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도환 (문단 편집) == 총평 == 수비형 포수로,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가 좋은 평을 받는다. 하지만 포수라는 포지션의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주력이 지나치게 느려 번트병살도 종종 볼수 있다. ~~괜히 별명이 허부기인 게 아니다~~[* 그나마 [[김태군]]보다는 주력이 빠르다. ~~그 분은 넘사~~] 어깨가 굉장히 약해서 도루저지가 거의 되지 않'''았'''으며,[* 2016 시즌 항목에 서술한 대로 (표본이 좀 많이 적긴 하지만)2016 시즌에는 수비 지표 상위권을 찍었다.] 대상포진과 부실한 자기관리 때문에 체력이 약하다. 공격력은 절망적이라서 [[멘도사 라인]]에도 미치지 못한다.[* 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타신투병 시즌이었던 2014년에도 고작 2할 2푼을 기록했다. 이게 커리어하이 시즌.] 전형적인 C급 포수. 2015년 한화로 트레이드 된후 9kg를 감량하고 나름 성실한 자세로 임해서 한동안은 주전급 포수로 출장하였다. 여기에 [[서재응|경기도중 박수를 치거나 투수가 교체되었을때 벤치에서 제일 먼저 격려해주는]] 플레이도 보여주면서 넥센에서 실력과 인성 모두에서 엄청나게 까였던 그 허도환이 맞냐는 의견까지 보이는 상황. 허도환이 변화한 이유에는 트레이드로 '새시작'을 한다는 마음가짐, 자만심을 가질 수 없는 한화의 환경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한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판|비판]] 문서를 볼 때, 부실한 자기관리와 무성의한 플레이 때문에 [[키움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코치진과 갈등관계가 있었던 걸 알 수 있다. 2016 시즌에는 시즌 대부분을 2군에서 보냈으나 조인성의 폭망과 차일목의 체력 저하를 틈타 후반기에 주전포수 자리를 되찾았다.[* WAR 값만 놓고 보면 한화 포수 중 가장 좋았다. 그래봤자 0.11이지만...] 사실 2014년 넥센에서도 [[박동원]]한테 주전포수 자리를 뺏기자 한달만에 16kg를 감량하고 열심히 뛰려는 모습을 보인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였고 시즌을 마치고 나서 스프링캠프를 거치면서 다시 본래의 나태하고 뚱뚱한 돼지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렸다. 그리고 그 전(2012~2013)에도 8kg를 감량하고 나타나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95&aid=0000001103|이장석을 놀래켰었던걸 생각하면...]] 그냥 태도랑 상관없이 감량 그 자체에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는듯(…). 이때문에 전형적인 자기 관리 못하는 C급 선수로 프런트한테 찍혀서 바로 한화로 트레이드 된것이다. 허도환이 열심히 할려는 자세를 계속 보였다면, 포수뎁스가 습자지인 넥센 특성상 무조건 1군 보장이었을 것이다. 박동원한테 주전을 뺏기고도 잠깐 반짝하다가 다시 나태한 모습으로 돌아간걸 보면,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전형적인 워크에씩의 문제이며, 코칭스탭과의 불화도 이것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한화에서 다이어트를 하고 워크 에씩이 개선되었다는 말이 돌다 결국 제 실력 찾아간 것을 보면 그냥 실력 문제인듯 하다. SK에서는 타격이 전혀 안 되기는 했으나 2019년 [[이재원(1988)|이재원]]의 수비가 워낙 안 좋아서 크게 욕을 먹지는 않았다. 거기다가 2020년 이재원의 부상으로 올라온 [[이현석(야구선수)|이현석]]이 1군급이 전혀 안 되는 모습만 보여주면서 그립다는 말을 듣고 있다. 이런저런 단점도 많고 타격도 식물인 선수면서 13년씩이나 가늘고 길게 프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물론 주전급에는 못 미치는 기량이지만 백업포수로서는 썩 훌륭하지는 않아도 못써먹을 급은 아닌 수준의 선수다. 못 받을 공은 못 받지만 최소한 받을만한 공은 그럭저럭 받아줄 수 있고, 저지율이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간간히 도루도 잡을 줄 알고, 방망이도 대단치는 않지만 1군 2할은 넘긴다. 잘하는 건 아니지만 1군으로서 정말 최소한의 기본기는 되어 있는 선수. 사실 MLB라면 이정도의 대체자원이 얼마든지 있는 수준의 선수는 1~2년 지나면[* =루키스케일 서비스타임이 끝나면] 모습을 못 보게 되겠지만, 여기는 한국이라 그냥 1군급 공을 받을 수 있기만 해도 그 나름 희소가치가 있다.[* 당장 19시즌 포수 보강을 하지 않았던 [[롯데 자이언츠/2019년|롯데의 대참사]]를 생각해보면 공을 똑바로 받을 수 있는 포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나균안|나종덕]]의 시대에 살던 사람들~~] 1군에선 2할도 못 치는 [[강명구]]가 이치로처럼 치고 다니는 게 크보 1군과 2군의 수준차인지라 그냥 딱 1군에서 공 안 흘리고 방망이 2할 돌리는 포수 키워내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다. KBO의 한숨 나오는 뎁스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선수이자, [[조동화]] 등과 함께 KBO의 [[WAR]]에 대해 논란을 불러오는 선수. WAR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WAR란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로 '이 정도의 선수는 얼마든지 있다' 는 정도의 가상의 대체선수를 기준으로 잡고 산출하는 것인데, 허도환의 statiz기준 WAR은 11시즌 통산 0.69로 정확히 딱 '마이너에서 아무나 올려도 이정도는 하는' 대체선수급에 해당한다. MLB에서 허도환 정도의 스탯을 찍는 선수는 말 그대로 얼마든지 있으니 이 평가가 합당할 수 있지만, KBO에서는 이런 선수조차 귀해서 13년이나 선수생활을 이어가는데 KBO에서의 대체선수 기준을 MLB와 비슷하게 잡는 것이 과연 합당한가 하는 논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