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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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인물
3. 사물
3.1. 가정용 게임기
4. 창작물
5. 그 외


1. 개요[편집]


Phantom

환영(幻影)이나 유령 등을 뜻하는 영어. 영단어로서의 원 정의는 '실체가 없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유령을 뜻하게 되었다.


2. 인물[편집]




3. 사물[편집]









3.1. 가정용 게임기[편집]


인피니움 랩에서 2003년에 발표한 게임기. 출시일이 2004년이었다가 계속 미뤄지면서 베이퍼웨어가 되었고, 2006년 경에 조용히 출시가 취소되었다. 2003년 첫 발표 당시에는 AMD 애슬론 XP 2500+, GeForce FX 5700 Ultra, 256MB RAM이라는 사양을 내세웠는데 PS2, Xbox, 닌텐도 게임큐브와 같은 당대 게임기와 비교하여 넘사벽의 고사양이었던지라 많은 게이머의 주목을 받았다. 운영체제로는 윈도 XP를 탑재하여 현세대의 PC 게임들을 바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고, 실제로 E3 2004에서 프로토타입에서 언리얼 토너먼트 2004가 구동되는 모습을 시연하기도 하였다. [1] 하지만 이 회사에서 주장했던 여러 가지 부분들과 실현 가능성에 의혹이 존재했고, HardOCP 등의 여러 매체에서 의혹을 제기하자 인피니움 랩스 측에서 이들을 고소하는 일도 있었다. 개발에 난항을 겪으면서 출시일은 차일피일 미뤄지고 추가 펀딩을 받는 데 실패하자 더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여력이 없어져서 결국 팬텀은 출시가 취소되었고 결국 신생 업체가 게임 콘솔 사업에 뛰어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증명해버린 사례로 남게 되었다. 이후 팬텀의 컨트롤러 중 하나로 사용될 예정이었던 랩보드[2]가 PC용 주변기기로 출시되었다. 팬텀의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물리적 매체가 없고 모든 게임을 팬텀넷이라는 자체적인 ESD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었고 요즘의 엑스박스 게임패스처럼 구독형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었다는 점인데, 요즘 시대 게임기에서 디지털 다운로드가 보편화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나름 시대를 앞서간 부분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당시에도 스팀이 이미 존재했으므로 팬텀이 최초는 아니다.


4. 창작물[편집]












주인공에게 수수께끼의 말을 하여 미궁의 문을 여는 것을 돕지만 실체인지 환상인지도 불분명한 캐릭터. 그 정체는 후반에 가서야 드러난다.








원작 소설에서는 에릭이라고 이름으로 불리지만 뮤지컬를 비롯한 매체에서는 유령(Phantom)이라 불린다.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과 마찬가지로 극중에서 불리는 실제의 이름은 에릭이다. 에릭의 실체를 아는 사람은 본명을, 모르는 사람은 팬텀이라고 부른다.









4.1. 뮤지컬[편집]


팬텀(뮤지컬)

4.2. 영화[편집]





4.3.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의 등장인물[편집]


적 AC 확인. 스트레이터스입니다.

적은 바주카를 장비, 중-근거리에서의 전투는 위험합니다.

기동력을 살린 교란 공격이 유효합니다.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의 등장 레이븐. 탑승 AC는 스트레이터스. 북미판에서는 이름은 Shade로 개명당했으며, AC의 이름은 그대로 Stratus.

독립 용병인 듯하며,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레이븐즈 아크의 규칙이 싫어서 아크를 탈퇴한 경력이 있는 사나이. 철저하게 물질주의자라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인다고 한다. 넥서스에서는 설정에서만 등장한 두 레이븐 중 한 명.

탑승기인 스트레이터스는 탱크형 AC로, 샷건과 바주카, 그레네이드를 장비한다. 게임 내 레이븐 중 최고위의 실탄 방어력을 자랑하는 기체이므로 어지간하면 EN 화기를 들고 가서 괴롭혀 주겠어, GA를 외쳐주자. 탑재 제너레이터도 그렇게 출력이 높지 않으므로 기동력도 낮다. 정면에 서는 바보 짓만 안 한다면 순살가능.

