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문명진단 (문단 편집) == 내용 == 전체적으로 저자 자신의 정치색이 덜한 편이지만 아무래도 [[조선일보|본지]]의 성향에 맞게 반공적인 요소가 있는 에피소드가 일부 있는 편이다. 이를 테면 프랑스의 천주교 인구비율이 통계상으로는 80%를 넘나든다면서 사회당 정권이 10년 넘게 집권한다는게 신기하다, 모순적이다라는 투로 은근히 까는(?) 부분이 있다. 물론 당시 사회당이 공산당하고 연립정권을 구성해서 집권하고 있을때이기는 했지만 어쨌거나 사회당과 공산당 양쪽을 묘하게 디스하는 투의 말을 꺼냈다. 이탈리아 군대 폐지 관련 에피소드에서도 맨 앞부분에 화염병을 들고있는 학생을 총기를 들어 대응하고있는 신이 나오기도 했고, 네덜란드에선 노동불용률이 높다는 식으로 복지 정책의 폐해를 부각시킨다든가 영국의 [[서머힐 스쿨]]이 알고보니 엉망이었다고 까는 에피소드도 있다. 90년대 초반 동구권관련 에피소드들에서는 이보다 수위(?)가 높아져서 반공교육하는 분위기가 날 정도의 글도 매우 많은 편. 독일 통일 이후 설움에 시달리고 있는 동독 주민들을 다룬 에피소드에서는 동독 주민들을 은근히 자본주의에 적응하지 못하는 바보들로 묘사하기도 했다. 공산주의 유머를 여럿 소개하는 것은 덤. 다만 무턱대고 [[수꼴|그쪽]](?)까지는 아니고 동독의 상황을 다루면서 통일후에 후유증으로 동독주민들이 서독에 대한 반감으로 자국(?)제품을 널리쓴다거나 하는 에피소드도 있으며 청소년 임신 관련 에피소드들에서는 서구권에서 10대 임신율이 높아져가고 있는 추세인데 꼬장 꼬장한 어른들이 청소년들이 문란해져서가 아니라 성교육이 늦게 이루워진 탓이 크며 우리나라에서도 결코 예외가 아닐텐데 성교육을 일찍시켜 가정의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일으키지 말자는 식의 멘트를 넣는다든지 아니면 (정확하게는 미국내의) 청소년 임신문제에 대해 답이 없다면서 미국을 까댄다던지 그 뒤에 나온 에피소드에서는 미국내의 성교육이 보수적인 인사들때문에 성교육에서 실전상황(?) 얘기는 잘 안나오고 오로지 'NO 섹스', 그러니까 혼전순결 방지위주로 되어있는 바람에 진보적 교육자들이 이를 한탄하고 있다는 식의 내용이 들어있기도 한다.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반 연재분 중 일부는 [[김대중]] 까기로 마무리되는 경향을 보이고, 지금까지 나온 내용들 중 일부는 <먼나라 이웃나라> 등 타 작품에 재활용되기도 한다. 개정판의 경우에는 2000년대에도 통할만한 이야기만 남겨두었다. 그 당시의 이야기를 모두 보고 싶다면 구판을 구하거나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간조선]]> 영인본을 열람하는 것도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