계공학. 아무튼 지금은 그냥 고향에서 리프레시 중이에요. 그치? >(윤태화: 정말인가? ) >아이 그럼요~ '''''아빠, 아빠 딸 그렇게 사람 보는 눈 없지 않아요~''''' >---- >[[윤혜진(갯마을 차차차)|윤혜진]] >[[윤혜진(갯마을 차차차)|혜진]]아, 주파수가 안 맞아서 가끔 오늘처럼 지지직거려도 '''아버지 안테나는 항상 널 향해 있어.''' >-----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 #이명신|이명신]] >너나 좋지 이 새꺄. >-----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 #윤태화|윤태화]] === 10화 === >이거 길들이면 괜찮아질 거야, 자. >원래 처음엔 다 힘들어. >그게 뭐, 신발이든 연애든. >-----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지성현|지성현]] >[[윤혜진(갯마을 차차차)|혜진]]아, 내가 살면서 후회하는 게 딱 하나가 있는데 그... >그, 그게 뭐나면은 그, 어, 그게... >사, 사실은... >'''너한테 고백 못한 거''' >14년 전에 너한테 고백 못 한 거 두고두고 후회했어. >근데 여기 공진에서 너를 다시 만나게 됐고 >어... 되게 오래 고민했어 >내 감정이 과거의 애틋했던 마음인지, 아니면은 그... 현재의 떨림인지. >그러고서 내가 내린 결론은, '''내가 너를 좋아해.''' >'''예전에 너를 좋아했던 만큼, 아니, 그때보다 더 많이 너를 좋아해 혜진아.''' >-----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지성현|지성현]] >그득하니 마음이 만선인데 어데서 이러게 계속 그짓불이나. >[[홍두식|두식]]아. 인생 지다한 거 같애도 살아 보믄 짧아. >쓸데없는 생각 처내꾼져 버리고 니 스스로한테 마, 솔직하라니. 응? >-----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김감리|김감리]] >좋아해. >나 [[홍두식|홍반장]] 좋아해. >나는 아흔아홉 살까지 인생 시간표를 짜 놓은 계획형 인간이야. >선 넘는 거 싫어하는 개인주의자에 비싼 신발을 좋아해. >홍반장이랑은 정반대지. >혈액형 궁합도 MBTI도 어느 하나 잘 맞는 게 하나도 없을걸? >크릴새우 먹는 펭귄이랑 바다사자 잡아먹는 북극곰만큼 다를 거야. >근데 그런 거 다 모르겠고, '''내가 홍반장을 좋아해.''' >([[홍두식]]: 치과,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마. >그냥 뭐 어떻게 해 달라고 하는 거 아니야. >'''어...자꾸 내 마음이 부풀어 올라서 이러다가 아무 때나 빵 터져 버릴 거 같아. ''' >'''나도 어쩔 수가 없어. ''' >----- >[[윤혜진(갯마을 차차차)|윤혜진]] >나도 이제 더는 어쩔 수가 없다. >----- >[[홍두식|홍두식]] === 11화 === >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맨날 소시지를 주머니에 몇 개씩 꽂고 다녔어요. >다섯 시간 이상 자본 적 없고 매일을 쫓기듯 허덕였거든요. >그런 나를 처음으로 들여다봐준 사람이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지성현|선배]]였어요. >내 안부 물어주고 끼니 걱정해 주고 >'''선배의 밥 먹자는 어떤 날은 '밥 먹자'''' >'''어떤 날은 '놀자' 어떤 날은 '수고했어'''' >'''또 어떤 날은 '행복하게 지내자'''' >'''꼭 주문 같았어요 그 세 음절이.''' >'''바보 같은 연애를 끝내고 자격지심 덩어리였던 나한테,''' >'''선배가 말해준 그 수많은 밥 먹자가 얼마나 큰 위로가 됐는지 몰라요.''' >----- >[[윤혜진(갯마을 차차차)|윤혜진]] >'''다행이다.''' >예전의 [[윤혜진(갯마을 차차차)|윤혜진]]처럼 그리고 나처럼 머뭇거리지 않고, >이렇게 용감하게 얘기할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 >'''근데 혜진아. 너 하나도 안 초라했어.''' >'''소시지로 끼니를 때우고 낡은 신발을 신고 해도 너는 존재 자체로 빛이 났어.''' >'''나는 단 한순간도 열심히 살지 않은 적이 없는 너를''' >'''그리고 항상 자신을 지킬 줄 아는 너를''' >'''있는 그대로 좋아했어.''' >'''그런 네가 내 첫사랑이라서 참 영광이야 혜진아.''' >-----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지성현|지성현]] >저는요 >운명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공진에 온 건 다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윤혜진|그 친구]]를 다시 만나기 위한 >계시라고 생각했어요 >타이밍 >맞아요 >그 타이밍이 >자꾸 저를 비켜가네요 >슬프게 >-----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지성현|지성현]] >나 좀 힘들었나 봐 >내가 지금 '''두 번째 첫사랑을 끝내는 중이거든.''' >다친 데 또 다치니까 너무 아프다. >-----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지성현|지성현]] === 12화 === >([[홍두식]] : 뭐 '바다가 다 똑같은 바다지'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냐, 달라. >의미가 생기는 순간 특별한 곳이 되니까. >---- >[[윤혜진(갯마을 차차차)|윤혜진]] >그러니까, 이말은 내가 먼저 해야겠다. >'''''[[윤혜진(갯마을 차차차)|윤혜진]], 사랑해.''''' >(윤혜진 : '''''나두. 