지나이더와의 대전의뢰 미션에서 증원으로 난입하며, 이 녀석보다는 헬기로 AC에 대드는 용감한 헬기 파일럿이 소재로 인기가 있다.


4.4. 아메리카 최초의 가면 히어로[편집]


리 포크의 1936년작 수퍼히어로 만화. 1938년에 처음 코믹스가 나온 DC의 슈퍼맨보다도 더 오래된 작품으로, 지금의 가면 쓴 정의의 히어로들의 대선배격이라 할 수 있다[4]. 같은 작가가 그린 맨드레이크 더 매지션(Mandrake the Magician)이 2년 먼저 나왔기에 '최초의 히어로 코믹스'는 아니지만, 가면을 통해 얼굴을 감추고 익명으로 활동하는 히어로 캐릭터라는 설정은 이 팬텀이 최초이다.

팬텀이라는 히어로는 한 명이 아니라 대를 이어서 계속해서 존재해나간다. 그래서 악당들에게는 불사신이라는 소문이 퍼져있다는 설정. 오랜 세월 동안 20명 이상의 팬텀이 나타났었다.

아래 이미지들을 보면 알 수 있듯 '왜 하필 보라색일까'싶을 것이다. 포켓몬 팬텀도 보라색인 것처럼 팬텀이라는 이름에 보라색이 어울리지 않는 건 아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보라색 쫄쫄이를 입은 성인 남성은 우스꽝스럽게 여기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외국 사이트의 어느 글에 따르면, 사실 원작자가 처음 의도했던 색은 회색이었다고 한다. 애초에 캐릭터 이름도 처음엔 'Grey Ghost'로 하려다가 팬텀으로 정했다고. 그런데 연재한지 몇 년이 지나 이 캐릭터를 컬러로 출판할 상황에서 어느 채색 담당자가 멋대로 보라색으로 칠해버렸고, 이후 그냥 그렇게 굳어진 것이라고 한다.

40년대의 공식 흑백영화를 시작으로 터키에서도 무허가 영화들이 나오는 등 수차례 영화화됐으며 1996년에는 파라마운트 배급의 영화로 나왔다.[5] 이 때 등장한 팬텀은 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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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도 영화판은 개봉 당시에는 어려서 팬텀을 모르는 세대도 나타나고, 60년 전에 나온 고전이란 이미지로 인해 큰 관심을 받지 못했고, 과거시대를 재현할 필요가 있는 시대극적 요소가 담긴 내용임에도 제작비는 같은 90년대 기준으로 코미디 영화인 멀티플리시티 수준의 제작비만 지원됐다. 이런 한계 속에서도 평론적으로는 로저 이버트처럼 이 작품을 칭찬한 평론가도 나타나는 등 아예 졸작은 아니었지만, 결국 흥행에는 실패했다.

시간이 지나서는 그냥 너무 눈에 띄는 주인공의 보라색 복장 때문에 B급 영화 취급을 받게 되었다. 특히 초반부 저 보라색 쫄쫄이를 입고 백마를 타고 숲 속에서 뛰쳐나오는 장면부터 뿜는 경우가 많다. 여러 국내외 영화 리뷰들에서도 이런 점을 지적하며, 대표적인 예가 Nostalgia Critic의 리뷰. 원본, 번역.

그리고 사실 시나리오 면에서도 문제가 좀 있는데, 스토리가 그렇게 완성도가 있는가 하는 점도 그렇지만 위의 NC 리뷰에서도 지적하듯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유사한 장면이 군데군데 나온다. 전체 줄거리가 아니라 몇몇 장면들이 거의 똑같은데, 나쁘게 말하면 표절이라 할 수 있을 정도. 실제로 각본가가 같은 사람이다.


