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선영/평가 (문단 편집) == 총평 == 다른 디렉터가 그렇듯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디렉터. 유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스토리 컨텐츠 출시에 엄청난 개발자원을 투자하며 수개월에 걸쳐 초대형 스토리 컨텐츠를 제작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었지만, 부정적인 부분에선 비판이 많은 강화 컨텐츠인 스타포스를 만든 장본인이며, 황선영 디렉터 시절 나온 컨텐츠들의 경우 신직업 보스 가릴것없이 많은 유저들의 외면을 받으며 '''역대 디렉터들중 가장 저조한 흥행실적'''을 보여주었고 이후 황선영 디렉터의 작업물에 황선영 디렉터가 만들고 간 짐들을 후임디렉터들이 치워야 하는 숙제가 잔뜩 남게되었다.[* 나워 점캔, 배메 피블텔, 셀 수 없이 많은 스우 데미안 버그들 등] 디렉터로 있던 기간 동안에는 [[오한별]]과는 대조되는 평가를 받았다. 오한별의 경우 신규 캐릭터 양성 및 스토리 제작 등의 콘텐츠 확장 능력에선 호평받으나, 지나친 사행성과 소통의 부재, 옆으로만 늘어나는 스토리와 캐릭터 간 밸런스 관련에서 많은 비판을 받는다. 반면 황선영은 게임 안정화와 밸런스, 블록버스터와 프렌즈스토리같은 스토리 컨텐츠 개발에 많은 힘을 쏟아부었지만 소위 '똥 치우기' 식의 패치들을 종종 했었다. 하지만 황선영이 디렉터이던 중 수많은 유저가 게임을 이탈하며 역대급 저점을 찍게 만든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만드는 게임이 재미없다는 것.''' 황선영 체제의 개발 철학은 메이플 게임컨텐츠보단 스토리, 미니게임 컨텐츠 등 사이드 프로젝트의 퀄리티 자체를 높이는데에 주력하는 것이었지만,[* [[샤이닝 스타(메이플스토리)|스타 플래닛]] 패치 연기,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의 출시와 [[아랫마을]]의 리메이크, 12주년 이벤트에 [[프렌즈스토리]] Chapter 6 업데이트가 대표적인 예시다.] 애석하게도 [[오한별]]-[[고세준]] 체제 때까지만 해도 메이플스토리의 핵심적인 재미요소는 "성장의 재미"였고 이것이 황선영 체제의 방향성과 맞지 않아 게임 자체의 재미를 불러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황선영 체제에서 호평받은 블랙헤븐과 12주년 이벤트는 캐릭터를 성장시켜줄 수 있는 아이템들을 보상으로 제공했기 때문이었으며, [[기계무덤]] 역시 고레벨 유저들의 레벨업은 물론 앱솔랩스 세트 제공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RPG 게임 제작 관점에서도 황선영이 건드린 직업들은 하나같이 호불호가 매우 크게 갈리는 요소들을 가지고 있어 '''유저수가 1% 미만으로 멸종하다시피 하여 인구수 최하위권 직업들을 황선영 직업들로 도배해버렸고''', 이 요소들은 황선영이 떠난 뒤에도 영원히 유저들을 괴롭히는 고질병으로 남았다. 오랜 세월이 지나 나이트워커처럼 리마스터로 황선영의 흔적을 없앤 직업들은 그제서야 직업 점유율이 급상승했고, 리마스터를 받지 못해 황선영의 흔적이 남은 직업들은 여전히 고인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스타포스 강화 역시 놀장을 개선하기 위해 출시중이던 시스템을 황선영이 엄청나게 너프시켜버리며, 원래 놀장때는 평균 4~50만원 안팎, 아무리 운이나빠도 80을 넘기는 일이 거의없고 애초에 구조상 스펙다운이 불가능하던 강화가 황선영의 스타포스 이후에는 100만원을 쓰고 스펙다운 당하는건 