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도환 (문단 편집) ==== 2011 시즌 ====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6월 1일]] 정식 엔트리에 등록되어 1군 무대에 복귀했다. 6월 2일 롯데와의 사직 원정 경기에서 [[브라이언 코리]]를 상대로 프로 데뷔 첫 안타이자, 이날 경기의 쐐기점을 박는 2루타를 치며 데뷔 첫 타점을 올렸다. 경기가 11:9에서 롯데가 한 점 추격한 채 11:10으로 끝났으니까 결승타를 친 셈. 2011년 7월 2일 SK전에서 굴절된 타구에 급소(!)를 맞았다. 이날 팔과 다리에 추가로 파울볼을 맞았다. 7월 5일부터 7일까지 KIA와의 군산구장 3연전에서는 번트를 엄청 못대는 모습을 보여줘서 까였다. 심지어 7월 7일에는 희생번트가 병살타로(…). ~~이래서 김재박이 필요해~~ 7월 6일 3루 베이스로 슬라이딩 했다가 입가에 흙이 잔뜩 묻어서 허드리지, 허도슨 크루소라고 불렸다. 2011 시즌 1군 79경기에 출전, [[강귀태|기록깨기 할 때나 빛을 발하는 포수]]나 [[허준(1981)|갈수록 상태가 시망이 되어가는 포수]]에 비해 준수한 수비 능력과 자주 출루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넥센팬들 사이에서 나름 지지를 얻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전혀 안까일줄 알았는데~~ 특히 블로킹 능력이 호평을 받았는데, [[양상문]] 해설위원이 2011 시즌 주전 포수중에서 최고 수준의 블로킹을 보여준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바운드볼이나 폭투성 투구에 대한 블로킹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고. 특히 넥센 히어로즈에 [[김영민(야구선수)|구위는 좋지만]] [[강윤구|제구는 엉망인]] [[장시환|투수들]]이 널린지라, 엉망진창이던 강귀태의 블로킹과 대비해서 허도환의 블로킹 능력이 더욱 부각되었다. 문제는 이런 블로킹 능력과는 상반되는 [[도루]] 저지능력. 넥센 젊은 투수들의 슬라이드 스텝이 좋지 않은 편인것을 감안하더라도 도루저지율은 고작 0.263을 기록했다.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479702&ctg=1401&tm=i_b#|출처]] 타격에선 2011 시즌은 수비에 집중하겠다는 본인의 발언처럼 부족한 모습이다. 2011 시즌 안타 대부분은 그가 주전을 꿰차기 시작한 때에 친 것이 대부분이다. 빠른 승부를 하는 편이라 볼카운트 싸움은 다소 불리하게 가져가는 경우가 많으며, 당겨치기보다는 극단적 수준의 밀어치기가 많이 보인다. 실제로 안타의 경우 태반이 우측으로 날아가는 편.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 점차 하락세를 보였지만, 기본적인 포구와 블로킹은 좋은 편이었기에 자주 출장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9월부터는 [[유선정]]과 로테이션으로 자주 나왔다. 타격은 빈약하지만 수비력과 투수들을 편하게 해주는 능력이 주목받으면서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자리잡기 시작했고, [[김시진]] 감독이 시즌 후 [[강윤구]]와 [[심수창]]과 함께 올해의 가장 큰 수확 3명 중 한 명으로 뽑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