히어스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애니메이션판 TV시리즈도 만들어졌다. 감독은 짐 사이먼이 맡았으며 1994년부터 2년간 총 2시즌으로 방영됐다. 정식명칭은 팬텀 2040으로 국내에서도 방영했다. 여기에 피터 정이 디자인에, 세영동화가 동화 및 원화 하청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선 MBC를 통해 1995년 9월 11일부터 <꽃의 천사 메리벨> 후속으로 편성돼 12월 12일까지 매주 월~화 오후 5시대에 방영됐으며,[6] 종영 후 1996년부터 투니버스에도 재편성됐다. 본방 당시 번역은 최지영, 녹음연출은 염영돈 PD였다. 주제가 작사/작곡은 성우석, 노래는 이형석이 맡았으며, 주인공인 24대 팬텀의 성우는 신성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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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대 팬텀은 맨드레이크 더 매지션, 로타, 플래시 고든과 후계자 세대이자 자신의 딸인 제다, 로타의 아들인 L.J, 플래시 고든의 아들인 릭 고든, 맨드레이크의 제자이며 주피라는 애완동물을 데리고 다니는 크신가 함께 디펜더스 오브 더 어쓰를 결성했었다.

이를 바탕으로 한 80년대 애니도 있다.

뉴기니의 한 원주민 부족은 방패에 그림을 그리는 전통이 있었는데, 태평양 전쟁 때 미군과 접촉한 이후 팬텀을 방패에 그려넣게 되었다. #

2009년엔 2부작 드라마로 96년 영화에서 이어지는 22대 팬텀의이야기가 미국, 캐나다 합작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4.5. 쥬라기 원시전 2의 유닛[편집]


데몬족의 유닛이며 온 몸이 뼈로 된 유령새. 수송 유닛이며 태우는 유닛을 기운으로 바꿔 몸에 합친다고 한다. 유령새라고는 하지만 생긴 것은 드래곤 내지는 와이번. 끼룩거리는 울음소리가 기묘하다. 마법으로 섀도 포스가 있으며 발동 시, 체력 80을 지불하고 방어력을 100 올린다. 체력이 낮아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방어력이 무시무시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쉽게 격추되지 않아 수송 도중에 적이 발견해도 드랍을 성공시키는 확률이 높다. 전용의 스피드 업그레이드도 따로 있는 편이라서 수송 유닛들 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우수. 물론, 방어력 100믿고 개기다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으니 빨리 던져놓고 달아나자. 쥬라기 원시전 2 본편/버전에 따라서는 섀도 포스 대신 그냥 스텔스 수송기인 버전도 있다.최강의 수송기


4.6. 기동경찰 패트레이버레이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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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R13EX 팬텀. 샤프트 엔터프라이즈 기획7과에 의해 만들어진 무인 레이버. TV판 10화에서 첫등장. 타입7 브로켄과 함께 특차2과를 공격했다.

동사 제품이라서 그런지 타입7 브로켄과 비슷한 실루엣을 갖고 있다. 다만 전자전 장비 때문에 동체 부분에 콕핏이 없다.
사람이 타지 않는다. 다시 말해 이놈은 리모컨 조작으로 움직이는 로봇이다. 머리 부분도 브로켄과 비슷하지만 레이저 빔 발진기가 붙어있는데 마치 처럼 보인다. 또한 그 밑의 카메라는 위치상 찢어진 처럼 보인다. 때문에 얼핏 보면 섬짓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기체 자체에 전자전 장비 및 빔 병기까지 갖추고 있으며 파일럿 없이 원격조작하는 무인기이다.

첫번째 전투에서는 오오타의 잉그램 2호기를 빔 병기로 문자 그대로 꿰뚫어버리고 ECM 장치로 녹다운 시켰다.[8]
제 2소대와의 싸움에서 수장되어 자폭했다고 여겨졌으나 위장이었는지 다시 나타났다. 이 전투에서는 보다 경험이 쌓인데다 빔 병기 사용도 빨라졌으나 결국 제2소대에게 패배. 그후 폭발해 사라졌다. 팬텀의 패배는 레이버전에서 격투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J9 그리폰의 개발로 이어지게 된다.