거의 당연하다시피 발생하는 예삿일이고, 유튜버 뿐만 아니라 일반유저들조차 스타포스 '''단 하나의 아이템에 200만원 300만원을 쏟아붓고도 강화를 못하기도 하고''' [[https://www.inven.co.kr/board/maple/5974/2131036|진짜 자살할것같다]], 인기 유튜버들은 스타포스 템 하나에만 500만원 이상 갖다박은 아이템들이 최소 하나씩 전부 있으며[[https://youtu.be/bGBzfOGMBWQ?si=tGLmTmks4XsSexIb| 500만원 날리고 술 한잔 했습니다]] 극단적으로는 [[https://www.youtube.com/watch?v=5RFLHpeYOJ4|'''템 하나 스타포스 하는데 1700만원'''을 박는]] 사태까지 일어나며 쁘띠리니지를 향한 큰 도약을 이뤄냈다.[* 물론 유튜버중에서 극단적인게 1700만원인거지 인게임 일반유저 중에선 더 큰돈을 쓰고도 강화를 못한 사람들이 있어서 1700이 최악이 아니다.] 놀장때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스펙다운의 위험성, 사행성, 스트레스 등 수많은 측면에서 놀장보다 훨씬 악랄한 맹독성 도박이 됐으며 이 강화로 인해 생긴 부작용에 대해선 아래 스타포스 항목들에서 후술함. '황선영 보스' 역시 버그가 타 보스들 대비 너무 독보적으로 심각해서 상당히 악명이 높다. 게다가 이벤트마저 언리미티드 바로 뒤를 이을 정도라 무려 '''방학이벤트 도중에 유저 80% 이상이 이탈해버리며 흥행이 폭망해서 게임 점유율 순위차트에서 메이플 이름이 사라져버리는''', 이 게임이 전통적인 방학 원툴겜인데 방학 도중에 노잼을 견디지 못한 유저들이 대거탈주해버리는 사태까지 이어졌다. 덕분에 '''황선영 때 직접 메이플을 플레이한''' 유저들에겐 이 사람은 그냥 "스토리 컨텐츠 담당이었으면 좋은 사람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대중적인 게임 디렉터를 할 사람은 아니었다"는 식의 평가가 많다. 2년간 제작한 대부분의 컨텐츠가 게임을 재밌게 만드는 것과는 정반대에 서있었던 것. 게다가 당시 메이플의 가장 심각한 문제들을 거의 손대지 않았고[* 당시 메이플이 플레이 컨텐츠가 고갈되어 유저들이 레벨업 동기도 없고, 사냥할 동기도 없고, 신규 유저의 정착 난이도는 비정상적으로 어려웠다. 유출은 유출대로 계속 생기는데 유입이 안되는 심각한 상황이었던 것.] 그 와중에 이벤트 부족, 플레이 컨텐츠 부족으로 인해 게임의 재미를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여 재임기간 내내 게임 흥행이 [[고세준]] 디렉터 때보다 더 부진해지기도 했다.[* 2013년 언리미티드 패치를 기점으로 PC방 점유 0%를 수시로 찍던 걸 [[고세준]] 디렉터가 다시 살려내어 0%대는 찍지 않게 됐다. 그런데 2014년 여름부터 진행된 황선영 디렉터의 패치가 [[메이플스토리]] 역사에 길이남을 수준의 [[없데이트|없그레이드]]가 이어졌으며 게임이 심각하게 재미가 없어졌고, 결국 2015년 3월에 다시 PC방 점유율 0%를 찍고야 말았다. 참고로 점유율 0%라는 건 PC방에서 통계 집계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집계치도 잡히지 않아 샘플 미달로 점유율 통계 자체가 없어서 0%로 표기하는 것이다.] 종합적으로 보면 게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문제들은 전혀 해결되지 못했고 덕분에 흥행 면에서도 언리미티드 때와 다를 바 없이 심각하게 부진한 결과를 거두었다. 