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리오닐 (문단 편집) == 개요 == [[파이널 판타지 II]]의 [[주인공]]. 통칭 들장미의 열사. 성우는 오비 유키마사 → [[미도리카와 히카루]]. 당시 RPG에선 드물게도 대사가 있는 주인공이었다. 이 '대사가 있는 주인공'은 시리즈의 전통이 되어 현재까지도 이어진다. [[마리아(파이널 판타지 II)|마리아]], [[레온하르트(파이널 판타지 II)|레온하르트]], [[가이]]와 함께 핀 마을에서 살던 고아 출신의 청년으로, 마리아, 레온과는 친남매만큼이나 친하다. [[마티우스|황제]]의 제국군에 의해 마을을 잃고 본인도 흑기사에게 치명상을 입는다. 레온과 헤어진 뒤 민우에 의해 간신히 목숨을 건지고 복수를 위해 마리아, 가이와 함께 반란군에 가담한다.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그와 그 일행은 백마도사 [[민우(파이널 판타지 II)|민우]], [[고든(파이널 판타지 II)|고든]] 왕자, 몽크 [[요제프]], 용기사 [[리처드 하이윈드]] 등의 많은 희생과 지원을 바탕으로 종국엔 [[지옥]]의 힘을 빌어 [[판데모니움(파이널 판타지 시리즈)|판데모니움]]에서 부활한 황제를 쓰러뜨리는 기염을 토해낸다. [[크리스탈]], [[소환수]]의 도움이나 특별한 훈련을 받지도 않은 일반인인 점은 역대 주인공들 중에서도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진지한 상황에서는 진지하고 멋진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몇몇 이벤트 때문에 개그 캐릭터 취급받기도 한다. 대표적인 부분이 라미아 퀸과의 이벤트. 힐다 왕녀로 둔갑한 라미아 퀸이 가까이 오라고 유혹하자 '''......꿀꺽......''' 하고 침을 삼키고, 라미아 퀸이 정체를 드러내자 '''매우 분하다는 듯''' "젠장! 왕녀로 둔갑해있었군!" 이라고 외치는 게 아주 유명하다. 그 외에 여해적 [[레이라(파이널 판타지 II)|레이라]]가 배를 태워 주겠다며 꼬실 때 합리적으로 의심하는 마리아와 달리 '''"좋잖아! 공짠데!"''' 라는 매우 솔직한 대사를 내뱉은 것도 유명.[* 이 대사는 라인 스티커로도 만들어졌다.] 팬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은 들장미[* 핀 왕국 반란군의 암구호. 디시디아에선 아예 티더가 프리오닐을 들장미라고 부른다.], 그리고 상술한 수치스런 행보로 인해 동정(...)이라는 별명도 붙는다. 게임의 괴랄한 레벨업 시스템 때문에 진성 M이란 소리도 듣는다. 프리오닐이 너무 망가졌나 싶었는지 이후 리메이크작들에서는 이 대사가 "네놈! 왕녀가 아니었군!" 이라고 원래의 늬앙스를 많이 희석해버린 대사로 변했다. 공짜 드립도 “하지만 이것 외에 디스트로 가는 배는 없어. 이 사람들을 믿는 수밖엔.” 이라는 나름대로 진지한 대사로 바뀌어 버렸다. 하지만 꿀꺽 하고 침 삼키고 침대에까지 다가와서 왕녀를 부르는 건 여전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