4.7. 골판지 전기 WARSLBX[편집]


골판지 전기 WARS 17화, 제녹의 '기간트의 벽 공략 작전'에서 첫등장. 비행 모드와 전투 모드 두 가지 버전을 가지고 있으며, 비행 모드에서는 빔도 쓸 수 있다. 기간트의 벽 플래그 근처에서 싸우고 있던 세나 아라타호죠 무라쿠 앞에 등장. 건터 이젤파의 벨리알 라이플이 하나도 맞지 않았다. 곧바로 전투 모드로 변신하여 건터 이젤퍼를 공격, 건터 이젤퍼를 도와주려는 도트 페이저까지 한꺼번에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고는 퇴각.

28화에서는 오랜만에 등장해 두개째의 패러사이트 키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팬텀이 첫등장 했을 땐 밴디트와 관련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오갔지만, 17화에서 이탄 쿄우지가 보인 반응을 보면 밴디트와 관련은 없는...줄 알았으나 22화부터 바뀐 오프닝에서 세러디 크라이슬러와 같이 출현하고, 28화에서 크라이슬러가 조종하며 나타난 것으로 보아 그저 이탄 쿄우지가 몰랐을 뿐인듯 하다.

33화에서는 퍼펙트 마스터 키를 사용해 로스트 에어리어로 들어가 언더 밸런스를 확보. 34화에서는 도트 블래스라이저 G엑스트의 일격에 갑옷이 깨지며 그 진정한 실체인 '디 에제르디'가 모습을 드러낸다.


4.8. 스타워즈 반란군 함재기[편집]


고스트의 공격기 주로 수송, 습격 을 위해 만들어진 전투공습수송기라고 볼수 있다. 헤라 신둘라가 이 함재기를 만들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제원은 무장 2연장 주포 1문, 단연장 부포 1문, 종류는 전투 공습 수송기


5. 그 외[편집]



니트로 플러스의 게임 팬텀 오브 인페르노에 등장하는 칭호. 팬텀이란 칭호는 인페르노라는 범죄조직 연합에서 운용하는 어새신들 중 최고란 의미를 부여한다.

스타크래프트판 마피아 유즈맵 기본 맵은 헌터이며 플레이어중 하나가 팬텀이 되고 나머지는 일반인이 되어 팬텀을 잡는 게 목적. 팬텀은 플레이어수에 비례하여 자원이 상승한다. 마피아에서 온 게임이다 보니 스타크래프트 실력도 있어야 하지만 언플, 즉 말빨도 중요한 게임.

게임 발로란트의 돌격소총중 하나.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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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프로토타입은 이후 케이스만 게임기의 형태였을 뿐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PC 부품들을 조립해서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2] 무릎 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키보드와 마우스[3] 재미있게도 캐서린 제타존스는 2년 뒤 마스크 오브 조로를 찍는다.[4] 물론, 가면을 쓴 히어로 컨셉의 서구권 작품은 스칼렛 핌퍼넬 -> 조로로 이어지는 라인이 그 원형이다.[3] 팬텀, 섀도우, 그린 호넷 같은 동시대 복면영웅 캐릭터들은 이전의 펄프 픽션에서 슈퍼맨으로 정립되는 현대의 슈퍼 히어로 작품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작품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5] 주연은 영화 '타이타닉'에서 칼 헉슬리 역을 맡았던 빌리 제인. 참고로 조연으로 나오는 캐서린 제타 존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6] 초기 방영 당시 오후 5시 35분이었으나, 10월 24일부터 5시 55분으로 변경됐다.[7] 그 폼나는 중후한 목소리가 아니라 젊고 쾌활한 목소리다![8] 놀라운 것은 이러고도 2호기는 다시 부팅하자 무리없이 움직이면서 1호기를 도와 승리에 공헌했다.