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궈위 (문단 편집) == 기타 == * '다니엘 한'(Daniel Han)이라는 영어식 이름도 쓴다. 그가 시장 취임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집무실 사진의 명패에도 쓰인 것이 확인되었다. [* 대만 정치인들 가운데 영어 예명을 함께 쓰는 사례로는 [[쑹추위]] 친민당 주석의 '제임스 쑹', [[주리룬]] 전 신베이시장의 '에릭 주', [[라이칭더]] 총통의 '윌리엄 라이(William Lai)'가 있다. 사실 정치인들 뿐만 정규 학교교육을 받은 국민들 거의 대부분은 영어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한국(Kim, Lee 등)이나 일본 이름(Tanaka, Sato 등)에 비해, 중화권 이름은 서양인들에게 발음이 어렵기 때문에 학교에서 아예 영어 이름을 지어주는 경우들이 많다. 미국 및 서구권과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생긴 현상. 특이한 경우로는 로마자로 쓰긴 하지만 영어가 아닌 일본어식 이름을 쓰는 사람도 있다. 자기 이름의 일본어 음독인 Kiku를 쓰는 [[천쥐]]가 좋은 예.] || [[파일:hancartoon.jpg|width=100%]] || [[파일:hanliquor.jpg|width=100%]] || --[[한석원]]-- * 자신의 대머리를 부각시킨 캐릭터를 제작해서 선거에 활용했다. 이를 활용한 [[고량주]] 광고도 제작되었다. * [[2018년 대만 지방공직인원 선거]] 도중에 자기 이름에 [[한국]](韓國)이 들어가는 것을 두고 질문이 나오자 "[[한국]]에서 [[가오슝]]으로 관광객을 늘릴 방법을 찾을 것.[* [[가오슝]]에도 나름 매력적인 관광 명소가 많기는 하지만, [[타이베이]]와 근교 지역과의 거리 차이 때문인지(한국으로 치면 서울에서 부산 정도로 떨어져 있으니까) 한국인 관광 실적은 저조한 편이었다가 여행예능 촬영 및 일본 불매운동 및 홍콩 민주화 운동이 겹치면서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 가오슝 방문 한국인 숫자가 상당히 늘었다. 가장 쉬운 것은 [[가오슝 국제공항]]에 [[한국]]으로 이어지는 직항편을 늘리는 일인데 이걸 하려면 가오슝 공항 확장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가오슝 공항 확장은 [[천수이볜]] 때 추진됐으나 [[타이완 고속철도]] 개통 이후 대만 국내선 항공이 멸종하면서 취소되었는데, 한궈위는 가오슝 공항 확장도 가오슝시의 [[예산]]이 확보된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공약했다.] 한국은 매우 중요한 [[대만]]의 파트너 국가이다."라 말했다. 시장 취임 이후 [[염태영]] [[수원시]]장과 만나 우호협력을 체결하였다.[[http://m.m-i.kr/news/articleView.html?idxno=496498|#]] * 아내 리자펀 (李佳芬)도 정치인인데, 윈린현 지방의원으로 2004년부터 3선을 했다. [[파일:20170502-050817_U4297_M275391_9c8b.jpg]] [[파일:dk4X_4KA7rV2hCk0Z6_Kly-PuCDkMTQBp8XxaafF8Wk.jpg]] * 한궈위의 1남 2녀중 장녀인 한빙(韓冰, 사진 가운데)은 올해 25세로, 캐나다에서 유학하고 있다가 아버지의 선거유세를 적극적으로 도운 덕분에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딸이 현지에서 청순한 외모로 인기가 상당히 많다. 아버지의 선거 운동을 돕기 위해 휴학까지 하고 한궈위가 "(네가 이렇게까지 도와줬는데도) 내가 낙선하면 나 싫어하게 되겠네?"고 물었는데 "그래도 아빠를 계속 응원하겠다"고 답변하는 등 이런 가정적인 면모 역시 시너지 효과를 내서 아버지의 인기에 많은 보탬이 되었다. 