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나은행 (문단 편집) == 통합 과정 == 2012년 [[론스타 게이트|론스타의 먹튀 논란]]을 뒤로 하고 [[KEB외환은행]]이 [[하나금융지주]]로 인수되었다. 외환은행 노조의 반발에 [[하나금융지주]]는 5년간 외환은행의 독립 경영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4년 들어 [[하나금융지주]]의 전반적인 실적이 나빠졌고 이에 조기 통합설이 대두되었다. 2014년 11월, 외환은행의 카드 사업부가 외환카드(주)로 분사되었다. 2014년 12월, 외환카드는 하나SK카드와 합병하여 [[하나카드]]로 재출범했다. 존속법인은 외환카드였다. 카드사 통합으로 인해 은행도 조기 통합이 시도될 것이라는 예측이 유력했다. 2015년 1월, [[하나금융지주]]는 투 뱅크 체제[* 다른 금융지주사들 중 투 뱅크 체제로 남아있는 곳들로 [[신한금융지주]]의 [[신한은행]]과 [[제주은행]], [[BNK금융지주]]의 [[부산은행]] 및 [[경남은행]], [[JB금융지주]]의 [[전북은행]] 및 [[광주은행]] 등이다. 죄다 최소 지방은행 하나씩은 끼고 있다. 저축은행은 같은 급으로 안 쳐줘서인지 [[KB국민은행]]과 [[KB저축은행]]을 보유한 [[KB금융지주]]나 [[NH농협은행]]과 [[NH저축은행]]을 보유한 [[농협금융지주]]는 투 뱅크라 불리진 않는다. 금융지주는 아니지만 [[중소기업은행]]도 자회사로 [[IBK저축은행]]를 두고 있고, [[키움증권]]도 자회사로 [[키움저축은행]], [[키움YES저축은행]]을 두고 있으며, 일본계 [[J트러스트]]조차 [[JT저축은행]]과 [[JT친애저축은행]]을 보유하고 있으나 역시 투 뱅크라 부르진 않는다.]가 심각한 경영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는 이유로 [[하나은행/합병 이전|하나은행]]-외환은행 간 조기통합을 시도했다. 이에 외환은행 노조가 반발하며 통합추진 중단 가처분신청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합병 절차가 중단됐다. 하지만 6월 26일 법원은 [[하나금융지주]]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가처분 결정을 취소했고 7월 13일 외환은행 노조와 [[하나금융지주]]가 협상을 통해 조기통합에 합의하여 2015년 연내 합병이 기정사실화되었다. 2015년 8월 5일, 하나-외환 통합추진위원회는 통합은행의 상호를 '''KEB하나은행'''으로 확정했고 8월 7일 합병 공고를 냈다. 8월 10일을 전후하여 [[하나은행/합병 이전|하나은행]] 일부 거점 점포가 간판을 'KEB하나은행'으로 바꿔 달았다. 2015년 9월 1일, 통합 법인이 출범하였다. 통합 방식은 [[역합병]]으로 [[외환은행|(주)한국외환은행]]이 [[하나은행/합병 이전|(주)하나은행]]의 모든 자산과 권리를 양도받고 (주)하나은행 법인이 해산됨과 동시에 (주)한국외환은행이 (주)하나은행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통합 은행의 초대 행장으로는 함영주 충청사업본부장이 임명되었다. 함 행장은 단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서울은행|서울신탁은행]]에 입행, [[서울은행]]에서 지점장 자리까지 올라갔으며 서울-[[하나은행/합병 이전|하나]] 통합 이후 구 충청은행의 후신인 충청사업본부의 본부장에 올라와 일해 왔던 인물로 [[하나은행/합병 이전|구 하나은행]]의 출신 성분을 고루 거친 인물이다. 2020년 2월 3일, 합병 4년 반 만에 KEB하나은행에서 통합 이전의 명칭인 하나은행으로 회귀했다. 고객 입장에서 KEB 발음도 어렵고 [[KB국민은행]]과 혼동되기 쉽다는 이유였다. 특히 하나금융그룹 내에서도 유일하게 브랜드명이 통일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해 '하나' 브랜드로 사명을 다시 일원화하기로 했다. 또한 엄연히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인수 한 것이기에 주력 사업부인 은행명에 외환은행 출신들을 고려하여 정체성을 유지 시켜줄 의무도 없으며 무엇보다 하나금융의 정체성을 지킬 필요도 있었다. 그리고 언제까지 자사 노조보다 외환 출신 노조만을 달래줄수도 없는 노릇이기도 하고 이만하면 하나금융 측도 할만큼 했다는 평이다.[* 하나은행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하나은행과 [[하나카드]]가 브랜드명이 같았던 시기는 단 3개월이었다. 2019년 11월 하나은행에서 카드 사업 부문이 분리되었을 때의 카드 사명이 잠시 하나카드이기는 했지만 2010년 2월 하나SK카드로 사명을 바꾸었고 외환카드에 인수된 [[역합병]] 후에 하나카드가 되었지만 이번에는 하나은행이 외환은행에 인수되면서 KEB하나은행이 되었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의 인식은 하나은행으로의 '회귀'이지만 서류상 존속법인은 외환은행이었고 하나은행은 피인수되어 서류상 사라진 법인이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외환은행의 행명이 외환은행>KEB하나은행>하나은행 순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