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펜리르 (문단 편집) == [[라그나로크]] == 밧줄에 묶인 채 매달려서 끝 없는 분노와 복수심을 키워나가던 펜리르는 [[라그나로크]]가 시작되면 드디어 글레이프니르 에서 풀려나게 된다. 그동안 어마어마하게 불린 덩치를 바탕으로, '''윗턱은 하늘의 끝에, 아랫턱은 땅의 끝에 닿아 그 사이의 모든 것을 먹어치웠다.''' 이런 미친 듯한 폭식으로 신들을 공격했고, 그 결과 '''신들의 왕 [[오딘]]을 한 입에 먹어치우는 혁혁한 전공'''을 세우게 된다.[* 자신을 키워주다시피했던 티르는 정 때문에 죽이는 게 망설여지기라도 했는지 헬의 파수견 [[가름]]이 대신 죽여주고 그와 동시에 가름도 죽어버린다.] 그러나 그 직후 오딘의 아들인 [[비다르]]에게 [[바스타토사우루스 렉스|아래턱이 밟히고 위턱이 들려서 입이 찢어 죽는 최후를 맞이한다.]][* 토르 다음가는 장사라곤 하나, 비다르도 절대 찢어지지 않는 가죽 신발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이것이 아니었으면 펜리르에게 사망했을 것이라 보는 시각도 있다.] 라그나로크를 예언하고 있는 원전에서는 길피라는 주인공격 인간이 ‘그럼 왜 펜리르를 지금 죽여버리지 않냐’고 묻는데, 신들은 신성한 장소를 늑대 피로 물들이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아스가르드에서는 누군가를 죽인다든가 하는 걸 기피하고 특히 피를 흘리게 하는 것도 원치 않는지 스카디의 아버지 티야치도 피를 흘리며 죽은 건 아니었다.[* 물론 이건 완벽한 대답이 아니다. 아스가르드에서만 죽여야 한다는 법칙도 없기 때문. 물론 펜리르가 너무 커서 못한다면 말이 될수도 있겠지만.] 다른 설화에서는 애초부터 죽일 수가 없었기 때문에, 펜리르가 위협이 되리라는 예언을 두려워하고 그에 따라 글레이프니르까지 만들어가며 펜리르를 구속했다는 해석을 하기도 한다. 죽일 수가 있었다면 예언 때문에 두려워할 이유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 또한 토르의 호전성을 생각하면 토르가 그 예언을 듣고 펜리르를 가만히 놔둘 이유가 없다.[* 일단 펜리르나 요르문간드나 대단히 강한건 사실으로 토르와 요르문간드는 서로 싸워보았지만 무승부였고 라그나로크에서도 싸우게 되지만 요르문간드가 먼저 죽으나 토르 또한 싸우던 도중 요르문간드의 독에 당해 곧 죽는다고 하니 서로의 수준은 거의 무승부 수준이다. 세상을 휘감을 정도로 거대한 요르문간드가 이정도이니 윗턱은 하늘에 아랫턱은 땅에 닿는다는 펜리르의 강함 역시도 아무리 못해도 요르문간드와 비견되는 수준일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