게임 밸런스 부분에선 리부트 패치 및 조율자 패치로 직업 간의 격차를 줄여서 밸런스를 어느정도 맞게 조정하였으나 직업 설계에 관해선 독특한 플레이 철학 때문에 낭패를 본 직업들이 많다. [[메르세데스(메이플스토리)|메르세데스]]는 연계직업으로 강제 개편되었고, [[배틀메이지(메이플스토리)|배틀메이지]]와 [[나이트워커]]는 기형적이고 까다로운 딜 구조, 직업 자체가 과금 유도직업으로 재설계 되는 바람에 호불호가 갈렸으며, [[블래스터(메이플스토리)|블래스터]]] 와 같은 사례 때문에 황선영 디렉터 시기에 작업을 거친 직업들은 [[미하일(메이플스토리)|미하일]], [[블래스터(메이플스토리)|블래스터]]]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평이 좋지 않다. 황선영의 직업 철학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없는 것은 아니나 메이플과 동떨어져 있었고, 이러한 황선영의 철학에서 나온 산물들은 두고두고 해당 직업들의 고질적인 문제가[* 아란의 스윙 버프, 베틀메이지 피블텔, 나워의 점프 캔슬 등등] 되었다.[* 주흔 도입과 놀장강의 재출시 없음으로 제논까지 고인이 돼버리고 메카닉, 와헌, 배메, 블래는 직업 점유율이 1%도 안될 정도로 죽어버리다 보니 '서커스탕스'라는 멸칭까지 생겨버렸다. 신규유저들이 게임 시작했는데 시작 마을이 에델슈타인이면 더 볼것도 없이 바로 게임종료하고 캐릭터 삭제 후 다른 직업 캐릭터를 생성해서 새로 시작하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 그리고 말이 좋아 농담이지 종합적으로 봤을때 데몬을 제외하면 다들 하나같이 신규 유저에게 부적합한 직업들이긴 하다.] 평가야 개인의 주관에 따라 달라진다 치더라도 손대는것마다 인구수 최하위 극 비주류 캐릭으로 전락하며 실적이 그야말로 최악을 찍었다. 게임 스토리의 경우엔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아랫마을]], [[버섯의 성]] 등은 연출 및 스토리텔링 부분에선 호평을 받았지만, 캐붕 및 악역 미화 등으로 많이 까였고, 키네시스는 스토리 면에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특히 '''프렌즈 월드를 본편에 난입''' 시켜버린 점은 산으로 가는 스토리에 설정오류, 메이플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질감 등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는다. 이렇듯 언리미티드 패치 이후 큰 타격을 입은 [[메이플스토리]]를 최대한 개선하려 많은 노력을 해 메이플을 어느 정도 살려내고자 노력한 부분[* 수상한 큐브의 에픽에서 등급 하락 삭제 및 토드의 망치 시스템]은 높게 평가 받지만, 전체적으로는 게임 흥행에 있어서 결과적으로 언리가 다시 터져버린듯이 충격적으로 흥행에 크게 실패하였고[* PC방 점유율 역시 전혀 개선되지 못하여 언리 직후와 더불어 이때가 최하위권이었고, 매출 면에서도 여전히 슬럼프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인다.] 아이템 복사 버그 사건에 대한 막장 대처로 인해 당시 1티어급 서버였던 제니스가 시골 서버로 몰락하는 등[* 이로 인해 현재도 제니스를 지키는 일명 '제니스탕스'들이나 이 당시 피난간 고인물들은 황선영 이름 세 글자만 들어도 이를 가는 수준.] 운영측면에서도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들을 보였다. 결국 게임 성과면에선 신직업이고 이벤트고 컨텐츠고 전방위에서 디렉터 재직중 내내 실적 최하위권을 달리다 그대로 서든2로 떠나버렸기에, 그냥 블랙헤븐같은 스토리컨텐츠나 담당했어야지 게임 디렉터는 너무 지나친 자리가 아니었나 하는 평가를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