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항하사 (문단 편집) == 본문 == [[인도]]의 [[갠지스 강]]을 뜻하는 항하(恒河)와 [[모래]]를 뜻하는 사([[沙]])를 합한 말로, 갠지스 강의 모든 모래알 개수만큼 [[크고 아름다운]] 수를 뜻한다.[* 고대 그리스에도 모래알의 개수를 세는 단위인 [[미리어드]](Myriad)가 있었다. 다만 이쪽은 규모가 훨씬 작은 수인 [[10000]]을 의미했다(...)] 다만, 갠지스 강의 모래알 개수는 그 수치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페르미 추정]]으로 겐지스 강의 유역면적이 84만km^^2^^이므로 모래 깊이를 100m로 잡고 1m^^3^^당 모래알의 개수를 [[1000억]] 개로 잡으면 8.4×10^^24^^개, 즉 제곱을 해도 1항하사를 넘지 못한다.] '''1항하사 근처에도 가지 못한다. 게다가 [[지구]]가 [[모래]]로만 이루어졌다고 가정해도, 굵은 모래든 가는 모래든 어느 경우간에 모래알 개수가 1 항하사를 넘지 못하며, __심지어는 [[원자]]로만 따져도 그 개수가 1 항하사를 넘지 못한다.__[* 간단히 계산하면 지구의 질량 약 5.972×10^^24^^kg과 1kg당 수소 원자의 개수 약 5.974×10^^26^^개를 곱하면 약 3.568×10^^51^^개로 항하사에 미치지 못한다. 사실 지구는 수소보다는 훨씬 무거운 원소의 비중이 높으므로 실제 원자의 개수는 이보다 훨씬 적을 것이다. [[목성형 행성]]이라면 가능할 것이다. 특히 [[목성]]은 가뿐히 넘는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아승기부터는 택도 없다.]''' 때문에 항하사를 넘는 계산은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자]]가 아니면 보는 것 조차 힘든 수다. 관측 가능한 우주의 질량 중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를 제외한 질량이 10^^53^^kg, 즉 '''10 항하사 kg'''이라고 한다. 게다가 우주의 나이는 138억 년 정도 밖에 되지 않고, 항하사란 것이 얼마나 보기 힘든 것인지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빅뱅 우주론|빅뱅]]의 폭발력은 약 '''TNT 208항하사 톤'''이라고 한다. [[대수학]]에선 196883차원 복소구조의 대칭성을 나타내는 [[괴물군(수학)|괴물군]]이란 녀석의 원소 개수가 약 80 항하사이다. 꼴에 단순군이라 몫군으로 분해도 안된다. [[분류:큰 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