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풍선 (문단 편집) == 특징 == [[수소]]나 [[헬륨]] 등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를 넣어 그 부양력으로 공중에 뜨도록 한다. 하지만 이 경우 수소 혹은 헬륨 분자가 고무를 투과해 천천히 빠져나오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작아져 아래로 가라앉는다(일반 공기보다 작아지는 속도가 빠름). 일반적으로 고무풍선의 경우 8~10시간[* 오랜시간 헬륨가스를 유지해야 할 경우 풍선 안에 발라 코팅해 체공시간을 늘려주는 액체를 사용할 수 있다. 풍선을 불게 되면 빈틈이 생기는데 그 빈틈을 메꿔주는 역할을 한다.], 은박풍선의 경우 크기와 메이커[* 예를 들어 같은 [[미니마우스]] 도안 풍선이어도, 국내 놀이공원에 주로 공급되는 [[http://www.chballoon.com/main.php|풍선나라]]사의 풍선은 7일정도 체공하는 반면 파티용품점에서 주로 볼 수 있는 [[https://anagramballoons.com/|아나그램]]사의 풍선은 최대 한달까지 체공한다. 체공시간 차이는 같은 외형크기여도 얼마나 자기무게를 줄이느냐에 달려 있는데 아나그램은 도레이플라스틱 US의 Lumilife라는 가스차단 기능성 폴리에스터 필름을 적용하여 자기무게를 낮추면서 헬륨가스 유지기간을 기존소재 대비 최대 3~5배 향상시켰다고 한다. 이 기능성소재를 아나그램은 XtraLife라는 등록상표로 표시한다. 일본에는 타카라흥산이 개발한 [[https://www.naranja.co.jp/balloon/web-categories/485|ibrex]]라는 풍선이 있는데 나노급 다층필름을 적용해 자기무게를 크게 낮추면서 헬륨가스 유지기간을 크게 늘려놓은 것이 특징이며 동종품 대비 크기는 작아도 조건에 따라 최장 한 달 이상 떠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에 따라서 5~14일 정도의 체공 시간을 보인다. 어린이 장난감으로 많이 쓰이며, [[파티]] 때 장식용으로도 쓰이고 애드벌룬이나 [[대북전단|대북풍선]]으로도 쓰인다. [[풍선색]]은 [[팬클럽]]에게[* 특히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아이돌 팬들에게 중요한데, 2010년대 아이돌부터는 풍선보다는 야광 응원봉을 주로 사용한다.] 중요한 것이기도 하다. 단순히 위 사진의 둥근 풍선 이외에도 모양이 다양하며, 개중에는 꼬아서 강아지 등을 만드는 조형 풍선[* 주로 풍선아트의 경우 긴 요술풍선으로 만든다.]도 있다. 풍선에 [[물]]을 채워넣으면 [[물풍선]]이 된다. 풍선을 띄우기 위해 [[헬륨]]을 넣는 것은 괜찮지만 [[수소]]를 넣는 것은 한국에서는 불법이다. 수소 자체가 열과 공기 중의 [[산소]]를 만나면 연소되어 그대로 폭발해 버리기 때문이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애드벌룬 등에 값이 싸다는 이유로 수소 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광고 후 방치된 거대 수소풍선을 아이들이 갖고 놀다 폭발사고를 일으키는 등 끔찍한 안전사고가 빈발해 2008년 고압가스안전관리법 개정으로 풍선이나 애드벌룬 등에의 수소 주입이 불법화되었다.[* [[위기탈출 넘버원]] 2006년 1월 7일 24회에서 수소풍선 폭발의 위험성을 방영했다.] 덕분에 2010년대 들어서는 와서는 놀이공원이나 파티용품점에서 헬륨 대신 수소가스를 사용한 풍선을 파는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하지만 동남아시아 등 개도국에서는 아직도 수소풍선에 대한 규제가 명확하지 않아 이로 인한 화재 사고가 간간히 보도된다. 해외에서 헬륨풍선을 접할 일이 생긴다면 주의해야 한다. 