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카이아 (문단 편집) == 연구사 == 척삭은 [[콜라겐]]과 [[당단백질]]로 이루어진 길고 유연한 [[연골]]막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등(신체)|등]] 쪽으로는 [[신경삭]]과 [[배(신체)|배]] 쪽으로는 소화관을 지탱하고 있다. 이는 [[장새류]](acorn worms)에서 진화된 것인데 장새류는 아직 척삭은 없지만 [[배아]] 단계에는 척삭의 전구체가 있어서 [[반삭동물]][* 반쯤 [[척삭동물]]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즉, [[신경삭]]과 소화기관만 있는 장새류에서, 이 [[신경삭]]과 소화관을 지탱해주는 척삭([[연골]])이 생기면 피카이아와 같은 [[척삭동물]]이 되는 것. 피카이아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제스 셰일군|버제스 셰일]]에서 발견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114개의 [[표본]]이 발견되었다. 피카이아(''Pikaia'')라는 속명은 [[캐나다]] [[앨버타주]]에 위치한 '피카 피크(Pika Peak)'라는 [[산]]에서 유래하였으며, 몇 개의 [[표본]]을 근거로 [[1911년]] 최초의 다모류로 기재되었는데, 오늘날에는 원시 [[척삭동물]]로 인정 받게 된다. 한때 최초의 [[척삭동물]]로 알려졌지만, [[중국]] 첸장에서 5억 4000만 년 전에 형성된 [[지층]]에서 [[하이코우이크티스]]라는 더 오래된 원시 척삭동물이 발견되면서 최초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다. 피카이아의 형태는 방추형이며, [[몸]]은 옆으로 평평하고 약 100개의 근절을 갖는다. 일반적인 크기는 40mm로 가장 큰 개체는 55mm에 이른다. [[머리]]의 크기는 작으며, 머리끝에는 한 쌍의 [[촉수]]가 달려 있었는데, 이는 아마도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몸통에는 s자형 근육덩어리의 반사 흔적이 등 쪽 가장자리 척색을 따라 보조되어 있었다. 피카이아는 [[물]]을 [[여과]]해 [[먹이]]를 먹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척추동물]]은 아니지만, 현생 두삭동물인 [[창고기]]와 유사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