홍두식, 사랑해.''''') >---- >[[홍두식]] === 13화 === > ([[지성현]]:아이 그런 인간이랑 뭐 하러 계속 일을 해 줬어?) >좋았으니까 >있잖아 >허공에다가 스케치북을 탁 놓고서 >너랑 낙서하는 기분이었거든? >그냥 말도 안 되는 생각만 >겁나 하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에 >'이거다' >하면서 스파크가 번쩍 튀는 거지 >그게 또 그렇게 짜릿해 >([[지성현]]: 근데? 이제는 더 이상 스파크가 안 튀어?) >'''아니''' >'''시도 때도 없이 튀어''' >'''그래서 문제야''' >-----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왕지원|왕지원]] === 14화 === >두식이 요즘처럼 행복해 보였던 적이 없어요. >([[윤혜진(갯마을 차차차)|윤혜진]]: 정말요?) >그럼 >근데 선생님, >누군가한테는 말하기 쉬운게 >어떤 사람한테는 어려울 수도 있잖아요. >어렸을 때부터 어른스럽고 참는 법만 배운 애라 >제 속 터놓는 법을 몰라요 >'힘들다', '아프다' >이런 얘기 들어 줄 사람이 오래 없기도 했고 >나는 선생님이 >'''두식이 대나무 숲이 돼 줄 수 있을 거 같은데?''' >-----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여화정|여화정]] >두식아, >내는 니 옆에 치과 선생이 있는거 참 좋다. >사람들한테 잘하는 것도 좋지만 >{{{+5 '''너를 위해 살아야 해.'''}}} >마수운 것도 많이 먹고 행복해야 돼. >니가 행복해야 내도 행복하고 또 치과 선생도 행복할기야. >여 공진 사람들 마카 다 그렇게 생각할거라니. >([[홍두식]]: 할머니, 정말 내가 그래도 될까?) >아, 당연하지. >뭐, 말이라고 하나? >'''그간 동동거리며 사느라고 고생했다.''' >'''이제는 다리 쭉 피고 편히 살아라.''' >-----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김감리|김감리]] === 15화 === === 16화 === > ([[홍두식]] : 무슨 생각해?) 아니, 우리 처음 만났던 날이 떠올라서. > ([[홍두식]] : 그때 우리 진짜 엉망징창이였는데...) 진짜 최악이였어. > 근데 나도 나지만, 생각해보면 홍반장 진짜 황당했을거야 처음 본 여자가 막 신발찾아 달라, 돈 빌려 달라, 진짜 우당탕탕. '''근데 그날의 파도가 우리를 여기까지 데려다 놓은거 같애. 이 신발이 나한테 돌아온 것처럼 현관에 우리의 신발이 늘 나란히 놓여져 있으면 좋겠어. 외롭지 않게.''' {{{+5 '''홍반장. 나랑 결혼해줄래?'''}}} > --[[홍두식]] : '''아냐, 안돼.'''-- > --[[윤혜진(갯마을 차차차)|윤혜진]] : 싫어?-- > --[[홍두식]] : 아냐 그게 아니고 싫은게 아니고... 지금 이걸 왜 그게 아니라 지금 왜 여기서 와... ([[윤혜진(갯마을 차차차)|윤혜진]] : 오 ㅐ 왜?) '''나도 오늘 프러포즈 할려 했단 말이야.''' 내가 먼저 할려 했는데 내가 진짜 한참 전부터 준비한건데 이게 어떻게 내가 청혼을 받아가지고 ([[윤혜진(갯마을 차차차)|윤혜진]] : 아니 누가 먼저하고 그게 뭐가 중요해 우리가 같은 마음인게 더 중요한거지. 아 그러면 지금부터 홍반장이 해. 어... 내가 바톤 터치할게. 이어달리기라고 생각하자. 홍반장이 마지막 주자야. 결승선에 골인하면 돼 알겠지?) 아니 지금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해? ([[윤혜진(갯마을 차차차)|윤혜진]] : 아니야 할 수 있어 화이팅!)-- >----- >[[윤혜진(갯마을 차차차)|윤혜진]] > 아까 우리 처음 봤을때 최악이라 했잖아. 난 아니였어. '''그 날 바다에서 어떤 여자를 봤어. 한참을 앉아 있는데, 눈빛이 너무 슬퍼 보이는 거야.''' 근데 그게 자꾸 마음에 밟혔어. 그래서 계속 눈길이 가더라고. '''근데 그 여잘 이렇게 사랑하게 될 줄 몰랐네.''' (목걸이를 보여주며) ([[윤혜진(갯마을 차차차)|윤혜진]] : 허! 홍반장!) '''내 637시간의 노동과 맞바꾼 목걸이야.''' 너 갖다가 중고월드에 팔기만 해! ([[윤혜진(갯마을 차차차)|윤혜진]] : 비싼 건데... 안 팔게. 진짜 절대 안 팔게!) 현관에는 신발 두 켤레, 또 화장실엔 칫솔 두 개, 부엌에는 앞치마 두 벌... 뭐든지 다 한 쌍씩 놓자. {{{+5 '''그런 집에서 오늘을 내일을... 그리고 모든 시간을! 나랑 함께 살자.'''}}} ([[윤혜진(갯마을 차차차)|윤혜진]] : '''사랑해.''') '''나두.''' >----- >[[홍두식]]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