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카이아 (문단 편집) == 개요 == [[캄브리아기]]에 나타난, [[무척추동물]]과 [[척추동물]] 사이의 [[미싱링크|연결고리]]. 척삭이 있는 [[척삭동물]]이긴 하지만, 아직 '[[머리]]'와 '[[아가미]] 구멍'이 발달되지 않았으며, [[눈(신체)|눈]] 대신 머리 앞쪽에 빛에 민감한 '색소점'과 '아가미 바구니'[* 아직 구멍이 뚫리지 않은, [[아가미]] 진화 전의 상태라고 생각하면 된다.]가 있을 뿐이다. 반면 [[하이코우이크티스]]는 피카이아와 다르게, 뚜렷한 머리가 확실하게 나타나며, 머리 뒤쪽으로 아가미 구멍이 늘어서 있다. [[계통분류학]]상, 첫 번째로 온전한 척삭을 가진 것은 분명 피카이아가 맞지만, 척삭을 가지면서도 '머리' 형태를 최초로 지닌 [[물고기]]의 전 단계는 [[하이코우이크티스]]가 맞는다. '물고기 형태'를 기원으로 둘 것인지, 아니면 '최초의 척삭'을 기원으로 둘 것인지에 따라서 '최초의 조상'을 삼는 것이 달라지게 된다.[*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으로만 치면, [[하이코우이크티스]]와 같은 밀로쿤밍기아과의 물고기가 더 오래된 [[화석]]이다. 그러나 [[계통분류학]]적인 관점에서 더 오랜 시기의 피카이아류 화석이 발견될 것이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또한 에디아카라기인 5억 5500만 년 전 지층에서 원시적인 척삭동물일 가능성이 있는 표본 2개가 발견된 적이 있는데 이 표본이 척삭동물의 화석이라면 이게 최초의 척삭동물이 된다. 다만 이것이 아직은 척삭동물인지 불분명하다. 발견된 표본들을 통해 추정해볼 때 만약 이 표본이 척삭동물의 조상이였다면 현대의 피낭동물아문에 속하는 해초강과 비슷한 생활사를 가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현재까지 확실하게 척삭동물로 인정받는 최초의 동물은 [[하이코우이크티스]]다.][* 출처: Fedonkin, M. A.; Vickers-Rich, P.; Swalla, B. J.; Trusler, P.; Hall, M. (2012). "A new metazoan from the Vendian of the White Sea, Russia, with possible affinities to the ascidians". Paleontological Journal. 46: 1–11.] 하지만 둘 다 척삭이 있기에, 굳이 누가 최초의 [[척추동물]]의 조상이라고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