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궈위 (문단 편집) == 개요 == [[대만]]의 [[정치인]], 현 제11계 입법원장(국회의장). [[중국국민당]] 소속으로 뚜렷한 [[친중]] 성향의 정치인이다. [[중국국민당|국민당]] 소속 지방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3선 입법위원(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이후 15년여 동안 정계를 떠나 있다가 [[2018년 대만 지방공직인원 선거|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진보당]]의 텃밭인 남부 [[가오슝]]직할시 시장 선거에 [[중국국민당|국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며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 당선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돌풍을 일으킨 결과 다가오는 [[제15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제15대 총통 선거]]의 [[중국국민당|국민당]] 대권 잠룡으로 한순간에 떠올랐으며, 기세를 몰아 실제로 출마해 [[중국국민당|국민당]] 후보로 지명되면서 총통 선거에 임했다. 그러나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진보당|민진당]] 후보 [[차이잉원]] 총통에게 패해 낙선한 뒤 "시장이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총통 선거에 정신이 팔려 시정을 돌보는 데 소홀했다"는 역풍까지 맞아 [[가오슝]] 시민들의 주민소환투표로 파면되어 불명예 퇴진의 오명을 쓰고 말았다. 야인 생활 15년여 만에 복귀한 정치권에서 단 3년여 만에 돌풍의 아이콘에서 몰락의 아이콘으로 롤러코스터 같이 순식간에 떴다가 져버린 인물이 된 셈. [[가오슝]] 시장직에서 파면된 이후 다시 3년여 동안 가끔씩 언론에 얼굴을 비추는 것 말고는 별다른 동정 없이 야인으로 지내다, 2024년 1월 [[제16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제16대 총통 선거]]와 함께 치러진 [[제11대 대만 입법위원 선거|제11대 입법위원 선거]]에 [[중국국민당|국민당]] 비례대표 위원 후보 1번으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이로써 2002년 총선에서 낙선한 지 무려 22년 만에 4선 입법위원이 되어 입법원(국회)으로 복귀했다. 제11대 입법원이 개원하는 2024년 2월 1일 입법원장(국회의장) 선출 투표에서 [[중국국민당|국민당]] 후보로 나섰고, 두 차례에 걸친 투표 끝에 [[민주진보당|민진당]] [[유시쿤]] 후보를 꺾고 제11계 입법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시장 파면 뒤 국가 의전서열 3위[* [[대만]]에서 입법원장은 총통과 행정원장에 이은 의전서열 대우를 받는다.]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정계에 복귀하게 되었으며, 입법부 수장으로서 향후 총통으로 취임할 친미·반중 독립 지향의 [[라이칭더]] 당선인과 치열한 상호 견제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