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메테우스(영화)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prometheus, critic=64, user=6.5)]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prometheus_2012, tomato=73, popcorn=68)] [include(틀:평가/IMDb, code=tt1446714, user=7.0)]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prometheus, user=3.2)] '''감독 본인이 인정한 실수작'''으로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린다. [[https://www.syfy.com/syfywire/ridley-scott-admits-he-got-it-wrong-prometheus|#]] 평론가 [[로저 이버트]]의 평론처럼 호의를 보내는 측은 영화사에 남을 또 하나의 [[SF]] 걸작이 나왔다고 평하는 반면, 리들리 스콧의 다른 SF 작품들인 [[블레이드 러너]]나 [[에이리언(영화)|에이리언]] 같은 작품들과 비교해 실망한 듯한 의견도 많다. 주로 프로메테우스를 독립된 SF 작품으로 보는가, 아니면 에이리언의 프리퀄로 간주하냐에 따라 평이 갈린다고 할 수 있다. 독특한 주제를 가진 진지한 SF로 괜찮은 영화이고, 2013년 시점에서는 보기 드문 고딕풍 SF 호러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하지만 에이리언 시리즈의 연장선상으로 보기에는 호러나 액션에서 어중간하며 떡밥을 해소해주기는커녕 더 많이 던져버렸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대로 해소되었다고 평가를 받은 것은 1편의 [[LV-426]]에 나온 우주선의 정체와 그곳의 외계인의 시체인 스페이스 자키가 엔지니어라는 것 뿐이었다.[* 물론 본편이 lv-426과는 전혀 다른 배경인지라, 엔지니어가 1편의 시체와 동일 인물은 아니다. 그저 같은 동족일 뿐.] 특히 프로메테우스가 관객들에게 상당히 모호한 영화라는 점이 중요하다. 영화는 극중 인물들의 행동이나 대사에 대해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으며 그 이유에 대해 추측 내지는 상상해야만 한다. 이러한 점에 대해서는 상상력을 자극한다고 할 수 있지만, 관객에 따라서는 불친절하다고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하필이면 "인류 기원의 비밀이 밝혀진다"와 같은 말 같지도 않은 소리로 홍보해 관객들을 엿먹인 것도 한 몫을 한다.[* 작중 탐사대가 인류 기원의 비밀을 밝히고 싶어한 것은 맞으나, 결국 밝혀진건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수수께끼만 더 늘었기에 저 홍보 문구를 보고 영화를 보러 간 관객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농락당한 셈이다.] 또한 프로메테우스를 독립된 작품이라고 간주하기에는 에이리언 시리즈 떡밥이 지나치게 많이 던져진다는 점에서 낮은 평을 내리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에이리언의 팬도 아니고 SF를 즐기는 이도 아니라면 이 영화는 굉장히 생소한 영화가 될 수도 있다. 한편으로 등장인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을 많이 하기에 플롯상의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데서도 비판하는 의견이 많다.[* 참고로 이 문제는 후속작 [[에이리언: 커버넌트]]에서 더더욱 심각해지는데, 볼거리나 액션 연출 등의 오락 요소마저 몹쓸 수준으로 퇴보해 버린 나머지 아이러니하게도 프로메테우스가 좀 더 완성도가 있다고 재평가받는 계기가 된다.] 외계 바이러스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대기 조성만 비슷하다고 우주복 헬멧을 막 벗는 것부터 시작해서[* 에이리언 1편에서는 화물선 승무원들조차도 소독을 철저하게 했다.] 드론으로 지도까지 만들어놓고 외계 우주선 내에서 길을 잃는 지질학자라든가, 처음 보는 외계 생물에게 경계심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생물학자, 여주인공의 "이건 탐사예요" 한마디에 총이고 뭐고 다 두고 따라나가는 안전 담당 요원, 몸에 심각한 이상이 생겼는데도 메딕 리포트 없이 그냥 탐사 나가는 남주인공, 몸에 뭔가 이해할 수 없는게 들어있는 여주인공을 제압하려 단 두명만이 온 점이나, 또 그 두명을 기절시키고 독단으로 우주선을 활보하며 혼자서 자동 수술대에 올라 적출수술까지 마쳤는데도 아무도 제지를 하지도, 이후에 의문을 품거나 후속조치를 하지도 않는 점, 거대한 우주선이 굴러오는데 옆으로 피할 생각은 안하고 앞으로 달리기만 하는 등 삭제 부분을 붙이면 좀 낫기는 하지만 여전히 이런 부분들이 많다. 어쨌든 호의적이든 아니든 간에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영상미 자체는 역시 '비주얼리스트'의 작품답게 경이로운 수준이라는 점에는 동의한다. [[아바타(영화)|아바타]]의 3D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영상미와는 달리, 메마르고 거친 톤에 사실감을 덧붙인 영상미가 특징이다. 3D 효과 역시 사실감을 전달하기 위한 장치로 보이기에, 아바타의 효과를 기대하던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 [[파일:external/oneringtrailers.com/100026XJUHBSMNLN.jpg|width=160]]|| || 실제 신문에 게재된 데이빗 광고 || 몇몇 인터뷰를 보면 리들리 스콧은 이러한 논란을 즐기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대놓고 그것을 위해 충분히 설명되지 않은 떡밥들이 영화에 많이 등장하기도 하고.(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속편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http://blog.naver.com/leonjuhee/150139783545|사자왕 리뷰]] [[http://blog.naver.com/lifeisntcool/130139440529|이동진 평론]]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D&minor=D1&master_id=22&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Txt=&bbslist_id=2131691&page=1|로저 이버트 평론]]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D&minor=D1&master_id=22&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0&SearchCondition=0&SearchConditionTxt=&bbslist_id=2131735&page=1|이 시대의 새로운 신화]] [[http://blog.naver.com/yuthmain/90145031166|창조적 영혼의 시리즈 총괄 분석]] 흥행은 기대에 못 미친 수준이지만 그래도 수익을 거둬들였다. 제작비 1억 3천만 달러로 북미 흥행 수익 1억 2647만 달러에 그쳤지만 해외 수익 2억 7687만 달러까지 합쳐 4억 달러가 넘는 흥행을 벌어들였기에 속편 제작에는 무리가 없을 듯하다. 해외 흥행 1위는 영국으로 3989만 달러, 2위 러시아, 3위 일본 순으로 흥행했으며 한국에선 전국 97만 1842명 관객(702만 달러)을 동원하여 그다지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2012년 8월 1일, 속편의 제작이 결정되었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프로메테우스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후편을 제작하기로 [[20세기 폭스]]에서 결정했다고 한다. [[엘리자베스 쇼]] 역을 맡은 [[누미 라파스]]와 [[데이빗 8]] 역을 맡은 [[마이클 패스벤더]]가 출연 당시부터 이미 속편 계약을 맺었으며 [[리들리 스콧]] 역시 속편 제작에 의욕적이라고 한다. 프로메테우스의 각본을 맡은 데이먼 린델로프는 다른 작품의 각본 제작과 관련된 일로 참여하지 않았다.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4&c1=04&c2=04&c3=00&nkey=201208031832403&mode=sub_view|관련 기사]] 그리고 2017년 후속작인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개봉했다. 참고로 원래 속편 제목은 《에이리언: 파라다이스 로스트》였으나 위와 같은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http://blogs.indiewire.com/theplaylist/ridley-scott-says-alien-paradise-lost-will-be-now-called-alien-covenant-2015111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