아버지의 당선 이후 한동안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가 총통 선거 전날 마지막 가오슝 유세에서 꽃다발을 들고 나와서 아버지께 드리고 지지자들 앞에서 한궈위 지지 연설을 했다. * 이름인 한궈위는 단어 '한국어'의 중문 발음이기도 하다.[* 韓國語도 중문으로 한궈위라고 읽는다. 다만, 한국어의 語는 3성으로, 한궈위 당선자의 瑜는 2성으로 읽는다. 그런데 앞의 궈(국)의 성조가 2성이여서 실제 발음은 거의 차이가 없다.] 그리고 마지막 글자인 유(瑜)는 [[쯔위]]의 이름 '위'에 쓰이는 바로 그 글자다. 2년전 대선에서 쯔위 사건이 선거를 민진당에 유리한 쪽으로 이끌었다는 걸 생각하면 미묘한 우연의 일치. 게다가 한궈위는 이름에 '한국'이 들어가고, 쯔위는 한국에서 아이돌 활동을 한다.[* 때문에 중국 사이트에서 둘의 이름을 동시에 검색해보면 그쪽 사정을 모르는 중국인들은 한궈위가 쯔위의 별명(한국+쯔위)인줄로 착각하기도 한다.] 한궈위는 정치인이고 [[TWICE 쯔위 청천백일만지홍기 논란|쯔위는 본의와 무관하게 정치에 말려들었다]]는 점이 다르지만. * 瑜와 魚의 발음이 같아서 범록연맹 지지자들이 [[:파일:Korean_Fish_.jpg|韓國魚(한국 물고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 정치인이다. 특히 [[중국 국민당]]에게 불모지나 다름없던 [[가오슝]]에 스스로 내려가서 중앙당의 어떤 지원도 받지 않고 개인기로 가오슝 시장에 당선되고 차기 대선주자 1위까지 등극하니 마땅한 대선주자가 없던 국민당[* 당시 민진당 [[차이잉원]] 총통의 인기가 없었긴 했지만 국민당의 [[주리룬]]이나 [[우둔이]]같은 기성 정치인들은 그 인기가 없던 차이 총통보다도 호감도가 떨어져서 한궈위를 차출하지 않았더라면 승산이 없었다.]에서는 한궈위를 초청 형식으로 경선에 참여시켜 끌고와 대선후보로 차출했다. 그런데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과 각종 실언 등의 여파로 한궈위의 지지도가 떨어지자 정작 한궈위를 데려온 국민당 주류는 한궈위를 모른척 해버렸고, 나중에 주민소환투표 때도 별다른 지원사격을 하지 않아 한궈위가 파면되도록 내버려뒀다. 한궈위가 이렇게까지 몰락한 데에는 본인의 망언 등 자업자득도 있지만 어찌보면 국민당 주류의 [[감탄고토]]에 [[토사구팽]]당한 셈. * [[범록연맹]] 지지자들로부터는 [[친중]](친중공)의 대부 격으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한궈위를 지지하는 보수 세력은 [[범람연맹]] 전체적으로 보면 친중 색채가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주장한다. * '''부정론''' : 한궈위는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이 터지자마자 [[일국양제]] 거부 선언을 강하게 했으며, 중국 공산당 측이 대만에 군사개입을 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면 양안간 평화협정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TV 토론회에서 [[차이잉원]] 총통이 가오슝 시장 재직시절 중국의 대만판공실[* 중국어로 사무실을 판공실이라고 한다.]을 찾은 걸 문제삼자 [[민주진보당|민진당]]의 [[셰창팅]]도 가오슝 시장 재직 시절 대만판공실을 찾지 않았냐고 차이 총통에게 반문하기도 했다. * '''긍정론''' : 중공의 첩자였다고 주장하는 [[왕리창]]은 중공 정부가 한궈위에게 34억원의 선거자금을 댔다고 주장했다. 범록 측에서는 한궈위가 홍콩 민주화운동 지지하고 일국양제 거부 선언을 한 것은 그저 '립서비스'에 불과하다고 반론한다. 실제로 중국 관영언론들과 CTi[* 대만의 보수성향 주요 종합편성채널이였다. 친중공, 친범람 편향 보도로 악명 높았지만 2020년 말에 면허를 연장해주지 않아 폐지되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970655.html|#]])]는 다른 국민당 정치인과 비교해도 한궈위를 아주 찬양하듯이 띄워주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