헬륨풍선의 헬륨을 흡입하면 일시적으로 목소리가 이상해진다.(자세한 사항은 [[도날드 덕 효과]] 문서를 참조[* 너무 많이 마실 경우 [[저산소증]]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풍선의 부푼 면에 구멍이 뚫리면 커지는 압력을 못 이겨내면서 구멍이 순식간에[* 초고속 카메라로 봐도 거의 순식간에 터져 버린다.] 커지고 결국 '펑'하고 큰 소리를 내면서 터지고 마는데, 풍선을 들고 다니는 것보다 역으로 '''풍선을 터트리는 것''' 자체를 재미로 삼는 경우도 있다. 이 재미에서 출발한 것이 바로 [[블룬 시리즈]][* 여기서 응용해서 [[블룬스 타워 디펜스 시리즈|BTD 시리즈]]도 탄생했다.]. 하지만 그걸 즐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리고 터질 때 나는 특유의 '''펑''' 하는 소리 때문에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사람은 아주 무서워한다.[* 실제로 풍선공포증도 있다. 주로 이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어릴때 풍선이 터지는 소리 또는 풍선이 터질 때 조각에 아프게 맞은 기억 때문에 트라우마를 입은 경우가 많다.풍선이 크면 클수록 공포감도 더 커진다. 풍선공포증이 심한 사람은 그저 풍선이 자기 옆에 있다는 사실에 극도로 두려워해 호흡곤란이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사실 당연한 게 풍선의 크기가 클수록 터지는 소리는 더 크고, 클수록 고무가 얇아져서 더 쉽게 터지기 때문에 괜한 공포심까지 생기게 될 수도 있다. TV 예능을 봐도 싫어하는 사람은 아주 극도로 싫어하는 모습이 보인다. 다만 풍선 자체가 싫은게 아니고, 풍선 터지는 것과 터질 때 나는 소리, 터진 풍선 조각이 맨살을 때리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허나 진짜로 터지는 걸 포함해서 풍선 자체를 아예 싫어하는 사람도 극소수[* 대표적으로 걸그룹 [[소나무(아이돌)|소나무]] 출신 배우[[최윤선]]이 있다.]는 있다. 특히 제조가 불량인 풍선이 갑자기 터지면 누구나 다 놀라기 마련이다. 풍선이 필요하거나 불고 싶은데 갑자기 터질까봐 두렵다면 제조사에 ~텍스[* 이런 업체명은 대부분 [[라텍스]]에서 따온 경우가 많다.]가 붙거나 Professional Quality, Helium Quality 등이 쓰여진 풍선을 구입하면 된다. 시중에 판매되는 싸구려 풍선에 비하면 훨씬 재질이 단단하면서 두꺼워서 잘 불어지고, 질긴 경우가 많아 잘 터지지 않아 안전하게 불어서 쓸 수 있다. 풍선을 불고 입구를 막지 않은 채로 놓으면 바람이 빠질 때 재미있는 소리(예: 사람이 방귀를 뀔 때 나는 소리)를 내며 날아간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일부러 이런 식으로 노는 경우도 많다. 다만 너무 자주 불었다 뺐다를 반복하면 풍선 고무가 늘어나 재질이 얇아지게 돼서 불다가 갑자기 터질 위험이 있다. 따라서 너무 심하게 늘어난 풍선은 불지말고 그냥 버리는게 낫다. 풍선이 터지는 것은 사실이고 맞는 얘기지만 그건 공기를 과다하게 주입했을 경우와 일부러 터트리려고 하기 때문이다. 물론 애초에 터지기 쉽게 얇은 재질로 만든 싸구려 풍선은 아무때나 터져대지만 그렇기에 그건 게임용으로만 쓰지 놀이용으로는 안쓴다. 하지만 재질이 두껍고 좋은 메이커의 풍선은 저 위에 두가지 행위를 하지 않으면 어지간해선 터지지 않기 때문에 이 제조 풍선을 놀이용으로 쓴다. 즉 풍선을 터트리지 않고, 안전하게 쓰려면 좋은 메이커의 제품을 선택한다음 공기를 적당히 투입하고, 살살 다루면 터질 것이라는 편견과는 달리 안터지고 재밌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