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수지 (문단 편집) === GS칼텍스 2기 === 2018-19 시즌 종료 후 5월 28일에 [[염혜선]]과 [[이영(배구선수)|이영]]을 상대로 트레이드되어 [[GS칼텍스 서울 KIXX]]로 이적하였다. 이로써 12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비록 보상 선수로 입단했지만 지금은 팀 프랜차이즈 스타 대우를 받는 인삼공사의 간판 선수인데 전 시즌에 좀 부진했다고 보내버리니 팬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프런트를 까는 중. 반면 GS 팬들은 잉여 자원으로 수준급 센터를 얻어온 것에 환호하고 있다. 이적 후 연봉이 꽤 많이 깎였는데[* 한 기사에 의하면 2억원 선까지 깎였다고 한다.], 인삼 시절 한삼억 소리를 들어가며 돈값 못한다는 비난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지 한수지가 많이 양보했다는 GS 관계자의 피셜이 있었다. GS칼텍스가 워낙 평균 연령이 어린 팀이라서 오자마자 팀 최고참이 되었다.[* 한수지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1990년대|90년대]] ~ [[2000년대|00년대]]생이며 거기에 주축 대부분이 95년생 이후 출생 선수들이다. 아기 용병이라 불리던 94년생 [[이소영(배구선수)|이소영]]이 한수지가 입단했을 때 기준으로 셋째일 정도니 말 다했다. 킥스온에어에서는 이를 착안해 '''민트보스'''라고 불린다.] [[GS칼텍스 서울 KIXX|GS칼텍스]]가 [[청평 GS칼텍스 클럽하우스|청평에 어마어마한 시설의 클럽하우스를 신축하면서]] 본인도 바뀐 숙소에 많이 놀랐던 듯. 이렇게 한수지가 합류하면서 GS칼텍스는 신인왕을 수상한 선수를 다시 3명 보유하게 되었다. (한수지, 이소영, 강소휘) 후달리는 블로킹 높이 탓에 GS의 센터진은 리그 최약체로 평가받았으나 206cm에 달하는 리그 최장신의 러츠, 방탄유리 김유리와 함께 철벽 블로킹 라인을 구축하여 약점을 완전히 메꿨다. 팀이 워낙 센터속공을 안 쓰니 블로킹 원툴이라고 투덜대는 목소리도 있지만 사실 블로킹 하나만으로도 매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빛수지, (한수지 영입은) 신의한수지 등등의 별명이 붙으며 날이 갈수록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2020-21시즌 연봉 협상에서 다시 3억으로 복귀했다. 샐러리캡이 23억으로 상승한 것도 있고 시즌 후 FA이기 때문에 혹시나 이적해도 GS가 보상금을 많이 타먹을 요량. 20-21시즌 2라운드 기준 무려 [[양효진]]을 제치고(!) 블로킹 기록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하지만 3라운드 도로공사전부터 발목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오지 않다가 결국 4라운드 인삼공사전을 앞두고 발목 수술을 받게 되어 시즌 아웃 판정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차상현]] 감독이 인터뷰에서 무리하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했고 6R 인삼공사전부터 벤치에 합류하면서 일말의 챔피언결정전 출장 가능성을 남겼으며 자신도 챔결에서 1분이라도 뛰고 싶다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5&aid=0003087244|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 교체로 출전하여 블로킹 1득점과 서브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아웃되어 숙소를 잠시 떠나 있던 와중에도 꾸준히 몸을 유지했고 의사가 아직 전력으로 점프는 무리라고 말했으나 통증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차상현 감독에게 타진. 교체선수로 코트 위로 나서 브루나를 단독 블로킹해버리고 서브에이스를 올리는 등 팀을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었다. 세터로는 2번 챔결에 나선 적이 있으나, 센터 포지션으로는 첫 챔피언결정전 출장이었다. 3차전에서 김연경이 미쳐 날뛰며 3, 4세트를 연이어 참패한 가운데 5세트에 코트에 나서서 블로킹 득점을 올리면서 코트 위의 GS 선수들이 무너지지 않게 잡아주었다. 유서연과 이소영의 활약에 힘입어 5세트는 큰 점수차로 승리. 본인으로서는 9년 만의 우승을 달성했다. 최고참으로서 상징성만이 아니라 실력으로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며 우승을 견인했다. 시즌 후 FA가 되었다. 부상으로 시즌의 반을 날려먹었지만 연봉 삭감 없이 3억에 재계약을 하며 GS에 잔류하였다. 그리고 2021-22 시즌에는 이소영이 인삼공사로 떠나며 자연스럽게 비게 된 주장 직책을 맡게 되었다. 등번호도 KOVO컵까지 9번이었지만 이후 이소영의 보상 선수로 온 [[오지영]]에게 9번을 양보하면서 1번으로 바꿨다. 2021-22시즌 초반에는 GS의 센터진 중에서 홀로 잘 버텨주고 있다. 김유리가 부진하고 문명화가 --또-- 부상을 입어 결장하는 가운데, 센터알바 중인 권민지와 함께 활약하고 있다. GS의 2013-14시즌 우승 이후 찾아온 갑작스런 암흑기는 정대영의 이탈의 영향이 컸었던 것을 감안하면 베테랑 한수지가 버텨주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선수들 전원에게 요거트를 사주는 모습이 인스타에 올라올 정도로 따뜻한 주장이다. 2021년 11월 30일 2R 인삼공사전 1세트 12-10 상황에서 이소영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잡아내며 개인 통산 블로킹 600득점을 달성했다.[* 2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블로킹 부문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역대 7호) [[https://sports.news.naver.com/volleyball/vod/index?category=wkovo&tab=game&listType=game&date=20211130&gameId=20211130018F78&teamCode=&playerId=&keyword=&id=884118&page=1|#]] 3세트에서는 15-8 상황에서 발디그를 성공시키며 실점을 막았고 결국 강소휘의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volleyball/vod/index?category=wkovo&tab=game&listType=game&date=20211130&gameId=20211130018F78&teamCode=&playerId=&keyword=&id=884150&page=1|#]] 2021년 12월 8일 3R 페퍼저축은행전에서 결정적인 블로킹과 좋은 이단 연결 등 GS가 흔들릴 때마다 주장으로써 잘 잡아주는 모습을 보이며 이날의 팡팡 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GS 선수들의 시그니처인 MVP 물 세례를 피해서 빛의 속도로 도주하였다.-- 2022-23 시즌부터 34번을 단다. 본인의 학창 시절 번호와 남편의 농구 동호회 번호를 하나씩 땄다고 한다. 1번을 배구 입문 때부터 달았다던 김주희에게 양보했다고 한다. 박은진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선수로 소집, 2022 FIVB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게 되었다. 출전 선수들 중 유일하게 80년대생. 2022-23 시즌 6라운드 초반까지 세트 평균 0.82개의 블로킹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기록했다. 결국 시즌 종료 결과 혼자 블로킹 0.8개를 넘기며 생애 첫 블로퀸을 확정지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