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팬텀 (문단 편집) === [[아메리카]] 최초의 [[가면]] 히어로 === 리 포크의 1936년작 수퍼히어로 만화. 1938년에 처음 코믹스가 나온 DC의 슈퍼맨보다도 더 오래된 작품으로, 지금의 가면 쓴 정의의 히어로들의 대선배격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가면을 쓴 히어로 컨셉의 서구권 작품은 [[스칼렛 핌퍼넬]] -> [[조로]]로 이어지는 라인이 그 원형이다.[* 재미있게도 [[캐서린 제타존스]]는 2년 뒤 [[쾌걸 조로#S.2|마스크 오브 조로]]를 찍는다.] 팬텀, [[섀도우]], [[그린 호넷]] 같은 동시대 복면영웅 캐릭터들은 이전의 [[펄프 픽션]]에서 슈퍼맨으로 정립되는 현대의 [[슈퍼 히어로]] 작품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작품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같은 작가가 그린 맨드레이크 더 매지션(Mandrake the Magician)이 2년 먼저 나왔기에 '최초의 히어로 코믹스'는 아니지만, 가면을 통해 얼굴을 감추고 익명으로 활동하는 히어로 캐릭터라는 설정은 이 팬텀이 최초이다. 팬텀이라는 히어로는 한 명이 아니라 대를 이어서 계속해서 존재해나간다. 그래서 악당들에게는 불사신이라는 소문이 퍼져있다는 설정. 오랜 세월 동안 20명 이상의 팬텀이 나타났었다. 아래 이미지들을 보면 알 수 있듯 '왜 하필 보라색일까'싶을 것이다. 포켓몬 [[팬텀(포켓몬스터)|팬텀]]도 보라색인 것처럼 팬텀이라는 이름에 보라색이 어울리지 않는 건 아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보라색 쫄쫄이를 입은 성인 남성은 우스꽝스럽게 여기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http://www.deepwoods.org/purple.html|외국 사이트의 어느 글]]에 따르면, 사실 원작자가 처음 의도했던 색은 '''회색'''이었다고 한다. 애초에 캐릭터 이름도 처음엔 'Grey Ghost'로 하려다가 팬텀으로 정했다고. 그런데 연재한지 몇 년이 지나 이 캐릭터를 컬러로 출판할 상황에서 어느 채색 담당자가 멋대로 보라색으로 칠해버렸고, 이후 그냥 그렇게 굳어진 것이라고 한다. 40년대의 공식 흑백영화를 시작으로 터키에서도 무허가 영화들이 나오는 등 수차례 영화화됐으며 1996년에는 파라마운트 배급의 영화로 나왔다.[* 주연은 영화 '타이타닉'에서 칼 헉슬리 역을 맡았던 [[빌리 제인]]. 참고로 조연으로 나오는 [[캐서린 제타 존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때 등장한 팬텀은 21대. [[파일:external/ac702b912f4096a279a70b04a8076d589612700e3e4c8eaefe09a30af7012cca.jpg]] [youtube(ylMVvzQrrII)] 1996년도 영화판은 개봉 당시에는 어려서 팬텀을 모르는 세대도 나타나고, 60년 전에 나온 고전이란 이미지로 인해 큰 관심을 받지 못했고, 과거시대를 재현할 필요가 있는 시대극적 요소가 담긴 내용임에도 제작비는 같은 90년대 기준으로 코미디 영화인 멀티플리시티 수준의 제작비만 지원됐다. 이런 한계 속에서도 평론적으로는 로저 이버트처럼 이 작품을 칭찬한 평론가도 나타나는 등 아예 졸작은 아니었지만, 결국 흥행에는 실패했다. 시간이 지나서는 그냥 너무 눈에 띄는 주인공의 보라색 복장 때문에 B급 영화 취급을 받게 되었다. 특히 초반부 저 보라색 쫄쫄이를 입고 백마를 타고 숲 속에서 뛰쳐나오는 장면부터 뿜는 경우가 많다. 여러 국내외 영화 리뷰들에서도 이런 점을 지적하며, 대표적인 예가 [[Nostalgia Critic]]의 리뷰. [[https://www.youtube.com/watch?v=FfVe2PhJQkw|원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kt0409&logNo=124571407&parentCategoryNo=&categoryNo=63&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번역]]. 그리고 사실 시나리오 면에서도 문제가 좀 있는데, 스토리가 그렇게 완성도가 있는가 하는 점도 그렇지만 위의 NC 리뷰에서도 지적하듯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유사한 장면이 군데군데 나온다. 전체 줄거리가 아니라 몇몇 장면들이 거의 똑같은데, 나쁘게 말하면 표절이라 할 수 있을 정도. 실제로 각본가가 같은 사람이다. [youtube(jpJIPmM0SpM)] 히어스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애니메이션판 TV시리즈도 만들어졌다. 감독은 짐 사이먼이 맡았으며 1994년부터 2년간 총 2시즌으로 방영됐다. 정식명칭은 팬텀 2040으로 국내에서도 방영했다. 여기에 피터 정이 디자인에, 세영동화가 동화 및 원화 하청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선 MBC를 통해 1995년 9월 11일부터 <[[꽃의 천사 메리벨]]> 후속으로 편성돼 12월 12일까지 매주 월~화 오후 5시대에 방영됐으며,[* 초기 방영 당시 오후 5시 35분이었으나, 10월 24일부터 5시 55분으로 변경됐다.] 종영 후 1996년부터 투니버스에도 재편성됐다. 본방 당시 번역은 최지영, 녹음연출은 염영돈 PD였다. 주제가 작사/작곡은 성우석, 노래는 이형석이 맡았으며, 주인공인 24대 팬텀의 성우는 [[신성호(성우)|신성호]].[* 그 폼나는 중후한 목소리가 아니라 젊고 쾌활한 목소리다!] [[파일:external/4b1146c6d50948fd3543d2d198b37501a45e5a9c13abff9108d83b4b4aae9204.jpg]] 27대 팬텀은 맨드레이크 더 매지션, [[로타]], [[플래시 고든]]과 후계자 세대이자 자신의 딸인 제다, 로타의 아들인 L.J, 플래시 고든의 아들인 릭 고든, 맨드레이크의 제자이며 주피라는 애완동물을 데리고 다니는 크신가 함께 디펜더스 오브 더 어쓰를 결성했었다. 이를 바탕으로 한 80년대 애니도 있다. [[뉴기니]]의 한 원주민 부족은 방패에 그림을 그리는 전통이 있었는데, [[태평양 전쟁]] 때 미군과 접촉한 이후 팬텀을 방패에 그려넣게 되었다. [[https://io9.gizmodo.com/why-does-this-comic-book-hero-appear-on-so-many-new-gui-1621448221|#]] 2009년엔 2부작 드라마로 96년 영화에서 이어지는 22대 팬텀의이야기가 미국, 캐나다 합작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